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동차 기준 수용은 유럽인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도시와 시민단체가 경고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4818.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4818](https://news.hada.io/topic?id=24818)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4818.md](https://news.hada.io/topic/24818.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04T09:44:59+09:00
- Updated: 2025-12-04T09:44:59+09:00
- Original source: [etsc.eu](https://etsc.eu/accepting-us-car-standards-would-risk-european-lives-warn-cities-and-civil-society/)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무역협정에서 **미국 자동차 안전 기준을 상호 인정**하기로 한 합의에 대해, 파리·브뤼셀·암스테르담 등 주요 도시와 75개 이상의 시민단체가 **도로 안전과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험**을 경고  
- 유럽의 차량 안전 규제는 2010년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36% 감소**를 이끌었으나, 같은 기간 미국은 **사망자 30% 증가**, 보행자 사망 80%, 자전거 이용자 사망 50% 증가  
- 유럽은 **보행자 보호,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등 생명 보호 기술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 때문에 **Tesla Cybertruck**은 유럽 내 판매가 불가능  
- 미국식 완화된 배출 규제를 수용할 경우, **타이어·브레이크 마모로 인한 오염물질** 노출이 증가해 천식·암·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고, **유럽 내 자동차 일자리**도 미국으로 이전될 우려  
- 시민단체들은 유럽의 **개별 차량 승인(IVA) 제도 악용**을 막고, EU–US 공동성명에서 **미국식 저기준 수용 방침 철회**와 **EU 안전 기준의 비협상 원칙**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  

---

### EU–미국 자동차 기준 상호 인정 합의에 대한 경고
-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무역협정에서 “자동차에 관해 상호 기준을 인정한다”고 명시한 데 대해, **유럽 주요 도시와 시민단체들이 재검토를 촉구**  
  -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 도시와 75개 이상의 시민단체가 유럽의회에 서한을 보내, **미국의 느슨한 규제 수용이 유럽의 도로 안전·공중보건·기후 정책·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  
- 서한은 “유럽이 수십 년간 쌓아온 강력한 차량 기준의 성과가 무너질 것”이라며, **유럽의 도로 안전에 심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명시  

### 도로 안전 비교: 유럽 vs 미국
- 유럽의 차량 안전 규제는 2010년 이후 **도로 사망자 36% 감소**를 달성  
- 같은 기간 미국은 **사망자 30% 증가**, 보행자 사망 80%, 자전거 이용자 사망 50% 증가  
- 유럽은 **보행자 보호 구조, 자동 긴급 제동(AEB), 차선 유지 보조(LKA)** 등을 의무화  
  - 차량 전면 변형구조와 날카로운 모서리 금지 등 기본적 보행자 보호 규정으로 인해 **Tesla Cybertruck은 유럽 내 판매 불가**  
- 서명 단체들은 “낮은 미국 기준을 수용하면 EU의 진보가 후퇴한다”고 강조  

### 대기질과 건강 위험
- 유럽연합은 2026년부터 **브레이크·타이어 마모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한도**를 도입 예정  
- 반면 미국은 차량 대기오염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이동 중**  
- 미국식 완화 기준을 수용할 경우, **천식·암·심혈관·신경계 질환**과 연관된 오염물질 노출이 증가  

### 유럽 내 일자리 위협
- **BMW, Mercedes, Stellantis** 등 주요 유럽 제조사는 이미 미국 공장에서 EU 기준 차량을 생산 중  
- 그러나 미국식 낮은 기준이 유럽에서 허용되면, **생산라인이 미국 기준으로 전환되어 역수출**될 가능성  
- 결과적으로 **유럽 내 자동차 공장과 공급망 전반의 대규모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위험  

### 수입 허점(IVA)과 정책 요구
- 유럽위원회는 현재 **개별 차량 승인(IVA)**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 강화 중  
  - 이 제도를 통해 **대형 미국 픽업트럭**이 EU 안전·배출·기후 기준을 우회해 유입되고 있음  
- 미국식 낮은 기준을 전면 수용할 경우, **픽업트럭과 대형 SUV의 대량 유입**이 가능해짐  
- 시민단체들은 EU–US 공동성명에서 **미국식 저기준 수용 방침 철회**와 **EU 차량 기준의 비협상 원칙**을 공개적으로 확인할 것을 요구  

### 관련 문서
- “2025년 10월 20일 시민사회 및 도시 연합 서한: EU의 미국 자동차 기준 수용 위험”  
  - [PDF 다운로드 링크 제공](https://etsc.eu/wp-content/uploads/2025-10-20-Civil-society-city-letter-on-risk-of-EU-accepting-lower-US-car-standards-FINAL.pdf)

## Comments



### Comment 47175

- Author: neo
- Created: 2025-12-04T09:44:5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131330) 
- **NotJustBikes**가 이 문제에 대한 [새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832LV9a3I)을 올렸음  
  예전에도 [픽업트럭 전반에 대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jN7mSXMruEo)을 만든 적이 있음  
  유럽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Dodge Ram** 같은 차량들이 이미 유럽 곳곳에 수입되어 있음. 네덜란드 Hilversum만 봐도 인도 위에 주차된 2500 Dually 같은 차를 쉽게 볼 수 있음  
  이런 차량들은 “Individual Vehicle Approval” 규정 덕분에 안전 인증을 면제받고, 대부분 ‘사업용 차량(V 번호판)’으로 등록되어 세금도 거의 내지 않음  
  나는 미국의 **‘Kindercrushers’** (아이들을 위협하는 거대한 차들)에서 벗어나려고 이주했는데, 유럽이 이런 차량들로 침범당하는 게 걱정스러움  
  네덜란드 도로 설계는 원래 보행자와 차량이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하지만, 이런 거대 차량이 등장하면 그 전제가 무너짐  
  [관련 기사](https://www.motorfinanceonline.com/news/dodge-ram-registrations-surge-in-europe-prompting-calls-for-regulatory-action/)에 따르면 2023년에만 5,000대의 Dodge Ram이 유럽에 수입되었음
  - “Individual Vehicle Approval” 규정은 **탑승자 안전**과 **공공 안전**을 구분해야 함  
    오래된 Model T나 경차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를 보지도 못하고 치일 수 있는 괴물 트럭은 허용하면 안 됨
  - 보험 체계상 이런 차량의 사고 피해 보상은 거의 불가능함  
    대부분 사업용으로 등록되어 보험료가 낮지만, 사고 시 피해자는 아무 보상도 못 받는 구조임  
    나는 이런 차량이 인도나 도로를 막을 때마다 **불법 주차 신고**를 함. 또 주차 공간을 넓히려는 시도는 반드시 막아야 함
  - 유럽인으로서, 미국의 나쁜 점은 따라 하면서 좋은 점은 거부하는 유럽 사회가 걱정스러움
  - 독일에서도 RAM 트럭은 부자들의 **보상 심리용 장난감**일 뿐임  
    연비가 너무 나빠 일반인은 관심도 없음. 이런 규제는 쓸데없으니, 차라리 서민이 값싼 Toyota를 수입할 수 있게 해야 함
  - 네덜란드인으로서, 요즘 더 심각한 문제는 **‘fatbike’** 임  
    미국산 픽업트럭도 문제지만, 실제로는 이 전동 자전거들이 도로 안전에 더 큰 위협을 줌
- EU의 차량 안전 규제가 2010년 이후 **교통사고 사망률을 36% 감소**시켰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음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사망률이 30% 증가했고, 보행자 사망은 80%, 자전거 사망은 50% 증가했음  
  이런 규제를 약화시키려는 정치인은 **공공 안전을 위협한 죄**로 처벌받아야 함
  - 문제는 EU 내부가 아니라, 미국이 이런 차량을 수입하지 않으면 **무역전쟁**을 일으키겠다고 압박하는 데 있음  
    그래도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함
  - [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LC9a3GR1HJY&t=371s)에서 보듯, 미국은 **보행자 충돌 안전 기준이 아예 없음**  
    제조사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인증만 하면 됨
  - 유럽은 보행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면 미국의 통계는 훨씬 더 나쁠 것임
  - 미국이 항상 강압적으로 나오는데, 유럽은 너무 쉽게 굴복함  
    차라리 **미국산 기술 제품 수입을 막는 보복 조치**라도 해야 함
  - 코로나 시기 통계 변동이 크기 때문에, 사망률 차이는 규제보다는 **팬데믹 영향**일 가능성도 있음
- 미국 여행 중 **작은 Kia 렌터카**를 몰았는데, 거대한 트럭들 사이에서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음  
  걸어서 Wendy’s 드라이브스루에 들어갔다가 경찰에게 소리 지름을 당했음  
  미국은 차 없이는 살 수 없는 구조이고, 유럽은 반대로 **자전거 중심 문화**임  
  유럽에서는 자동차 운전자가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에게 재정적 책임을 지기 때문에 훨씬 조심함  
  이런 이유로 미국식 대형차는 **반사회적 상징**으로 여겨짐  
  [이 지도](https://maps.app.goo.gl/tVaeHa4SNAz3iQ4x9)를 보면 좁은 차선과 보행자 우선 구조를 확인할 수 있음
  - 태국과 미국은 오히려 **트럭 문화**에서 공통점이 많음  
    유럽인은 결국 미국과 같은 뿌리를 공유하고 있음
  - 드라이브스루는 보행자 이용이 금지되어 있음. 대부분 **술 취한 사람**이 시도함
  - 미국의 일부 지역은 **보행자 인프라가 전무**함. 차 없이는 이동 불가능한 수준임
  - 영국은 자동차 중심과 자전거 중심 사이에서 **정체된 상태**임  
    자전거 도로를 늘리려 하지만, 실제 이용자는 배달 기사나 소수의 취미인뿐임
  - 비만 광고 문제는 사회 구조 탓이지, 남부 사람들 탓만은 아님
- 미국의 자동차 규제는 **모순적**임  
  좌측 거울은 볼록형을 금지하면서, 후미등과 방향등을 같은 색으로 쓰는 건 허용함  
  외국산 차량 수입은 거의 불가능함
  - 미군 차량이 독일 아우토반에서 **빨간색 방향등**으로 차선 변경하다가 사고 날 뻔한 걸 봤음  
    노란색 신호였다면 훨씬 명확했을 것임
  - 미국에서 **평면 거울** 때문에 사각지대가 커서 사고 날 뻔한 적이 있음
  - 방향등 색이 같다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설계**임
  - 이런 규제는 대부분 **소송 결과**로 생긴 것임. 독일의 TÜV처럼 체계적이지 않음
  - 그래도 **3번째 브레이크등**은 미국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좋은 예임
- 유럽 도로에서 미국식 대형차를 몰면 **고통 그 자체**임  
  런던에서 Mercedes V-class를 몰았는데,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 때문에 악몽 같았음  
  프랑스에서도 Citroen C4조차 불편했음  
  이런 곳에서 GMC Sierra나 Escalade를 모는 건 **마조히즘**이 아니라 자학 행위임
  - 실제로는 그런 운전자들이 **남에게 불편을 전가**함  
    차체가 커서 도로와 인도를 동시에 막음
  - 일부 도시는 차량 크기 제한을 추진 중임. 이런 차는 **도심 진입 금지**가 필요함
  - 이런 행동은 마조히즘이 아니라 **공공 공간을 점령하려는 이기심**임
  - 런던 시내를 직접 운전할 이유가 없었을 텐데, 왜 그랬는지 궁금함
  - 미군이나 미국 공무원들도 유럽에서 이런 차를 몰지만, 대부분 **과도하게 크다는 걸 실감**함  
    그래도 요즘 유럽차의 **작은 노란 방향등**도 문제라고 생각함
- 유럽은 1~2년만 버티면 됨. 현 미국 행정부는 **건강 문제로 붕괴 직전**임
  - 후임자도 지금보다 나을 게 없다는 비관적 시각임
  - 오히려 **Vance** 같은 인물은 유럽을 더 싫어함. 규제가 자신의 **기술 투자자**에게 불리하다고 보기 때문임
- 미국 방문 시 **트럭처럼 높은 차량들**에 놀랐음  
  이런 차는 **특수 면허**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 미국에서는 **16세 초보 운전자**도 버스 크기의 RV를 몰 수 있음
- EU의 안전 규제가 36% 사망률을 줄였다는 통계를 보고, 인구 증가율 차이로 설명하려 했지만  
  2010~2024년 동안 미국 인구는 10%, EU는 2% 증가에 불과했음  
  따라서 이 차이는 **정책적 성공**의 결과임
  - 유럽은 차량 설계뿐 아니라 **도시 속도 제한(30km/h)** , **자전거 인프라 개선**, **재택근무 확산** 등 복합 요인이 작용함  
    아일랜드는 특히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었음
  - 다만 보고서는 2020년까지만 다루므로, 수치를 약간 조정해야 함  
    [ETSC 보고서](https://etsc.eu/wp-content/uploads/15-PIN-annual-report-FINAL.pdf) 참고
  - 미국은 보행자 수가 적기 때문에, 같은 사망률이라도 **실제 위험도는 훨씬 높음**
- 네덜란드의 자동차 세금은 **CO₂ 배출량과 중량**에 따라 부과되므로, 미국산 트럭은 가격 경쟁력이 없음  
  유럽은 안전 규제로 사망률을 36% 줄였지만, 미국은 오히려 증가했음. 정말 **충격적 수치**임
  - F150의 **전기차 버전**은 네덜란드 기준으로는 세금이 낮을 수도 있음  
    이제는 차량 **면적 기준 과세**도 고려해야 함
  - 프랑스에서는 이런 차를 **법인 명의로 등록**해 세금과 부가세를 회피함
  - 네덜란드의 “V 번호판”은 **사업용 차량 세금 감면**을 의미함  
    [관련 정보](https://www.anwb.nl/auto/autokosten/grijs-kenteken)
  -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는 **법 집행 부재**가 더 큰 원인임. 트럭도 문제지만, **신호 위반과 과속**이 더 심각함
- **Tesla Cybertruck** 같은 초대형 트럭은 도시 공간을 잠식하고, **공공 안전과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상징임  
  유럽이 이런 모델을 받아들이면 도로가 **‘트럭화’** 되고, 미국식 **약육강식 문화**가 확산될 위험이 있음
  - 동의함. 다만 Cybertruck만 문제는 아님  
    **Dodge Ram, F150, Hummer** 등 기존 트럭들도 똑같이 크고 위험함  
    미국 시장에서는 이런 **거대 트럭 수요**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그에 맞출 수밖에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