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O Max의 ‘매드맨’ 4K 버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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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05T04:42:25+09:00
- Updated: 2025-12-05T04:42:25+09:00
- Original source: [fxrant.blogspot.com](http://fxrant.blogspot.com/2025/12/the-mad-men-in-4k-on-hbo-max-debacle.html)
- Poi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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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HBO Max가 공개한 **‘매드맨(Mad Men)’ 4K 리마스터판**에서 다수의 **시각효과(VFX)** 가 누락된 버전이 스트리밍된 사실이 드러남  
-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뒤의 **특수효과 장비와 촬영 스태프**가 그대로 노출되는 등, 후반 작업 이전의 **원본 촬영 영상**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  
- 시즌 1에서는 **에피소드 순서와 제목이 뒤바뀌는 오류**도 발생했으며, HBO Max는 이를 실시간으로 수정 중임  
- 시각효과 누락은 **일부 장면과 에피소드에만 불규칙적으로 발생**, 뉴욕 배경 합성이나 시대 재현용 그래픽이 사라진 사례도 보고됨  
- 이번 사태는 **콘텐츠 복원 및 품질 관리 과정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며, 스트리밍 시대의 기술 검증 절차 중요성을 부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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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O Max의 4K ‘매드맨’ 공개와 문제 발생
- HBO Max는 **Lionsgate TV가 제작한 4K 복원판 ‘매드맨’** 을 대표 콘텐츠로 홍보하며 공개  
  - 시리즈 초반 4개 시즌은 필름, 후반 3개 시즌은 **Alexa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원래는 **1080p HD 마스터**로 제작된 작품  
- 그러나 공개 직후, 시청자 **Paul Haine**이 시즌 1의 한 장면에서 **가짜 구토 장치와 조작 스태프**가 화면에 노출된 것을 발견  
  - 이는 후반 시각효과가 적용되기 전의 **편집 전 원본 영상**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남  

### 시각효과 누락과 후반 작업 미적용 사례
- 여러 에피소드에서 **디지털 합성, 그래픽, 텍스트 오버레이** 등이 빠진 버전이 스트리밍됨  
  - 예: 시즌 1 오프닝 후 등장해야 할 “Mad Men” 정의 자막이 사라짐  
  - 시즌 2에서는 **LA 호텔 로비 촬영 장면의 현대 간판**이 원래는 삭제되어야 했으나 그대로 노출  
- 일부 장면에서는 여전히 **디지털 합성된 뉴욕 스카이라인**이 남아 있어, 누락이 **일관되지 않음**이 확인됨  

### 에피소드 순서 및 데이터 오류
- 시즌 1의 **에피소드 제목과 순서가 뒤섞이는 문제**가 발생  
  - 예: ‘Red in the Face’ 에피소드가 ‘Babylon’으로 잘못 표기  
  - HBO Max는 12월 2일 기준으로 **제목과 순서를 수정 중**  
- 블루레이 버전과 비교 시, HBO Max판은 **시각효과와 색보정이 빠진 원본 촬영본**임이 명확히 드러남  

### 복원 과정과 기술적 맥락
- 이번 문제는 과거의 **4:3 비율 작품을 16:9로 재프레이밍**하면서 발생한 오류와는 무관  
  - ‘매드맨’은 원래부터 **16:9 비율로 마스터링**된 작품  
- 과거 ‘Friends’, ‘Seinfeld’ 등 HD 리마스터 사례에서는 **프레임 확장으로 의도치 않은 부분 노출** 문제가 있었음  
  - 그러나 ‘매드맨’의 경우는 **후반 시각효과 미적용**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오류  

### 품질 관리와 스트리밍 제작 체계의 허점
- 작성자는 **원인 추정이나 책임 소재 언급을 피하며**, 결과 중심으로 문제를 기록  
  - 단일 실수라도 **여러 단계의 품질 검수 절차가 이를 놓쳤을 가능성**을 지적  
- 이번 사례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콘텐츠 관리 체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 HBO Max와 Lionsgate는 아직 **공식적인 원인 설명이나 전체 수정 완료 시점**을 밝히지 않음  

### 시각효과의 존재가 드러난 역설적 결과
- 오류 덕분에 시청자들은 ‘매드맨’이 **얼마나 많은 디지털 시각효과를 사용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됨  
  - 예: 구토 장면의 **디지털 왜곡 처리**, 도시 배경 합성, 시대 재현용 **쓰레기통 및 간판 추가 작업** 등  
- 평소 실사 중심으로 보이던 드라마의 **후반 제작 복잡성**이 드러난 사례로 기록됨  

### 결론
- HBO Max의 ‘매드맨’ 4K 버전은 **후반 시각효과 누락, 에피소드 데이터 오류, 불완전한 품질 검수** 등 다중 문제를 노출  
- 일부 수정이 진행 중이나, **복원 및 스트리밍 품질 관리의 신뢰성**에 대한 업계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 이번 사건은 향후 **디지털 복원 및 스트리밍 배포 프로세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남음

## Comments



### Comment 47222

- Author: neo
- Created: 2025-12-05T04:42:2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133422) 
- X-Files 제작팀이 일찍이 **16:9 화면비 시대**를 예견하고, 후반 시즌으로 갈수록 16:9 프레임을 보호하려 노력했음  
  덕분에 블루레이 리마스터가 유난히 잘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관련 리뷰는 [TweakTown 기사](https://www.tweaktown.com/reviews/7499/look-inside-the-files-hd-blu-ray/index.html)에서 볼 수 있음  
  - The Wire의 와이드스크린 버전은 아직 안 봤지만, 이 쇼는 **4:3 구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었음  
    [이 영상 분석](https://vimeo.com/39768998)을 보고 촬영 연출의 섬세함을 새삼 느꼈음  
  - TV용으로 촬영했지만 영화 상영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경우, **와이드 프레임 보호**를 하곤 했음  
    반대로 영화 촬영 시에는 TV 방영을 고려해 주요 액션을 4:3 영역 안에 두기도 했음  
  - 예전에 극장에서 본 영화에서 상영사가 렌즈나 마스크를 바꾸지 않아 **잘못된 화면비**로 상영된 적이 있었음  
    세트 장비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고, 이후 Pan&Scan 작업을 직접 본 경험 덕분에 얼마나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지 깨달았음  
  - Babylon 5도 비슷한 사례지만, **CG 품질**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짐  
  - Stargate SG-1은 1997년부터 16:9로 촬영했지만, 초기 시즌은 4:3으로 방송되었음  

- 이런 리마스터링 이야기는 종종 돌고 있음  
  예를 들어 **Pixar 초기작의 색감 왜곡** 사례가 있었음  
  디지털 원본에서 녹색을 과장해 필름 전환 시 색 보정을 맞췄는데, Disney가 이를 그대로 디지털로 옮기면서 색이 이상해졌음  
  자세한 내용은 [Animation Obsessive 글](https://animationobsessive.substack.com/p/the-toy-story-you-remember) 참고  
  - 예전에 ABBA 음원을 96kHz로 리마스터링한 엔지니어와 이야기한 적이 있음  
    이전 CD 재발매는 **카세트 마스터**에서 변환된 것이어서 고음이 과도하게 강조되어 있었다고 함  
  - Pixar의 경우는 리마스터가 아니라, 단순히 **다른 매체로의 전환** 문제였음  
  - 관련 논의는 [이전 HN 스레드](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883788)에서도 있었음  
  - 왜 **필름 에뮬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았는지 의문임  
    어떤 필름 시뮬레이션이라도 1:1 디지털보다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임  
  - Disney의 옛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4:3 원본을 16:9로 **잘라내는 방식**으로 리마스터되어, 종종 장면 일부가 사라짐  

- Ken Burns의 다큐멘터리 *The Civil War* 리마스터 제작 과정을 다룬 영상을 본 적이 있음  
  복원가가 **Photoshop 같은 도구**로 프레임 단위로 수정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관련 영상은 [PBS 다큐멘터리](https://www.pbs.org/video/civil-war-restoring-civil-war/)에서 볼 수 있음  
  - 특정 영역을 선택해 프레임을 앞뒤로 이동시키며 결함 없는 부분을 찾아 자동으로 복원하는 툴이 있었음  
    **로토스코핑**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었음  
  - 10년 전쯤 필름 복원 스튜디오에서 일했는데, 당시 **PixelFarm의 PF Clean**이 업계 표준이었음  
  - 지금은 다큐멘터리가 지역 제한으로 볼 수 없지만, **DaVinci Resolve의 Dustbuster** 도구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함  
    VHS 전환 작업에서 테이프 드롭아웃을 지우는 데 유용했음  
  - 혹시 그 툴이 **Cinepaint**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 *House of Bamboo*는 반대의 문제를 겪은 사례임  
  오랫동안 TV용 Pan&Scan 버전만 상영되어, 배우 **DeForest Kelley**가 후반부에만 등장하는 줄 알았지만  
  새 CinemaScope 프린트에서는 영화 내내 등장함이 밝혀졌음  
  관련 내용은 [Wikipedia 문서](https://en.wikipedia.org/wiki/House_of_Bamboo#Casting) 참고  

- *Buffy The Vampire Slayer*의 HD 업그레이드도 실패 사례임  
  **색보정이 사라지고**, 16:9로 잘려서 붐 마이크나 촬영 스태프가 화면에 등장함  
  블루레이조차 나오지 않아, 제대로 보려면 여전히 DVD가 유일함  
  - 자동 크롭 알고리즘이 이상하게 작동해, 대화 장면에서 인물이 잘려 나왔다가 다음 컷에 갑자기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음  
  - PAL DVD 버전도 색보정이 완벽하진 않지만, 최소한 원래의 효과는 유지되어 있음  

- 솔직히 화면 속 **‘토사 호스’ 장치** 같은 건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음  
  - 나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시야가 **중심 시야(fovea)** 에 집중되어 주변은 뇌가 보정한다는 점이 흥미로움  
    관련 시각 실험은 [ShaderToy 데모](https://www.shadertoy.com/view/4dsXzM)에서 볼 수 있음  
  - 혹시 **문워크하는 곰 영상**을 말하는 거냐며 [유명한 광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7hgJpfn3zXw)을 언급함  

- 기사 내용이 흥미로웠음  
  처음엔 *Friends*처럼 단순 리크롭인 줄 알았는데, **CGI를 완전히 잊은 채** 작업했다는 게 놀라움  
  - [Vulture 기사](https://www.vulture.com/article/mad-men-hbo-max-4k-rerelease-problems.html)에 따르면 HBO와 Lionsgate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중임  
  - 단순히 CGI를 빠뜨린 게 아니라, **검수조차 없이 출시**했다는 점이 충격적임  
  - HBO가 이렇게 허술하게 일한 건 정말 의외임  
  - *Star Trek* 리마스터 때 큰 이슈가 되었던 걸 생각하면, 업계가 이런 실수를 반복하는 게 이상함  

- 나는 오히려 이런 오류들 때문에 *Mad Men*을 다시 보기 시작했음  
  **비하인드 신**이나 편집 전 버전을 보는 걸 좋아해서, 이런 ‘날것의 실수’가 흥미로움  
  누가 ‘공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전에 이런 원본을 볼 수 있다면 좋겠음  
  - 그런 걸 좋아한다면 **워크프린트(workprint)** 를 찾아보라고 권함  
    사운드 믹싱이나 VFX 전 단계의 테스트 버전으로, **날것의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음  

- 4K 리마스터 발표는 주가를 올리지만, 실제로 **품질 좋은 리마스터**를 만드는 건 비용만 늘리는 일임  

- *Friends* 스크린샷의 문제를 모르겠다는 질문이 있었음  
  - 원래는 문 오른쪽 벽이 화면에 안 나와야 하는데, 리마스터로 **세트의 구멍**과 벽면 표식이 그대로 노출됨  
  - [Matt Baume의 트윗](https://x.com/MattBaume/status/1661785600050233344)에서, 평소엔 그 구멍을 가리던 게시판이 사라진 걸 볼 수 있음  
  - 즉, 복도 쪽 외벽에 **창문처럼 뚫린 구멍**이 생긴 셈임  
  - 뉴욕 아파트에 복도와 통하는 구멍이 있다는 건 말이 안 됨  
  - “복도로 난 거대한 미완성 창문”을 보면 웃음이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