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P와 Dell, 노트북 CPU에 내장된 HEVC 지원 기능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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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23T03:34:59+09:00
- Updated: 2025-11-23T03:34:59+09:00
- Original source: [arstechnica.com](https://arstechnica.com/gadgets/2025/11/hp-and-dell-disable-hevc-support-built-into-their-laptops-c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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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일부 **HP와 Dell 노트북**에서 CPU에 내장된 **HEVC(H.265)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브라우저에서 영상 재생이 불가능한 사례 발생  
- **HP ProBook 460 G11, 465 G11, EliteBook 665 G11** 등은 제품 사양서에 “HEVC 하드웨어 가속 비활성화”가 명시되어 있음  
- **Dell** 역시 일부 모델에서 동일한 제한이 있으며, 공식 제품 페이지나 매뉴얼에는 관련 내용이 명확히 표시되지 않음  
- 두 회사 모두 **HEVC 코덱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제3자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거나 Microsoft Store에서 유료 앱을 구매해야 한다**고 안내  
- **HEVC 라이선스 비용이 2025년 1월부터 인상될 예정**으로, 이러한 조치가 비용 절감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사용자 혼란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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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VC 하드웨어 지원 비활성화 현상
- 일부 **Dell과 HP 노트북 사용자**가 CPU에 HEVC 디코딩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HEVC/H.265 영상 재생이 되지 않는 문제**를 보고  
  -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모델과 AMD의 2015년 이후 칩은 HEVC 하드웨어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함  
  - 그러나 두 제조사는 일부 비즈니스 노트북에서 이 기능을 **의도적으로 비활성화**함  
- HP는 제품 사양서에 “**CODEC H.265/HEVC 하드웨어 가속이 비활성화됨**”이라고 명시  
  - 해당 모델에는 **ProBook 460 G11, 465 G11, EliteBook 665 G11** 등이 포함  
- Reddit의 시스템 관리자 그룹에서는 **구형 하드웨어는 문제없지만 신형 모델은 HEVC 코덱을 제거하거나 브라우저 하드웨어 가속을 꺼야 한다**는 사례 공유  
  - 이로 인해 **배경 흐림 기능 비활성화, 성능 저하** 등 부작용 발생  

### Dell 노트북의 HEVC 제한
- 일부 **Dell 노트북 사용자**도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HEVC 하드웨어 디코딩이 비활성화된 모델** 존재  
  - 예: **Dell 16 Plus 2-in-1** 제품 페이지에는 HEVC 관련 언급 없음  
  - 사용자 매뉴얼의 주의사항·사양에도 HEVC 관련 정보가 없음  
- Dell의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HEVC 콘텐츠 스트리밍은 다음 조건을 갖춘 구성에서만 지원됨  
  - **별도 그래픽 카드** 또는 **추가 비디오 카드** 장착  
  - **통합 4K 디스플레이 패널**, **Dolby Vision**, **CyberLink Blu-ray 플레이어** 포함  

### HP와 Dell의 공식 입장
- **HP**는 2024년부터 일부 모델(600 Series G11, 400 Series G11, 200 Series G9)의 **HEVC 하드웨어 기능을 비활성화**했다고 밝힘  
  - HEVC 인코딩·디코딩이 필요한 사용자는 **라이선스가 포함된 제3자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  
- **Dell**은 HEVC 재생이 **프리미엄 모델 및 일부 표준 모델**에서만 가능하다고 설명  
  - 4K 디스플레이, 독립 GPU, Dolby Vision, CyberLink Blu-ray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시스템에서 지원  
  - 일반 모델에서는 HEVC 재생이 포함되지 않으며, **Microsoft Store의 유료 앱**을 통해 이용 가능  

### HEVC 라이선스 비용 인상
- 두 회사는 비활성화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HEVC 하드웨어 지원에 따른 라이선스 비용 부담**이 존재  
  - OEM은 HEVC 하드웨어 디코딩·인코딩 지원 기기 수에 따라 **로열티를 지불**해야 함  
- **Access Advance**는 2025년 1월부터 HEVC 라이선스 비용 인상을 발표  
  - **100,001대 이상 판매분의 로열티가 단가당 $0.20 → $0.24로 인상**  
  - 2025년 3분기 기준 **HP는 1,500만 대, Dell은 1,016만 대**의 PC를 판매 (Gartner 자료)  

### 관련 업계 동향과 사용자 반응
- NAS 제조사 **Synology**는 2024년에 HEVC, H.264/AVC, VCI 트랜스코딩 지원을 중단  
  - “엔드 디바이스에서 코덱 지원이 보편화되어 서버 자원 사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다”고 설명  
- Reddit 사용자들은 **$800 이상 가격의 ‘Pro’ 라인 노트북에서 HEVC 기능이 제거된 점**에 불만 표출  
  - HEVC는 전문 영상 작업에도 사용되므로, 기능 제한이 **혼란과 불편**을 초래한다는 반응

## Comments



### Comment 46681

- Author: neo
- Created: 2025-11-23T03:35:0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002989) 
- HP와 Dell이 비즈니스 노트북에서 **배경 흐림 효과**가 안 되고 시스템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가 결국 단가 $0.24 절감을 위해서라니 황당함  
  Dell은 어떤 모델이 영향을 받는지도 명시하지 않음  
  장기적으로 “새 Dell 노트북은 Teams에서 너무 느리다”는 평판 손상이 훨씬 비쌀 것 같음
  - 실제로 Dell과 HP가 아까워한 건 $0.24가 아니라 **$0.04 인상분**이었음  
    결국 OEM 입장에서는 사용자 경험이 $0.04의 가치도 없다고 판단한 셈임
  - HP와 Dell을 탓하기보다는 **MPEG LA의 탐욕**이 문제라고 생각함  
    이런 특허 시스템이 혁신을 막고 있음. 반면 **VP9**과 **AV1**은 무료 오픈소스라 영향을 받지 않음
  - HEVC 지원이 비활성화되면 왜 배경 흐림이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됨  
    블러는 HW 디코딩과 관련이 없고, **AVC 인코딩**도 여전히 가능한데 말임
  - 내 새 Dell Latitude가 Teams 회의 중에 **심하게 버벅이고 불안정**한 이유가 이거였던 듯함  
    5년 된 구형 모델은 이런 문제가 없었음
  - 기업들이 이번 인상에 대응하지 않는 이유는, **가격이 계속 오를까 두려워서**일 수도 있음  
    몇 달 새 20% 인상됐는데 다음엔 두 배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 듯함

- 문제의 핵심은 **이중 과금(double dipping)** 구조임  
  이론상 Intel과 AMD가 HEVC 라이선스를 한 번만 내면 전체 x86 노트북이 커버되어야 함  
  하지만 실제로는 Intel, AMD, Nvidia, HP, Dell, 심지어 브라우저와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지불함  
  다행히 H.264는 곧 미국에서도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고, **AV2**가 제대로 자리 잡길 바람
  - 진짜 문제는 **로열티가 붙는 포맷**을 인터넷 영상에 쓰는 것임  
    **AV1 같은 무료 포맷**을 쓰면 이런 문제 자체가 사라짐
  - Firefox는 HEVC를 지원하되, **하드웨어 디코더가 이미 라이선스를 가진 경우에만** 활성화함  
    관련 버그 리포트는 [Bugzilla 1963910](https://bugzilla.mozilla.org/show_bug.cgi?id=1963910), [1924066](https://bugzilla.mozilla.org/show_bug.cgi?id=1924066), [1894818](https://bugzilla.mozilla.org/show_bug.cgi?id=1894818) 참고
  - H.265에는 H.264 때처럼 **라이선스 상한(cap)** 이 없다고 들었음  
    Cisco가 Firefox용 H.264를 무료로 제공했던 사례 이후 변호사들이 학습한 듯함
  - 실제로는 최종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하는 주체가 요금을 냄  
    Dell이 HEVC를 기본 지원하면 Dell이 내야 하고, 사용자가 Microsoft Store에서 코덱을 사면 **Microsoft가 부담**함  
    그래서 미국 기반 Linux 배포판이나 Firefox도 코덱을 직접 포함하지 않음
  - 결국 AV3가 등장하면 세상은 **H.264를 기본, AV3를 고화질용**으로 쓰게 될 것 같음

- 기사에 기술적 설명이 부족함  
  하드웨어 디코딩을 어떻게 비활성화했는지 궁금함 — **efuse**를 태우거나 펌웨어에서 막은 건지?
  - 실제로는 하드웨어가 꺼진 게 아니라 **코덱이 기본 설치되지 않은 것**임  
    HEVC를 지원하는 앱을 쓰거나 Microsoft Store에서 $1짜리 코덱을 사면 하드웨어 가속이 다시 작동함
  - HP와 Dell이 제공하는 **OEM 드라이버**에서만 막혀 있음  
    Intel 공식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Linux를 쓰면 HEVC가 잘 작동함
  - GPU처럼 **비디오 디코더/인코더도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함

- 이미 판매된 제품의 기능을 나중에 제거하는 게 이해되지 않음  
  고객 입장에서는 이미 **구매한 기능**인데 말임
  - 다행히 기존 기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신제품부터** 라이선스가 빠짐  
    예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기본 포함했지만, 요즘은 저가형처럼 별도 구매가 일반적임
  - 이런 사례는 처음이 아님. 예를 들어 **Apple Watch의 혈중 산소 측정 기능**도 특허 문제로 막힌 적 있음  
    관련 기사: [NPR 보도](https://www.npr.org/2024/01/18/1225432506/apple-watch-blood-oxygen-levels-pulse-patent-masimo)

- 혹시 Dell과 HP가 특허 컨소시엄에 **압박을 가하려는 전략**일 가능성도 있음  
  라이선스 수익이 줄면 컨소시엄이 가격을 낮춰 다시 계약하려 할 수도 있음  
  이런 결정이 결국 HEVC에서 **AV1·VVC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 같음

- **로열티 없는 비디오 포맷**이 정답임  
  인터넷은 원래 무료 포맷과 프로토콜 위에서 발전해왔음
  - 1990년대 **MP3**가 특허로 묶여 있을 때, **Ogg Vorbis**라는 무료 대안이 있었지만 대중화되지 못했음
  - 사실 인터넷 미디어의 역사는 오랫동안 **특허 문제로 얽혀 있었음**, 최근에야 조금 나아졌음
  - 인터넷은 규제보다는 **자유로운 공유 문화** 위에서 성장했음

- Windows 11에서 Microsoft Store에서 HEVC 확장팩을 구매하면,  
  설치 후 안내문에 **“Windows 10용”** 이라고 표시되는 황당한 상황을 맞이함  
  [HEVC 확장팩 링크](https://apps.microsoft.com/detail/9nmzlz57r3t7?hl=en-US&gl=US)

- 제조사가 몇 센트를 아끼려다 기능을 제한했다면,  
  차라리 **480p 영상으로 강제**해서 사용자들이 그 사실을 알게 해야 함
  - 개별 라이선스는 25센트지만, 전체로 보면 **$2,500만 달러** 규모라 기업 입장에선 부담임  
    그래도 **Raspberry Pi처럼 사용자가 직접 라이선스를 구매해 활성화**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함  
    이런 결정을 내린 임원들은 기술 이해도가 낮은 듯함  
    참고: [HEVC/VVC 라이선스 요금표](https://via-la.com/licensing-programs/hevc-vvc/#license-fees)

- **Linux를 사용하면 문제 해결**된다고 들었음
  - 다만 Linux에서 **하드웨어 디코딩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것 자체가 어려움**, 특히 브라우저에서는 더 복잡함

- 첫 번째 기기에는 **Nvidia GPU**가 있어서 HEVC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하는데, 이것도 비활성화된 것 같음
  - Dell의 **커스텀 드라이버**에서 막혀 있을 가능성이 높음. OEM 버전에서는 작동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