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소비자는 단지 기술 부채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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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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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25T07:35:25+09:00
- Updated: 2025-11-25T07:35:25+09:00
- Original source: [birchtree.me](https://birchtree.me/blog/are-consumers-just-tech-debt-to-microsoft/)
- Points: 7
- Comments: 4

## Summary

마이크로소프트가 **AI와 엔터프라이즈 중심 전략**에 몰두하는 사이, **소비자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Windows 11과 Copilot**은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했고, 반면 **저가형 MacBook**과 **Linux 기반 Steam Machine** 같은 새로운 선택지가 현실화되며 소비자층의 이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급격한 붕괴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고착된 **윈도우 중심 구조가 서서히 흔들리는 신호**로 읽힙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기본 플랫폼”이라 여겼던 윈도우의 지위가 더 이상 당연하지 않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 Topic Body

- 윈도우 소비자 시장에서 **수십 년간 유지된 점유율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나타남  
-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무관심**이 첫 번째 요인으로, 최근 몇 년간 AI와 웹 서비스 중심으로만 에너지를 쏟고 있음  
- **Windows 11과 Copilot**은 일반 사용자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고, 소비자 대상 혁신이 부족한 상태  
- 두 번째 요인은 **2026년 출시 예정인 저가형 MacBook**, 소비자 중심 전략과 합리적 가격으로 Windows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 세 번째 요인은 **게이머의 이탈 가능성**, Steam Deck 성공을 기반으로 한 **Linux 기반 Steam Machine**이 Windows 대체 옵션으로 부상 중  
  
---  
### 윈도우 소비자 시장의 변화 조짐  
- 여러 요인이 맞물리며 **윈도우 중심의 소비자 시장 구조가 완만하게 흔들리는 흐름**이 나타남  
  - 급격한 점유율 붕괴는 아님  
  - 최근 들어 변화의 기운이 쌓이고 있는 상태  
-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무관심, 저가형 MacBook, 게이머의 OS 이동을 꼽을 수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무관심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약화**  
  - AI와 웹 서비스 중심으로만 역량을 집중하며, 일반 소비자보다는 기업 고객과 개발자에 초점을 맞춤  
- 지난 5년 동안 추가된 큰 변화는 **Copilot** 정도이며, 일반 사용자 경험에서는 긍정 평가가 드묾  
- **Windows 11의 UI·정책 변화**는 소비자층에서 낮은 호응을 기록  
  
### 저가형 MacBook 변수  
- **2026년 저가형 MacBook 출시**가 예상되며, 기존 윈도우 노트북 가격대에 **애플 생태계 유입 경로**가 새로 열림  
- 애플은 일관되게 소비자 중심 전략을 유지해 왔고, 새로운 가격 범위는 시장 이동을 촉진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자리함  
  
### 게이머와 리눅스 기반 선택지  
- 게이머는 윈도우를 **즐겨서**가 아닌 **게임 실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구조  
  - 현재는 단지 Steam을 실행하기 위한 운영체제로 인식됨   
- **Valve의 Steam Machine**이 2026년 초 출시 예정  
  - Steam Deck의 성공을 기반으로, **Windows 게임을 Linux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기  
  - Steam Deck이 이미 높은 성능을 입증했으며, **게이머 최적화 Linux 배포판**이 등장할 경우 상당수 게이머가 전환할 가능성이 있음  
  -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실질적 리눅스 대안**이 등장하는 것  
  
### 누적되는 시장 요인  
- 시장 변화가 확실히 일어날지는 불분명하지만, **현재 여러 요인이 결합해 변화를 촉발할 조짐**이 있음  
- 윈도우 소비자 경험의 정체, 애플의 확장, 게이밍 리눅스의 현실화가 **동시에 누적되며 시장 변동 압력**이 커지는 상황  
- 느린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여러 신호가 한 방향으로 모이며 **전환 가능성**이 높아짐

## Comments



### Comment 46784

- Author: lunamoth
- Created: 2025-11-25T22:35:21+09:00
- Points: 1

윈도우 설치하면 해야될 것: 광고 10개 제거하는 OFGB 설치 실행, 그룹 정책 편집과 O&O 로 위젯, 코파일럿, 리콜, 텔레메트리 등등 비활성화, 설정에서 이곳저곳 살펴보면서 각종 비활성화 등등, 꽤 불편해지긴 한듯

### Comment 46837

- Author: kaydash
- Created: 2025-11-27T01:40:13+09:00
- Points: 1
- Parent comment: 46784
- Depth: 1

리소스절약을위해 표현되지않는 프로세스를잡아야하죠 ㅎ.ㅎ

### Comment 46764

- Author: click
- Created: 2025-11-25T13:02:39+09:00
- Points: 1

저도 맥북을 쓰긴 하지만 맥북은 일반 사용자보단 개발자나 영상/그래픽 종사자가 쓰는 게 훨씬 잘 맞다고 생각해서 맥북의 점유율이 훨씬 오를거라는 추측은 크게 공감이 안되네요  
  
오히려 스팀os를 위시한 리눅스 기반 배포판이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리눅스가 비개발 백그라운드 일반 사용자에게 널리 퍼지지 못한 건 설정방법이 직관적이지 않고 수틀리면 CLI 꺼내야하는 UI 문제가 커서 그런게 아닐까 해서  
결국 안드로이드도 어찌보면 가장 많이 배포된 리눅스 배포판인 걸 생각해보면  
리눅스을 그냥 꽂으면 바로 동작하는 방식으로 보급하면 충분히 경쟁력있을거에요

### Comment 46742

- Author: neo
- Created: 2025-11-25T07:35:2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025196) 
- 웹앱과 모바일의 부상으로 **브라우저 중심 시대**가 열리면서 OS의 중요성이 줄어듦  
  덕분에 Apple이 데스크톱 시장에서 다시 부상할 수 있었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 비싼 Apple이 이런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건 이상한 일임  
  Apple과 Microsoft 모두 데스크톱 OS를 버리고 모바일 중심으로 가려는 듯한 느낌을 받음  
  소비자들은 여전히 이런 제품을 사들이며, 정작 제조사는 이 시장을 원하지 않는 모순적인 상황임
  - Apple은 이제 **패션 브랜드처럼** 움직이는 것 같음  
    기능성과 사용성보다 외형과 디자인을 우선시함  
    Microsoft도 다른 이유로 사용성을 버렸다는 점에서 비슷한 길을 걷고 있음
  - 사실 Apple의 부상이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함  
    Microsoft는 **적대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여유 있는 사람들은 Apple로 옮기지만 가격이 장벽이 되어 압박이 줄어듦  
    흥미로운 건 **Linux의 성장률**이 최근 몇 년간 macOS보다 더 높다는 점임
  - Apple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품질 사이**를 계속 오가고 있음  
    PowerPC 시절엔 소프트웨어가 훌륭했지만 하드웨어는 뒤처졌고, Intel 전환기엔 둘 다 좋았음  
    지금은 하드웨어는 좋아졌지만 소프트웨어는 꾸준히 하락세임  
    다만 Microsoft의 품질 하락이 더 가파르다는 점이 Apple에게는 행운으로 작용함
  - 내 경험상 macOS는 여전히 **사용자를 위한 OS**처럼 느껴짐  
    반면 Windows는 마치 사용자를 겨냥한 광고판 같음  
    Apple Silicon 기반 Mac을 쓰면서 만족스러웠고, Apple이 정말 포기했다면 x86에 머물렀을 것임
  - Apple이 데스크톱 사용자를 소외시킨다는 말엔 동의하지 않음  
    **ARM 칩 전환** 이후 더 빠르고 조용하며 배터리 효율이 좋은 제품을 내놓고 있음  
    Mac 라인업 업데이트도 Intel 시절보다 훨씬 자주 이루어지고 있음

- [『The Innovator’s Dilemma』](https://www.google.com/search?q=innovator%27s+dilemma&ie=UTF-8&oe=UTF-8&hl=en-us&client=safari&channel=30)는 엄청난 영향을 준 책이었음  
  DEC와 Xerox 같은 기업들이 고객의 무관심 때문에 신기술로 전환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림  
  오늘날엔 오히려 **FOMO(놓칠까 두려움)** 때문에 모든 기업이 혁신을 강박적으로 추구함  
  Microsoft의 Windows 8 같은 사례가 그 결과물임
  - IBM도 비슷한 길을 걸었음  
    **취미 개발자 접근성**이 떨어지면 다음 세대가 그 기술을 배우지 않게 되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짐  
    IBM 메인프레임이 그 예시임
  - 우리 회사의 CTO는 이 책을 근거로 2020년에 **Perl과 Oracle 9i**를 계속 써야 한다고 주장했음
  - 많은 경영진이 이 책을 읽고도 엉뚱한 결론을 내림  
    “우린 그 불가능한 일을 해낼 거야”라며 책의 교훈을 완전히 오해함
  - 지금의 **LLM 경쟁**도 이와 비슷함  
    Microsoft, Google, Facebook 모두 교란될까 두려워 기존 제품에 AI를 억지로 끼워 넣고 있음  
    하지만 결국 LLM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에서 자리를 잡을 것임
  - 책 정보 링크: [Worldcat](https://search.worldcat.org/title/1423132421), [Alibris](https://www.alibris.com/The-Innovators-Dilemma-When-New-Technologies-Cause-Great-Firms-to-Fail-Clayton-M-Christensen/book/28077633)

- 아무도 Copilot을 쓰고 싶어하지 않지만, **Microsoft는 AGI 오피스 시대**에 유리한 위치에 있음  
  Teams와 Office 인프라를 통해 가상 동료를 바로 투입할 수 있음  
  굳이 1등이 아니어도, 이미 **업무용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어서 경쟁이 어려움
  - 동의하지만, 그건 **매우 큰 도박**임  
    AGI가 충분히 빨리 상용화되지 않으면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을 수 있음
  - AGI가 Microsoft 제품을 쓴다면 좋겠음  
    나는 더 이상 쓸 필요가 없을 테니까  
    다만 그들은 라이선스 비용을 내지 않을 것임
  - 평균적인 사무 업무 수준에서는 이미 충분히 근접함  
    GPT-5 기반 **AI Builder**와 워크플로우 트리거만으로도 상당히 유능함  
    1~2세대 모델만 더 발전하면 Excel과 Word 작업은 끝남
  - 관련 기사: [PC Gamer - Microsoft’s Head of AI Doesn’t Understand Why People Don’t Like AI](https://www.pcgamer.com/software/ai/microsofts-head-of-ai-doesnt-understand-why-people-dont-like-ai-and-i-dont-understand-why-he-doesnt-understand-because-its-pretty-obvious/)
  - “AGI 오피스 워커가 등장할 때”라니, 그게 **비행 자동차**보다 먼저일까?

- 소비자는 Microsoft의 **기술 부채**가 아님  
  Microsoft는 단지 소비자 시장에서 **마지막 수익을 짜내는 중**임  
  25년 후엔 Oracle처럼 기업과 정부 중심의 회사가 될 것임
  - 이런 상황을 ‘**캐시카우**’라고 부름  
    성장보다 현금 창출에 집중하는 자산임
  - 난 젊으니까 내기하겠음  
    25년 후에도 Windows는 여전히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임
  - 소비자들이 어디로 갈지가 궁금함  
    Apple은 너무 비싸고, 대부분은 **업무용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개인 작업을 처리함  
    게이머나 컴퓨터 애호가를 제외하면 굳이 새 PC를 살 이유가 없음

- Windows가 지난 5년간 Copilot 외엔 눈에 띄는 기능이 없다는 건 불공평한 평가임  
  **WSL2**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였음  
  클립보드 히스토리, Windows Sandbox, OCR, Notepad의 Markdown 지원 등 **품질 개선**도 많음  
  Linux 배포판엔 없는 기능도 여전히 많음  
  다만 Microsoft가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방향으로 제품을 밀어붙이는 건 문제임  
  그래도 여전히 **좋은 OS**라고 생각함
  - “대부분의 배포판에 없다”는 말은 과장임  
    실제로 다양한 Linux 배포판을 써보면 그런 기능들은 이미 존재함
  - Windows의 개선보다 **퇴보가 더 크다**고 느낌  
    불필요한 기본 설정과 광고성 요소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Linux보다 불편해졌음
  - Linux에도 ‘reset PC’에 해당하는 **스냅샷과 불변 시스템**이 있음  
    터치 드라이버는 여전히 문제지만, **Wayland의 분수배율**은 최근 안정화됨
  - Windows 11의 또 다른 장점은 **그래픽 Linux 앱 통합**과 **Passkey 지원**, **Dev Drive** 등임  
    개발 속도와 보안이 모두 개선됨
  - “좋은 OS라면” 매달 **Patch Tuesday**마다 시스템을 망가뜨리지 않을 것임  
    Windows 관리자의 일은 대부분 Microsoft가 만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임  
    그런 의미에서 Windows는 “**내 일자리를 지켜주는 좋은 OS**”임

- 저가형 MacBook과 Steam Machine의 조합이 Windows의 소비자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음  
  Microsoft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함
  - 진짜 문제는 **스마트폰 시장을 놓친 것**임  
    소비자용 데스크톱은 이미 사라지는 중임

- 최근 Win11이 망가진 뒤 **Bazzite**를 써봤는데, 아직 완벽한 Linux 게이밍 환경은 아님  
  Wi-Fi와 Bluetooth 문제가 있었고, **불변 OS 패턴**을 고려해 직접 수정해야 했음  
  Microsoft가 새로운 데스크톱 OS를 위한 기회를 열어두고 있음  
  상업적으로 지원되는 **소비자용 Linux OS**가 등장할 수 있을까?
  - 하드웨어 호환성이 핵심임  
    Linux는 **호환 하드웨어**를 선택하면 ChromeOS 수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있음  
    반대로 호환되지 않으면 문제투성이가 됨
  - 그건 Bazzite의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 드라이버 버그**로 보임  
    내 ThinkPad Z13과 GPD Win Mini에선 그런 문제가 없음
  - 나는 Ryzen 기반 미니PC에서 Bazzite를 **게임 전용 머신**으로 쓰는데 매우 안정적임
  - 내 Windows 11 노트북은 절전 모드 후 **키보드가 작동하지 않음**
  - 혹시 **Mediatek 칩셋** 아님?

- Microsoft는 이제 Windows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OS 시장에서 손을 떼야 함  
  이미 수익은 Azure, Office, Gaming에서 나오고 있음  
  Android처럼 개발 비용을 외부에 분산시키는 게 더 합리적임

- Microsoft는 원래부터 **소비자 중심 기업이 아님**  
  Windows와 Office는 항상 기업 판매 중심이었음  
  Bob, Encarta, MSN, Xbox 같은 소비자 제품은 부수적인 영역이었음
  - 하지만 Zune, Windows 95, Windows XP, Windows Phone 등은 분명 **소비자 대상 제품**이었음  
    특히 Windows XP는 NT 라인을 가정용으로 확장한 버전이었음
  - 요즘은 기업 고객도 화가 나 있음  
    Microsoft가 **기존 플랫폼을 깨뜨리고**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

- 2026년은 드디어 **리눅스 데스크톱의 해**가 될 것임
  - 농담이 아니라 2025년이 될 수도 있음  
    최근 18개월간 Linux 배포판의 **사용자 친화성**이 크게 향상됨  
    Valve의 Proton, 개선된 PulseAudio, 안정화된 Nvidia 드라이버, **불변형 배포판**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짐  
    Apple과 Microsoft의 구독, AI 강제 통합, 데이터 수집 등으로 인해 Linux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 중임
  - 아버지 컴퓨터에 [ChromeOS Flex](https://chromeos.google/products/chromeos-flex/)를 설치할까 고민 중임
  - **Android 17의 데스크톱 모드**가 나오면 Linux 데스크톱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