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욕실문을 다시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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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27T11:33:00+09:00
- Updated: 2025-11-27T11:33:00+09:00
- Original source: [bringbackdoors.com](https://bringbackdoors.com/)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호텔 객실에서 **욕실문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한 불만을 계기로, 욕실문이 있는 호텔 정보를 모은 웹사이트 구축  
- 숙박업계의 **‘미적 디자인’과 공간 절약**을 이유로 한 욕실문 제거가 **투숙객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짐  
- 운영자는 수백 개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 **문이 완전히 닫히는지**, **유리가 아닌지**를 확인해 목록화  
- 사이트에서는 도시와 가격대별로 **욕실문이 보장된 호텔**과 **문이 없는 호텔**을 구분해 검색 가능  
- 이용자 제보를 통해 **문 없는 호텔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여행자의 **기본적 존엄 보호**를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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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개요
- 호텔 객실에서 욕실문이 사라지는 추세에 대한 문제 제기  
  - 욕실문이 침대만큼 기본적인 시설이어야 한다는 주장  
  - 일부 호텔이 미적 이유나 공간 확장을 위해 욕실문을 제거함  
- 이러한 변화가 투숙객의 **사생활과 존엄성**을 해친다는 점을 강조  

### 웹사이트의 목적과 기능
- 욕실문이 있는 호텔과 없는 호텔을 구분해 제공하는 **정보 플랫폼** 구축  
  - 운영자가 수백 개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 두 가지 질문을 함  
    - 문이 완전히 닫히는가  
    - 문이 유리로 되어 있는가  
  - “닫히는 문”과 “유리가 아닌 문”을 가진 호텔만을 **가격대와 도시별로 정리**  
- 사용자는 예약 전 해당 호텔이 **문이 없는 곳으로 보고된 적이 있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  

### 참여 및 제보 방식
- 이용자들이 **욕실문이 없는 호텔을 제보**할 수 있도록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DM 채널 제공  
  - 제보 시 호텔 이름과 **문 없는 구조의 사진**을 함께 제출 가능  
  - 제보된 호텔은 사이트에 **공개 게시**되어 ‘공적 망신(name and shame)’ 방식으로 공유됨  

### 프로젝트의 의의
- 이 사이트는 **여행자의 사생활 보호와 기본적 편의 보장**을 위한 자발적 캠페인 형태  
- 욕실문이 없는 호텔을 공개함으로써 **숙박업계의 개선 압박**을 유도하는 목적  
- “미적 디자인”보다 **투숙객의 존엄과 프라이버시**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

## Comments



### Comment 46862

- Author: neo
- Created: 2025-11-27T11:33:01+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063072) 
- 이건 단순히 문값 몇 달러 아끼려는 게 아니라, **친구끼리 한 방을 공유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같음  
  호텔은 놓치는 수익을 보고, 그 대신 손님이 친구가 볼일 보는 걸 보게 만드는 거래를 하는 셈임
  - 그건 말이 안 맞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묵는 경우에도 **문이 필요한 상황**은 많음  
    이런 경우 “그냥 방을 따로 잡으라”는 건 말이 안 되고, 오히려 “그 호텔은 피하라”가 맞는 반응임  
    친구나 동료의 룸쉐어를 막으려면 **트윈룸 자체를 없애는 게** 더 직접적인 방법일 것임
  - 논리가 이상함. 호텔이 화장실 문이 없다는 걸 **미리 알리지 않으면**, 친구끼리 예약을 막을 수 없지 않음?  
    결국 손님이 체크인 후에야 알게 되고, 그때는 이미 늦음  
    이런 경우 호텔이 얻는 건 **나쁜 리뷰와 평판 하락**뿐임
  - 결국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구조라 효과가 없음  
    나 같으면 그냥 다시는 그 호텔 안 감
  - 문이 없다는 걸 웹사이트에 명시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름  
    그래서 누군가가 이런 정보를 모아 **웹사이트를 만든 이유**가 생긴 거겠지
  - 오히려 나와 친구가 그 호텔에 **아예 묵지 않게 만드는 효과**만 있을 듯함

- 지난 15년간 호텔과 Airbnb를 **1,000곳 넘게** 다녀봤는데, 문 없는 욕실은 한 번도 못 봤음  
  창문은 많았지만, 항상 어떤 형태로든 문은 있었음
  - 유리문이었던 적은 있음. 한 번은 **반투명 유리문**이라 실루엣이 다 보였고, 같이 묵은 지인과 정말 어색했음  
    또 한 번은 암스테르담의 Airbnb였는데, 화장실이 **발코니에 있고 주방에서 보이는 투명 유리문**이었음  
    누가 요리 중이면 그대로 눈 마주침
  - 요즘은 **헛간식 미닫이문**이 많아져서 틈이 크고, 소리도 다 들림
  -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문 없는 욕실을 경험했음  
    일부러 문이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도 없어서 **위생상 불쾌했음**  
    이런 트렌드를 바로잡으려는 시도가 반가움
  - 나도 그런 곳은 못 봤음. 대신 호텔을 고를 때 **평점 8점 이상(국내), 9점 이상(해외)** 만 필터링해서 그런 문제를 피함
  - 나도 항상 최소한 미닫이문은 있었음. 완전히 없는 건 본 적 없음

- 샤워 커튼이나 문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음  
  문이 없으면 **바닥이 흥건히 젖는 문제**가 생김  
  미국에서는 드물지만, 해외에서는 꽤 흔함  
  - 그래서 요즘은 **Hilton**을 더 자주 감. **Marriott**은 욕실 바닥이 젖는 게 너무 싫음  
    평생 엘리트 등급을 포기하더라도 문 있는 샤워실이 있는 곳을 선택함
  - 나도 이해가 안 됨. 왜 반쪽짜리 유리벽이 표준이 됐는지 모르겠음  
    결국 물이 다 튀고, **비효율적인 디자인**임
  - 유럽은 거의 모든 호텔이 샤워문이 없음  
    운 좋으면 바닥이 오목하게 설계돼서 물이 배수구로 흘러감
  - 특히 **Marriott의 Residence Inn**이나 **TownePlace Suites**에서 이런 구조가 많음  
    보기엔 멋있지만 **기능보다 형태를 우선한 디자인**이라 짜증남  
    심지어 수도꼭지도 방향 표시가 없어서 헷갈림
  - 덴마크 호텔은 대부분 ‘**wet bathroom**’ 구조임  
    샤워문 없이 방 한가운데 배수구만 있음  
    그래서 코펜하겐에서는 **Marriott**을 이용했음, 미국식 욕실이 있는 몇 안 되는 곳이었음

- 나는 1년에 북미 호텔을 20곳쯤 다니는데, **문이 아예 없는 방은 본 적 없음**  
  대부분 포켓도어 형태였고, 샤워 후 추워서 항상 반쯤 닫아둠  
  만약 문이 없었다면 바로 눈치챘을 것임

- 좋은 모음임. **유리 박스 욕실**은 커플에겐 괜찮지만, 친구끼리 여행할 땐 정말 어색함

- 중국의 저가 호텔에서는 **유리 칸막이 욕실**이 흔함  
  문은 없고, 방과 욕실을 유리로만 구분함  
  최악은 샤워 공간이 **쪼그려 앉는 변기 위에 걸쳐 있는 구조**였음  
  개인적으로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된 구조**를 선호함  
  욕조는 북미나 고급 리조트에서나 흔함

- 욕실에 문이 없는 호텔이 있다고? **한 번도 본 적 없음**  
  미국에서는 드문 일인지, 내가 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음
  - 요즘 **트렌디하게 벽을 없애는 디자인**이 늘고 있음  
    손님이 더 큰 스위트를 예약하게 만들고, **청소 효율과 비용 절감**을 노림  
    샤워문도 없애는 추세임  
    [Nate Barzgate의 유튜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gtgjA_UiAo)에서도 이 얘기를 다룸  
    나도 나파의 고급 호텔에서 **욕실 벽조차 없는 반투명 파티션 구조**를 본 적 있음

- **WSJ**에서 호텔 디자인의 **안티패턴**을 잘 설명한 영상이 있음  
  [영상 보기](https://youtu.be/116cwKs2XQs)
  - **Kendra Gaylord**도 같은 주제로 영상을 올렸음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QFPGUTyo9Yk)
  - 근데 난 그걸 보고도 별로 안티패턴이라 생각 안 함  
    나는 호텔을 **잠자고 씻는 공간**으로만 쓰기 때문에, 다리미판이나 미니바 같은 건 신경 안 씀

- 화장실 문은 기본 중의 기본임  
  없으면 **냄새와 사생활 문제**가 생김  
  그런데 호텔은 또 미니바 냉장고를 통째로 **닫힌 캐비닛 안에 넣는 이상한 짓**도 함
  - 위생 문제도 큼. 변기 주변엔 **분변 입자**가 퍼지기 쉬움  
    문이 있으면 침대까지 오염되는 걸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음
  - 그래도 공기 흐름은 문으로 완전히 막히진 않음

- 요즘 호텔 산업은 정말 이상함  
  2000년대 중반쯤 **Hampton Inn 스타일의 저렴하지만 괜찮은 프리패브 호텔**이 정점이었음  
  지금은 감가상각이 심하고, **서비스 품질이 계속 하락** 중임  
  코로나 이후엔 선결제, 청소 생략, 수건 축소 등으로 더 나빠졌음  
  최근 **Marriott**에서는 아예 **수건, 시트, 베개가 없는 방**을 받았고  
  매니저는 “그럴 수도 있죠”라는 태도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