# 마이크로소프트, 판매 목표 미달로 AI 판매 성장 목표 절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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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06T02:34:56+09:00
- Updated: 2025-12-06T02:34:56+09:00
- Original source: [arstechnica.com](https://arstechnica.com/ai/2025/12/microsoft-slashes-ai-sales-growth-targets-as-customers-resist-unproven-agents/)
- Poi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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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 제품의 판매 성장 목표를 절반으로 낮춤**, 이는 많은 영업사원이 기존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한 데 따른 조정임  
- **AI 에이전트**는 단일 프롬프트 응답이 아닌 다단계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된 언어 모델 기반 시스템으로, 2025년 회사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됨  
- 일부 **Azure 영업 부서**에서는 Foundry 제품 매출을 50% 늘리라는 목표를 세웠으나, 5분의 1 미만의 영업사원만 이를 달성해 목표가 25%로 하향 조정됨  
- 기업 고객들은 아직 **AI 에이전트 도구에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낮으며**, Copilot보다 ChatGPT를 선호하는 사례도 보고됨  
- 현재의 AI 에이전트 기술은 **자율적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기엔 신뢰성이 부족**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지속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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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판매 목표 하향 조정
-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로 끝난 회계연도에서 많은 영업사원이 **AI 제품 판매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자**, AI 에이전트 제품의 **판매 성장 목표를 절반으로 축소**  
  - 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이례적인 조정**으로 평가됨  
  - 회사는 올해 초 “AI 에이전트의 시대”를 선언하며, **AI 중심 매출 확대**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음  
- AI 에이전트는 **자율적 다단계 작업 수행**을 목표로 하는 언어 모델 기반 시스템으로,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선 기능을 제공  
  - 마이크로소프트는 Build 2025 행사에서 이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움  
  - Ignite 2025에서는 Word, Excel, PowerPoint용 **Copilot 에이전트**와 Azure AI Foundry, Copilot Studio를 통한 **에이전트 개발·배포 도구**를 공개  

### 영업 실적 부진과 목표 조정 사례
- 미국 내 한 Azure 영업 부서는 **Foundry 제품 매출을 50% 늘리라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20% 미만의 영업사원만 목표 달성**  
  - 이에 따라 올해 회계연도 목표가 **25% 성장으로 하향 조정**  
- 또 다른 Azure 부서에서는 Foundry 매출을 **2배로 늘리라는 목표**를 세웠으나 대부분 달성하지 못해, **50% 성장 목표로 수정**  
- 이러한 결과는 **기업 고객들이 아직 AI 에이전트 도구에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음**을 시사  

### Copilot과 ChatGPT의 경쟁
- 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기업 고객들이 Copilot보다 ChatGPT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제약사 Amgen은 2만 명 직원용으로 Copilot을 도입했으나, 다수 직원이 **OpenAI의 ChatGPT를 선호**  
  - Copilot은 주로 Outlook, Teams 등 **Microsoft 전용 업무에 한정 사용**  
- 마이크로소프트는 판매 할당량 조정에 대한 언급을 거부  

### AI 에이전트 기술의 한계
- AI 에이전트 개념은 **GPT-4 출시 이후(2023)** 등장했으며, 여러 AI 모델이 병렬로 작업을 수행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구조  
- 그러나 현재 모델들은 여전히 **‘허위 생성(confabulation)’ 문제**를 겪으며,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제시할 수 있음  
  - 최근 모델에서 오류는 줄었지만, **시뮬레이션 추론(simulated reasoning)** 기반 시스템은 여전히 **치명적 실수 가능성** 존재  
- 이러한 시스템은 **기본 모델의 패턴 매칭 한계**를 그대로 이어받아, 훈련되지 않은 문제나 새로운 상황에서 **잘못된 추론**을 할 위험이 큼  
- 현재 AI 에이전트의 **‘취약성(brittleness)’** 은 AGI(인공 일반 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인프라 투자와 시장 상황
-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 확대 중이며, 10월 종료된 회계 1분기 **자본 지출 349억 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  
  - 향후 지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  
- The Inform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매출 상당 부분이 **AI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임대**에서 발생한다고 지적  
  - 전통적 기업들의 AI 도입은 아직 제한적  
- 현재 AI 시장의 **투자 거품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중**임

## Comments



### Comment 47275

- Author: neo
- Created: 2025-12-06T02:34:5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148748) 
- 머신러닝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Microsoft의 AI 구현은 마치 “**우리가 대신 생각해줄게**”라는 느낌을 줌  
  모든 도구가 문장과 행동을 자동완성하려 들면서, 나는 계속 **Escape**와 **Backspace**를 눌러 되돌리는 상황이 반복됨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이고, 내가 원하는 건 전혀 최적화되지 않음. 그들의 도구는 마치 “좋은 아침입니다 팀, 오늘은 비즈니스를 할 거예요” 같은 이메일을 쓰는 데만 도움을 주는 듯한 느낌임
  - 전적으로 공감함. “Copilot”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음  
    Azure 서비스 간 통신 문제를 진단할 때 써봤는데 완전히 쓸모없었음  
    오히려 다른 LLM에 대충 설명했을 때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음
  - 20년 넘게 SF에서 일하며 느낀 건, 기술 업계는 항상 **‘마찰 없는 경험’** 을 추구해왔다는 점임  
    하지만 마찰은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한 필수 요소임. 마찰이 없는 사고는 결국 **‘공허 속의 회전’** 일 뿐임  
    교육 기술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봄. 학생이 로봇에게 바로 답을 얻는 건 효율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 형성과 동기 부여라는 ‘마찰’을 잃게 됨  
    결국 이런 문화는 “저녁을 만드는 건 비효율이니 영양소만 주입하자”는 사고와 다르지 않음
  - “우리가 대신 생각해줄게”라는 태도는 Microsoft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대부분의 **생산성 도구** 광고가 이런 식임  
    사람들도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음 — 생각 자체를 외주화하는 느낌임
  - 오래된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로서, 지금의 문제는 지난 10~20년간 **소프트웨어 디자인 철학의 변화** 때문이라 봄  
    예전엔 사용자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마법 상자’를 만들려 함  
    “사용자의 의도를 예측하라”,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하라”는 말이 너무 흔해졌고, 80~90년대 디자이너라면 기절할 수준임  
    산업이 ‘중장비 설계자’에서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디자이너’로 바뀐 셈임
  - 어쩌면 이건 **버그가 아니라 기능**일 수도 있음  
    사용자가 Escape를 누르거나 제안을 수락할 때마다 Microsoft는 더 많은 **훈련 데이터**를 얻음  
    즉, 일부러 자주 제안을 던져서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음

- Microsoft가 약속하는 수준의 **자율적 비즈니스 AI**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이런 환상을 파는 이유는 단순함 — **탐욕** 때문임. 단기적으로는 돈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약점이 될 것임
  - 이는 금융 산업 중심의 **경제적 사기 구조**의 일부임  
    결국 이런 흐름을 멈추려면, 지금의 기득권 구조를 무너뜨릴 **시장 조정**이 필요함  
    고통스럽겠지만, 이번엔 우리가 어디가 아플지 선택할 차례임
  - 하지만 꼭 악의로만 볼 필요는 없음. 많은 리더들이 단순히 **무능하거나 정치적으로 안전한 선택**을 하는 것일 수도 있음  
    업계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가면, “우리만 안 한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임  
    실패하면 다 같이 실패하고, 성공하면 뒤처진 사람만 손해를 보는 구조임
  - “순수한 탐욕”이라면 시장 수요를 제대로 이해하려 할 텐데, 지금은 그조차 없음  
    이건 **멍청한 탐욕**임
  - 그들은 오랫동안 **형편없는 제품을 팔아도 돈을 벌 수 있었음**, 그래서 사용자들을 우습게 봄
  - 하지만 AI가 시니어 개발자를 대체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기라고 단정하는 건 오해임  
    내 주변 거의 모든 사람이 매일 LLM을 사용함  
    예를 들어, 우리 엄마는 ChatGPT로 **레시피 사진을 업로드해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앱**을 만듦  
    이런 게 일반 사용자에게 진짜 유용한 부분임

- Microsoft는 Copilot 앱에서 “글쓰기 개선”, “이미지 생성”, “변경 사항 이해”, “데이터 시각화” 같은 네 가지 사용 사례를 내세움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하는 일의 자동화**를 원함  
  예를 들어, Epic에서 매일 같은 버튼을 클릭하는 걸 Copilot이 학습해 대신 해주는 식으로 말임  
  [Microsoft 365 Copilot App](https://m365.cloud.microsoft/)
  - 하지만 그런 자동화를 **신뢰할 수 있을까**?  
    버튼 의미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 LLM은 사용자의 의도를 추론하거나 상태를 관리하지 못함  
    예전의 ELIZA처럼 **명확한 질문을 되묻는 기능**이 필요함
  - 사실 그런 문제는 **AutoHotkey** 같은 간단한 스크립트로도 해결 가능함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AI 에이전트를 두는 건 과함
  -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건 **유연하게 변형 가능한 소프트웨어**임  
    관련 글: [What if software shipped with a software engineer?](https://manuel.kiessling.net/2025/11/04/what-if-software-shipped-with-a-software-engineer/)
  - 나는 Microsoft 365를 자주 추천하지만, Copilot의 **실질적 사용 사례**는 찾기 어려움  
    오히려 Dreamhost의 무료 AI 도구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었음
  - 참고로, 이런 반복 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OpenAdapt](https://github.com/openadaptai/openadapt)를 진행 중임

- 어제 공유된 기사에 따르면, Microsoft는 **AI 소프트웨어 매출 목표 하향 조정** 보도를 부인했음  
  Ars Technica 기사도 같은 출처를 인용하지만, Microsoft의 반박 내용은 아직 포함되지 않음  
  [관련 HN 스레드](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135388)
  - 결국 **말장난과 포장**의 문제로 보임

- **AI는 양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음**  
  문제는 AI가 사용자를 돕는 게 아니라 **대체하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임  
  “AI Everywhere”보다는 “**AI Somewhere**”가 필요함
  - LLM 이전에는 이미 그런 균형이 있었음  
    지금처럼 **모든 곳에 AI를 강제로 넣는 구조**가 문제임

- 요즘 Microsoft의 개발 관련 블로그나 Java, .NET, C++, Python 관련 콘텐츠도 전부 AI 중심으로 돌아감  
  다른 주제는 이제 **우선순위가 밀린 티켓**처럼 취급됨. 피로감이 큼

- 지금의 상황은 일종의 **엔지니어들의 복수극**처럼 보임  
  대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용 Copilot을 덕지덕지 붙여 스타트업과 경쟁하려 하지만, 결과는 **GPU만 늘리고 엔지니어는 해고**하는 방향임  
  해고된 사람 중엔 평범한 엔지니어도 많았지만, 이런 방식이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음
  - 얼마나 ‘평범한’ 엔지니어였는지 궁금함

- Microsoft의 **Fabric 제품**으로 강제 마이그레이션된 사람이라면 왜 판매가 저조한지 알 것임  
  버그투성이의 **AI First 설계**로 인해, 내부 동작을 전혀 신뢰할 수 없음  
  마치 **불투명한 에이전트 모델**이 알아서 결론을 내리는 느낌임
  - 새로운 Microsoft 제품은 전부 이런 식임. 급하게 붙인 듯한 **조잡한 완성도**가 느껴짐

- “Confabulate”라는 단어가 정확한 표현인데, 왜 “**Hallucinate**”로 굳어졌는지 모르겠음  
  AI가 사실처럼 보이는 거짓 출력을 내는 현상을 설명할 때 말임
  - 사실 어떤 용어를 쓰든, LLM은 항상 **‘만들어내고 있을 뿐’** 임  
    맞는 답을 내도 그건 단지 훈련 데이터 기반의 우연한 생성일 뿐임  
    “Confabulate”는 기억의 공백을 메우는 의미라 더 부적절함
  - 위키피디아 정의에 따르면 confabulate는 “왜곡된 기억의 생산”인데, LLM은 기억이 아니라 **즉석 추측**을 함  
    그래서 “guess”가 더 정확한 표현 같음
  - Whisper AI를 써봤을 때, “hallucination”이란 표현이 딱 맞았음  
    처음엔 잘 번역하다가 갑자기 **엉뚱한 말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었음
  - 흥미롭게도 스페인어에서 confabular는 “음모를 꾸미다”는 뜻임  
    라틴어 어원은 단순히 “함께 말하다”였는데, 언어마다 의미가 다르게 진화했음
  - 두 단어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confabulate가 그나마 **조금 더 근접한 표현**임

- Microsoft는 OpenAI와의 초기 파트너십으로 큰 이점을 가졌지만, 지금은 **소비자 AI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함**  
  Copilot은 Claude나 ChatGPT와 함께 언급되지 않음  
  그래도 OpenAI 지분 덕분에 **평가가치 측면**에서는 여전히 이익을 볼 것임
  - Copilot은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 라벨**일 뿐임  
    심지어 Clippy가 아직 있었다면 그것도 Copilot이라 불렸을 것임
  - Microsoft는 이제 **소비자 PC 시장을 포기**한 듯함.  
    남은 건 게이머와 엔터프라이즈뿐이고, 기업 사용자는 데스크톱 구성에 발언권이 거의 없음
  - Copilot이라는 단어를 **AI의 대명사처럼 남용**하다 보니, 이제는 의미도, 활용도도 사라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