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자동차는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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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02T06:43:16+09:00
- Updated: 2025-12-02T06:43:16+09:00
- Original source: [apnews.com](https://apnews.com/article/auto-car-privacy-3674ce59c9b30f2861d29178a31e6ab7)
- Points: 3
- Comments: 1

## Topic Body

- 최신 차량은 **위치, 운전 습관, 얼굴 움직임 등 방대한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편의 기능과 함께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낳고 있음  
- 차량의 **텔레매틱스 시스템, 센서, 카메라, 연결 서비스**가 주요 데이터 수집 경로로, 일부 제조사는 이를 **보험사나 데이터 브로커**에 제공함  
- 운전자는 **차량 설정 메뉴나 제조사 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동의를 철회하거나 **Privacy4Cars**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추적 범위를 확인 가능  
- **주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일부 제조사는 데이터 사용 제한, 공유 거부, 삭제 요청을 허용하며, 온라인 양식이나 앱으로 신청 가능  
- 데이터 차단 시 **내비게이션, 원격 잠금 등 기능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편의성과 프라이버시 간 균형**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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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
- **Mozilla Foundation**은 2023년 25개 자동차 브랜드의 개인정보 보호 관행을 분석해, 자동차를 **가장 나쁜 프라이버시 제품군**으로 평가함  
  - 차량은 운전대 조작, 문 잠금 등 기본 동작뿐 아니라 **GPS, 위성 라디오, 연결 기기, 센서, 카메라**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함  
  -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약 10년 전부터 보편화되었으며, 데이터 수집은 최근 5년간 급격히 확대됨  
- 문제는 수집된 데이터가 **보험사, 마케팅 회사, 데이터 브로커** 등 제3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임  
  - **General Motors**는 운전자 동의 없이 속도·야간 운전 기록을 보험사에 제공해 **5년간 데이터 공개 금지 제재**를 받음  
  - **FTC**는 GM이 운전자 동의 없이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지적함  

### 운전자가 알아야 할 점
- **Privacy4Cars**의 Andrea Amico는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이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인지하는 것이 첫 단계**라고 강조함  
  - 이상적으로는 **차량 설명서와 문서**를 검토하고, **딜러십에 질문**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정보 접근이 제한적임  
- Privacy4Cars는 **무료 차량 프라이버시 라벨링 서비스(vehicleprivacyreport.com)** 를 제공함  
  - 차량 **식별번호(VIN)** 를 입력하면 제조사의 데이터 수집·공유 정책을 확인 가능  
  - 위치 데이터 수집 여부, 보험사·데이터 브로커·법 집행기관과의 공유 여부 등을 조회 가능  

### 설정 변경으로 데이터 수집 최소화
- 차량은 출고 직후부터 **대시보드 경고 메뉴를 통한 묵시적 동의**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함  
  - 일부 데이터 수집은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지만, **설정 메뉴에서 동의 철회 가능**  
- **Mozilla의 Lauren Hendry Parsons**는 “설정에서 세부 권한을 직접 검토하라”고 조언함  
  - **Toyota**는 앱에서 ‘Master Data Consent’를 거부할 수 있고, **Ford**는 대시보드나 FordPass 앱에서 데이터 공유 중단 가능  
  - **BMW**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서비스 허용 범위를 조정**할 수 있음  

### 데이터 공유 거부 및 삭제 요청
- 미국 내 운전자는 제조사에 **데이터 사용 제한 또는 삭제 요청**을 제출할 수 있음  
  - 일부 제조사는 **전국 단위 요청**을 허용하지만, 일부는 **주별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는 지역**에만 제한함  
  - 요청은 **온라인 양식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  
- Privacy4Cars는 **미국, 캐나다, EU, 영국, 호주**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요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함  
  - 제조사의 요청 포털로 연결하거나, 대신 제출을 진행함  

### 데이터 차단 시 발생하는 불편
- 데이터 수집을 중단하면 **편의 기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 **위치 추적 비활성화** 시 도로 지원 서비스나 **스마트폰 앱 기능(원격 잠금 등)** 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  
  - **BMW**는 모든 데이터 공유를 중단하면 차량이 **“비행기 모드의 스마트폰처럼”** 동작해 백엔드로 데이터 전송이 차단된다고 명시함  
- **Hendry Parsons**는 많은 운전자가 **편의성을 이유로 데이터 제공을 감수**한다고 언급함  

### 차량 판매 시 주의사항
- 차량을 판매하거나 교체할 때는 단순히 **열쇠를 넘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 **공장 초기화(factory reset)** 를 통해 모든 데이터와 스마트폰 연결을 삭제해야 함  
  - 제조사에 **소유권 변경 통보**도 필요함  
- Amico는 차량을 딜러에 반납할 경우, **테스트 드라이브 중 타인의 운전 기록이 자신의 프로필에 연결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  
  - 이는 보험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Comments



### Comment 47056

- Author: neo
- Created: 2025-12-02T06:43:1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097624) 
- 내 2025년형 **Mazda Miata**에는 시동을 끄면 Mazda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Telematics Control Unit(TCU)** 이 있음  
  이 데이터에는 가속도, 속도, 위치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고, Mazda 앱을 통해 원격 시동이나 타이어 압력 확인 같은 기능도 제공됨  
  Mazda에 전화해서 끈질기게 요청하면 옵트아웃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직접 **CAN 통신을 가로채는 필터**를 만들어서 데이터 전송을 차단했음  
  저렴한 ARM Linux 보드와 CAN 트랜시버로 쉽게 구현했고, 오류 코드(DTC)도 발생하지 않았음  
  다음 세대 Miata는 암호화된 CAN으로 바뀔까 걱정임. 그땐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방법**이 더 어려워질 것 같음
  - 나도 제조사에 전화해서 “감시 시스템을 꺼달라”고 요청했는데, 두 시간 동안 대기 음악만 듣다가 끊겼음  
    세 번째 시도 끝에 처리됐다고는 하지만, 진짜 꺼졌는지 확인하려면 네 방법을 써봐야 할 듯함  
    관련 정책은 [Mazda Connected Services Privacy 페이지](https://www.mazdausa.com/site/privacy-connectedservices)에서 볼 수 있음
  - 혹시 이 과정을 **공유한 글**이 있나 궁금함  
    나도 Mazda 구매를 고려 중인데, 이런 **텔레메트리 수집**이 유일한 단점처럼 보임  
    구현 방법을 더 배우고 싶음
  - CAN 트래픽이 암호화되지 않았다니, 그걸로 **Mazda 서버에 가짜 데이터**를 보내서 통계를 엉망으로 만들 생각이 잠깐 들었음 (물론 농담임)
  - 나는 그냥 **셀룰러 모뎀을 완전히 분리**하는 편임  
    내 차는 경고등이 뜨지 않지만, 모뎀을 빼면 스피커와 마이크가 같이 끊김  
    이를 해결하려면 **바이패스 하네스**를 써야 함
  - 참고로 DTC는 **Diagnostic Trouble Codes**, 즉 차량 진단 오류 코드의 약자임

- 안테나를 제거하고 **편리함의 환상**에 속지 말아야 함  
  독립형 GPS를 쓰고, 음악은 SD카드나 USB로 듣는 게 좋음  
  스마트폰은 꺼두는 게 최선임. 블루투스와 Wi-Fi 비콘이 항상 작동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신호 교차점**이 새로운 추적 데이터로 기록됨  
  자율주행용 카메라도 케이블을 뽑아 비활성화해야 함  
  주황색 경고등은 대부분 비치명적이니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함
  - 요즘 폰은 **MAC 주소 무작위화** 기능이 있어서 블루투스/Wi-Fi로 추적하는 건 거의 불가능함  
    게다가 차량 번호판이라는 **법적 식별자**가 있으니 완전한 익명은 불가능함
  - 주황색 경고등이 비치명적이라는 건 틀림  
    예를 들어 **엔진 경고등**이 주황색으로 깜빡이면 촉매 변환기가 손상될 수 있음  
    경고등을 무시하면 수리비가 더 커질 수 있음  
    또 TPMS(타이어 공기압 시스템)를 끄면 법적으로 주행 불가 차량이 되기도 함
  - “타이어 공기압 낮음” 경고는 무시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함
  - 이런 조언은 **CIA 요원**이라면 몰라도 일반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결국 얻는 건 **광고 타깃팅 감소** 정도 아닌가 싶음
  - 나머지 조언은 괜찮지만, 주황색 경고등이 비치명적이라는 건 대부분의 차량에서 사실이 아님

- 이런 데이터 수집은 **범죄 행위**라고 생각함  
  내 동의 없이 정보를 모으고 판매하는 건 **디지털 폭력**에 가깝고, 이를 허용한 경영진은 처벌받아야 함

- 내 2025년형 **Toyota Sienna**는 항상 연결되어 있어서 하드웨어를 끄기가 매우 어려움  
  **DCM(Data Communication Module)** 을 제거하려면 대시보드를 분해해야 함  
  Toyota Tacoma에서는 조금 더 쉬운데,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이 포럼 글](https://www.tacoma4g.com/forum/threads/disabling-dcm-telematics-in-2025-taco.10431/)에 있음  
  아직 시도는 안 했지만 곧 해볼 예정임
  - 2021년형 **Camry**에는 ‘DCM’ 퓨즈가 있어서 제거하면 OnStar/텔레메트리 기능이 꺼짐  
    다만 스피커 하나가 같이 비활성화됨. 우회 배선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결국 인포테인먼트를 분리해야 함  
    참고로 **Sirius/XM**은 GPS처럼 단방향 스트리밍이라 데이터 전송은 안 함
- 나는 중서부 지역의 **디젤 정비사**로 일하는데, 트럭과 트랙터에도 이런 텔레매틱스 기능이 있음  
  **John Deere**는 이를 이용해 마케팅 메일을 보내기도 함  
  비활성화는 어렵지 않음  
  - 차량의 텔레매틱스 모듈을 찾고  
  - 퓨즈를 제거하거나(블루투스도 같이 꺼질 수 있음)  
  - **LTE 안테나 커넥터를 50Ω 종단 저항**으로 대체하면 됨  
    이렇게 하면 데이터는 수집되지만 전송은 불가능함
  - 나도 비슷하게 **Wi-Fi 안테나에 50Ω 더미 로드**를 연결해봤는데, 모듈 내부 안테나로 전환되어 여전히 작동했음  
    일부 차량은 모듈 전체 전원을 끄는 게 더 확실함  
    예를 들어 2019년형 Ford 매뉴얼에는 ‘Telematics Control Unit - Modem’ 퓨즈가 따로 있음
  - **Toyota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이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음  
    50Ω 종단 저항을 써도 여전히 데이터가 전송된다는 보고가 있음  
    ([관련 포럼 글](https://www.tacomaworld.com/threads/simpler-solution-for-disabling-the-dcm-telematics-silencing-antennas.821649/))  
    전원을 완전히 끄면 핸즈프리 마이크도 같이 꺼지므로, **바이패스 하네스**로 오디오 신호를 우회해야 함
  - **더미 로드 연결** 아이디어는 꽤 괜찮음. 보통은 그냥 셀룰러 모듈을 분리했는데, 이 방법도 고려해볼 만함

- EU의 차량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자 추적**을 하지만, EU 당국은 조용함  
  자동차 제조사들이 사실상 **EU를 좌지우지**하는 느낌임
  - 정부가 차량 위치 추적을 원하기 때문임. 결국 **국가 차원의 감시 인프라**로 활용됨

- 내 전기차는 **원격 충전 시작** 기능을 쓰려면 전체 데이터 공유를 허용해야 함  
  즉, 주행 데이터까지 전송해야 함  
  차량 안에서는 버튼 하나로 충전 시작이 가능한데, 앱으로 하려면 매번 **데이터 수집 동의**를 켜고 끄는 번거로움이 있음  
  아이러니함
  - 차에 직접 가서 버튼 누르는 게 그렇게 불편한가 싶음  
    이런 ‘편리함’에 대한 욕구가 결국 **데이터 수집 기능 확산**의 원인임  
    기업은 그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됨
  - “원격 충전 시작”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궁금함. 플러그를 꽂으면 자동으로 충전되지 않나?
  - 어떤 차인지 알려줄 수 있나?

- [vehicleprivacyreport.com](https://vehicleprivacyreport.com) 사이트는 **오해의 소지**가 있음  
  제조사의 현재 정책만 보여줄 뿐, 내 차량(예: 2007 Prius)에 실제로 적용되는 건 아님  
  내 차는 인터넷 연결이 없으니 원격 수집이 불가능하지만, 사이트 설명만 보면 마치 가능한 것처럼 보임

- **제조사별·모델별 프라이버시 등급**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생기면 좋겠음  
  소비자가 이를 보고 구매 결정을 바꾸면, 제조사도 정책을 바꿀 것임

-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다른 접근을 하는 회사는 [Slate Auto](https://www.slate.auto) 정도밖에 없음  
  다른 사례를 아는 사람 있나?
  - 없음. 그래서 **AWD/4WD 옵션**이 나오면 바로 구매할 생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