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5보다 비싼 64GB DDR5 메모리, DRAM 공급난으로 가격 6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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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25T16:34:12+09:00
- Updated: 2025-11-25T16:34:12+09:00
- Original source: [tomshardware.com](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ddr5/64gb-of-ddr5-memory-now-costs-more-than-an-entire-ps5-even-after-a-discount-trident-z5-neo-kit-jumps-to-usd600-due-to-dram-shortage-and-its-expected-to-get-worse-into-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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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AI 수요 급증**으로 전 세계 메모리와 저장장치 공급이 소진되며, 일반 소비자용 **DDR5 RAM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  
- G.Skill의 **Trident Z5 Neo 64GB(6000MT/s)** 키트가 현재 **599.99달러**로, PS5 Slim보다 200달러 비싸고 PS5 Pro보다 50달러 저렴한 수준  
- 불과 두 달 전 **220달러에서 640달러로 약 190% 상승**,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적용 후에도 600달러 수준 유지  
- **AI 프로젝트용 수요 집중**으로 생산라인이 기업 고객에 우선 배정되며, 소비자 시장의 **DRAM·NAND 공급 부족**이 2026년까지 지속될 전망  
- HDD 품귀와 SSD 수요 급등 등 **저장장치 전반의 공급난**이 확산되며, PC 부품 시장 전반에 장기적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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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R5 메모리 가격 급등 현황
- DDR5 RAM은 최신 **Intel·AMD 시스템 구축에 필수 부품**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  
  - G.Skill Trident Z5 Neo 64GB(6000 MT/s) 키트가 **Newegg에서 599.99달러**에 판매 중  
  - 이는 **PS5 Slim보다 200달러 비싸고**, **PS5 Pro보다 50달러 저렴한 수준**
- 해당 가격은 **블랙프라이데이 6% 할인**이 적용된 것으로, 원래 판매가는 640달러  
  - 불과 몇 달 전 **Corsair Dominator Titanium 64GB 한정판**은 349달러, 일반판은 299달러, 다른 64GB 키트는 140달러 수준이었음  
- 가격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Trident Z5 Neo는 **9월 220달러에서 11월 640달러로 상승**, 약 **190% 폭등**

### AI 수요와 DRAM 공급난
- 가격 급등 시점은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수요 폭증**과 일치  
  - AI 프로젝트용 서버 및 데이터센터가 **DRAM과 NAND 생산라인을 선점**  
  - 소비자용 제품은 공급이 줄어 **가격 상승 압박** 지속  
- 전문가들은 **DRAM·NAND 공급 제약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대형 기술기업들이 **AGI(범용 인공지능)** 개발을 추진하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저장장치 시장의 연쇄 영향
- **HDD 품귀 현상**이 심화되어 일부 시장에서는 **microSD 카드가 대체재**로 사용되는 상황  
  - 대용량 **nearline HDD는 최대 2년치 백오더** 발생  
  - 이에 따라 **QLC SSD 수요가 급증**, 유통업체들은 **메모리·메인보드 번들 판매**로 대응 중  
- **Valve의 차세대 Steam Machine**도 DRAM 위기 시기에 생산이 겹쳐 **예상보다 높은 제조비용** 부담  

### 메모리 시장의 순환적 특성
- 메모리 산업은 **공급 과잉과 부족이 반복되는 순환 구조**  
  - 몇 년간 과잉 공급 후, 다음 주기에 공급 부족이 발생하는 패턴  
- 현재의 고가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2027년경에는 DDR5 가격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 언급  

### 커뮤니티 반응
- 일부 사용자는 “한 달 전 구매한 메모리 가격이 **300% 상승했다**”는 사례 공유  
- “AI가 전자제품 가격을 올려 돈을 벌고 있다”는 의견도 등장  
- 다른 이용자들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 구매를 멈춰야 가격이 내려간다”는 주장 제시  
- 이에 대해 “제조사는 오히려 소비자 수요 감소를 원하며, **수익성 높은 기업 시장에 집중**하려 한다”는 반론도 제기됨  
- 전반적으로 **AI 산업이 메모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됨

## Comments



### Comment 46777

- Author: neo
- Created: 2025-11-25T16:34:13+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038143) 
-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 한계선**에서 오랫동안 운영되어 왔다는 생각임  
  삼성, Micron 등 브랜드 간의 차이는 오버클럭 정도뿐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는 안정성만 원함  
  이번 **공급 부족**이 장기 계약을 유도해 신규 팹 투자로 이어지면 모두에게 이득일 것이라 봄  
  중국산 DRAM도 다시 시도될 가능성이 있음. LLM과 로봇 센서 데이터 학습이 늘면서 메모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생산 확대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효율화**도 필요해질 것임
  - 대부분의 DRAM은 이미 제조사와의 **계약 기반**으로 거래되고 있음  
    제조사들은 시장 가격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너무 장기 계약은 피하려 함  
    Newegg 같은 곳의 가격은 ‘**스팟 가격**’일 뿐이며, 대형 구매자들은 계약 단가로 조정함  
    삼성과 SK Hynix도 이미 중국 내 DRAM 팹을 운영 중이며, 완전한 **자국 설계 DRAM**도 개발 중임
  - 이번 위기의 촉발 요인은 **AI 수요 급증**과 삼성의 일부 생산 중단임  
    삼성은 가격 상승을 그리 싫어하지 않을 듯함. 어쨌든 더 많은 팹이 필요함
  - 1980~2010년대의 **컴퓨팅 민주화**가 끝나고, AI 시대는 다시 자원 집중으로 가는 듯함  
    이제 일반인은 RAM, GPU, 전력 등 접근성이 줄고, 거대 기업이 컴퓨팅을 통제하는 구조로 변함  
    **O(N) 복잡도 감소** 같은 혁신이 오길 바람
  - 제조사들이 착한 피해자라는 말엔 동의하지 않음  
    과거 [DRAM 가격 담합 사건](https://en.wikipedia.org/wiki/DRAM_price_fixing_scandal)을 보면 알 수 있음
  - DRAM은 본래 **상품(commodity)** 이며, 스팟 가격이 존재함  
    [TrendForce DRAM Spot Price](https://www.trendforce.com/price/dram/dram_spot)에서 확인 가능함

- 고급 그래픽카드 가격이 이미 폭등했는데, 이제 **RAM**도 그 길을 걷는 중임  
  해고와 경기 침체 속에서 CEO들은 AI의 ‘능력’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반대임  
  다음은 CPU일지도 모름. 제조사들이 더 수익성 높은 제품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큼  
  “AI가 가져올 풍요”는 대체 어디 있는지 의문임
  - AI가 사람을 대체하면, 결국 **모두가 소비할 수 없는 경제 구조**가 될 것임  
    값싼 물건은 자산이 아래로 흘러가게 하지만, 지금은 자산을 **데이터센터**에 집중시키려는 듯함  
    이번 급등은 충격적이지만, 세대마다 삶이 나아지던 20세기 패턴이 깨지는 신호로 보임
  - AI가 만든 풍요는 **AI 소유자들의 손**에 있음. 경제 구조상 다른 결과는 없었을 것임
  - 전기 가격도 예외가 아님. 내 전기요금은 3년 만에 **50% 상승**했음
  - 경제가 신경 쓰는 건 **주가**뿐임. 부자가 아니라면 힘든 시기임
  - RAM은 본래 **수요·공급 변동**에 따라 급등락하는 상품임  
    2011년 태국 홍수로 HDD 가격이 폭등했던 사례가 있음  
    [Forbes 기사](https://www.forbes.com/sites/tomcoughlin/2011/10/17/thailand-floods-will-impact-hard-disk-drive-components/)

- 1982년에 64kbit DRAM을 $7에 팔았는데 1년 후엔 $0.50 이하였음  
  메모리 산업은 **순수한 사이클 산업**으로, 호황 → 팹 증설 → 과잉 → 덤핑 → 반복의 구조임
  - 때때로 **자연재해**로 특정 부품 생산이 중단되면 가격이 하루아침에 두 배로 뛰기도 함  
    90년대에 4MB에서 32MB로 업그레이드할 때 엄청난 비용이 들었음
  - 이건 전형적인 **돼지고기 사이클(pork cycle)** 사례임  
    [위키백과 링크](https://en.wikipedia.org/wiki/Pork_cycle)
  - 인텔이 DRAM 사업에서 철수하던 시절을 기억함

- 두 달 전 아들의 첫 **게이밍 PC**를 조립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지 않길 잘했음  
  DDR5를 미리 사둔 덕분에 큰 절약이 되었음
  - 나도 오늘 딸과 함께 PC를 조립했음. i5는 품절이라 **Ryzen 7**로 갔고, DDR5 6000 16GBx2를 £119에 구입함  
    함께 조립할 생각에 기대 중임
  - 한 달 전쯤 첫 PC를 조립했는데, 64GB 키트를 $320에 샀음. 지금은 **$530**으로 폭등했고 매장 품절임
  - 나도 미리 샀어야 했음. 128GB를 원했지만 이제는 64GB나 96GB로 타협해야 할 듯함
  - 1년 전 G.SKILL 32GBx2를 $204에 샀는데 지금은 **$600**임. 말도 안 됨
  - Beelink ser-8 64GB 모델을 $750에 샀는데 도착하자마자 품절됨.  
    새 모델은 32GB에 $830부터 시작함

- PS5의 메모리는 16GB GDDR6임  
  [PlayStation 5 사양](https://en.wikipedia.org/wiki/PlayStation_5) 기준으로 보면, RAM 가격이 PS5의 4배가 되지 않는 한 PS5로 64GB 확보는 비효율적임  
  과거 [PS3 클러스터](https://en.wikipedia.org/wiki/PlayStation_3_cluster)처럼 활용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음
  - 64GB는 일반 소비자 기준으로 **고급 사양**임. 대부분은 32GB(16GBx2)면 충분함

- Apple의 저가형 MacBook과 Valve의 **SteamOS 기반 게임기**가 가격 경쟁에 달려 있음  
  - 지금의 가격 급등은 **일시적 공급난**과 수요 급증이 겹친 결과로 봄  
    대형 제조사들은 이미 계약 단가로 구매하므로 스팟 가격 영향을 덜 받음
  - Apple의 SoC는 **RAM이 다이에 통합**되어 있어 이번 가격 상승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오히려 PC 제조사들이 더 큰 타격을 받아 Apple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음

- “PS5가 언제부터 가격 단위가 되었나?”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RAM이 비싸짐  
  - 게임 콘솔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가격 단위라 비교 대상으로 쓰인 것임  
    예전엔 콘솔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의 PC를 조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RAM이 콘솔보다 비쌈**
  - 한두 달 후면 버스보다 PS5가 싸질지도 모름
  - PS5는 **달러보다 안정적인 단위**라는 농담도 나옴
  - 이는 단순한 **비유적 표현**으로, DDR5 가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려는 글쓰기 기법임
  - 런던 버스는 개인이 사지 않지만, 콘솔은 누구나 가격을 알고 있음

- 이번 가격 급등이 AI 때문이라는 말이 많지만, **Windows 10 지원 종료**로 인한 PC 교체 수요도 원인일 수 있음  
  - 메모리 제조사들이 **Apple의 고가 정책**을 보고 따라 하는 걸지도 모름
  - 과거 기업용 노트북 수리 경험상, 메모리 부족보다는 **전체 시스템 교체**가 일반적이었음  
    이 가설엔 일리가 있음
  - AI 수요와 교체 수요, **두 요인 모두** 작용했을 가능성이 큼

- 1년 전 Crucial 96GB DDR5 키트를 $224에 샀는데 지금은 **$592**임. 말도 안 되는 상승임
  - 같은 키트를 $592에 샀는데, 10월 초에 고민만 하다 늦게 사서 후회 중임
  - 2월에 DDR4 16GBx2를 €65.98에 샀는데 지금은 €186임
  - 8월에 $250(EU)에 샀다가 $840로 오르자 노트북과 함께 반품함. **PS5를 들고 있는 게 낫겠음**
  - 8월에 32GBx2를 $150에 샀는데 지금은 $440임. **큰 행운**이었음
  - 2023년 11월에 96GB 6400을 380유로에 샀음

- 이제는 **고급 PC가 자산 가치가 오르는 시대**가 된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