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눅스에서의 게임 환경, 그 어느 때보다 접근하기 쉬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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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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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20T20:33:45+09:00
- Updated: 2025-11-20T20:33:45+09:00
- Original source: [theverge.com](https://www.theverge.com/tech/823337/switching-linux-gaming-desktop-cachyos)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Windows 11의 변화와 AI 통합**에 대한 불만 속에서, 개인 데스크탑을 Linux로 전환하려는 고민이 부각됨  
- **Valve의 Steam Deck**과 **Bazzite·CachyOS** 같은 배포판 덕분에 **Linux에서의 게임 실행 성능과 호환성**이 크게 향상  
- Windows 10 지원 종료, Windows 11의 **로컬 계정제한**, **Copilot·Edge·Bing 강제 통합** 등으로 인한 사용자 피로감 증가  
- **Ryzen 7 9800X3D**와 **RTX 4070 Super** 기반의 개인 데스크탑에 **Arch 계열 CachyOS**를 설치해 실제 게이밍 환경을 시험하려는 과정 소개  
- Linux 게이밍 사용률은 Steam 통계 기준 **3% 수준**이지만, **SteamOS·Arch·Bazzite** 등 다양한 분포로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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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에서 Linux로의 전환 배경  
- Windows 11의 **AI 중심 기능 통합**과 **사용자 제약 강화**가 주요 불만 요인으로 언급됨  
  - 예: **Copilot**, **Recall**, **Edge·Bing 강제 연결**, **OneDrive 의존성**  
  - Microsoft가 **Windows 10 보안 업데이트 종료**와 **로컬 계정 설정 차단**을 예고한 점도 전환 계기  
- Windows가 “AI 캔버스”로 변모하며 **작업 표시줄에 AI 에이전트 추가** 계획을 발표한 점이 언급됨  
- 작성자는 “Windows가 1년 후 더 나은 운영체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평가  
  
### Linux 게이밍 환경의 성숙  
- **Valve의 Steam Deck**이 Windows 게임을 **Linux 기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도록 만들었음  
- **Bazzite(Fedora 기반)** 는 Windows보다 **더 높은 프레임률과 성능**을 보여줌  
- **Steam Machine**과 **Framework Desktop에서의 Bazzite 사용 경험**이 Linux 게이밍의 현실적 가능성을 보여줌  
- Steam Hardware Survey 기준 Linux 점유율은 3% 수준이나, SteamOS·Arch·CachyOS·Bazzite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함  
  
### 과거 Linux 사용 경험  
- **Homebridge**, **Beepy**, **Chromebook VM**, **Windows Subsystem for Linux** 등 다양한 시도 경험  
  - 대부분 설정 시간이 예상보다 길었으며, **여가 시간 소모**가 큰 문제였음  
  - Chromebook에서의 Linux VM 사용만이 **긍정적 경험**이었음   
- Linux 설치 실패 시에도 다른 기기(MacBook, ThinkPad 등)를 사용할 수 있어 **리스크는 제한적**  
  
### 개인적 설치 계획과 하드웨어 구성  
- 설치 대상은 **AMD Ryzen 7 9800X3D CPU**와 **Nvidia RTX 4070 Super GPU**를 탑재한 개인용 데스크톱  
- 선택한 배포판은 **CachyOS**, **Arch 기반의 최신 하드웨어 최적화 게이밍용 배포판**  
  - 최신 CPU·GPU 지원, 간단한 설치 절차를 특징으로 함  
- 설치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포럼·Discord 검색을 통한 해결**을 예상  
  
### Linux 게이밍 현황과 전망  
- **Steam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문조사** 기준, 전체 사용자 중 **3%가 Linux 사용**  
  - 그중 **27%는 SteamOS**, **10%는 Arch**, **6%는 CachyOS**, **4%는 Bazzite**  
- Linux 게이밍은 여전히 소수지만, **다양한 배포판과 커뮤니티 확산**으로 성장세 확인  
- 성공하면 “혁명 전도사”가 될 수도, 실패하면 Windows로 돌아올 수도 있는 **개인적 실험의 시작**

## Comments



### Comment 46614

- Author: neo
- Created: 2025-11-20T20:33:4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985506) 
- 최근 **Framework Desktop**를 받았음. 원래 게임용으로 쓸 생각은 없었지만, 테스트 삼아 해봤음  
  Fedora 43을 설치했는데 완벽하게 작동했고, Steam도 문제없이 설치됨. Cyberpunk 2077도 그냥 바로 실행됐음  
  Valve 덕분에 터미널을 열거나 설정을 건드릴 필요 없이 바로 게임을 돌릴 수 있었음  
  이후 Deus Ex: Mankind Divided를 실행하려 했는데 작동하지 않았음. 로그를 AI에 보여주니 문제는 Steam이 기본적으로 **리눅스 빌드**를 실행하려 했던 것이었음. 라이브러리 버전 충돌이 많았고, 대신 Windows 빌드를 실행하도록 설정하니 완벽하게 해결됨
  - 예전부터 농담처럼 “리눅스에서 가장 안정적인 API는 **Win32**”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Wine이 Windows 앱을 리눅스 라이브러리에 연결해주는 역할을 함  
    다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는 의문임. Microsoft가 API를 바꾸면 Valve나 Proton이 계속 따라가야 하니까 유지보수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음. 대부분의 **리눅스 네이티브 빌드**는 Proton이 좋아지기 전 만들어져서 유지보수가 안 됨. 반면 Windows 버전을 Proton으로 돌리면 훨씬 잘 작동함  
    GPU나 드라이버가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리눅스 네이티브 지원은 너무 빠르게 변하는 목표 같음. Proton이 사실상 표준화된 타깃이 되어버림
  - 나도 Windows 10을 지우고 CachyOS와 Steam을 설치한 뒤 Path of Exile 2를 돌렸는데 놀랍게도 잘 됐음  
    요즘 “Win32가 리눅스의 유일한 안정 API”라는 농담이 돌던데, Red Dead Redemption 2도 잘 된다고 해서 다음엔 그걸 시도해볼 생각임
  - 누군가 “리눅스에서 가장 안정적인 ABI는 **win32**”라고 했는데, 농담 같지만 사실임
  - 게임 실행 문제를 겪을 때는 [protondb.com](https://www.protondb.com/app/337000)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참고함. OS나 키워드로 필터링도 가능함

- Microsoft나 Adobe 문제를 겪을 때마다 공식 포럼은 정말 끔찍했음. 답변이 링크만 잔뜩 달린 다른 글로 이어지고, 결국 해결책은 없음  
  리눅스 포럼은 오히려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자**들이 모여 있어서 훨씬 낫다고 느낌
  - 대기업 포럼은 거의 쓸모없음. “도움말 읽어봤나요?” 같은 답변 후 “이건 우리 부서가 아닙니다”로 끝나고 스레드가 닫힘
  - 상업 포럼은 ‘정답’보다 ‘응답’을 장려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구조**가 문제임. 반면 리눅스 포럼은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문제를 끝까지 추적해줌
  - “sfc /scannow 실행해보세요”로 끝나는 MS 포럼은 농담 수준임. 요즘은 LLM이 그들보다 더 나은 지원을 해줌
  - 실제로 리눅스에서의 문제 해결이 상용 OS보다 훨씬 쉬움
  - 나도 Kagi 검색엔진에서 answers.microsoft.com 같은 사이트를 블랙리스트로 막아둠

- 13년 동안 운영하던 **리눅스 게이밍 팟캐스트**를 이번 주에 마무리했음. Steam Machine II 발표 시점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음  
  이제 Proton 덕분에 대부분의 게임이 그냥 작동하고, 네이티브 포팅도 거의 사라져 다룰 주제가 줄었음. 드디어 **리눅스 거실 시대**가 온 것 같음
  - 팟캐스트는 안 들었지만, 그 시절의 의미는 이해함. 예전엔 Wine으로 게임 두세 개 돌리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게임이 그냥 잘 됨  
    Valve가 ‘Proton spec’을 공개해 개발자들이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적재산권 문제로 어려울 듯함
  - 다만 **안티치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음. 온라인 게임 때문에 Windows로 돌아가야 했음
  - 왜 종료했는지 궁금했음. Proton과 Steam Machine II가 등장하면서 네이티브 포팅의 필요성이 줄어든 게 이유인 듯함
  - 팟캐스트 링크를 공유해줄 수 있는지 궁금함

- 새로운 사용자가 **Arch 기반의 커스텀 배포판**으로 시작하는 건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CachyOS는 처음엔 잘 돌아가겠지만 언젠가 문제가 생기면 재설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사실 “게이밍 전용 배포판”은 필요 없음. Ubuntu나 Fedora로도 충분함
  - 그래도 게임만 할 거라면 게이밍 배포판이 나을 수도 있음. Fedora는 RPM Fusion이나 32비트 저장소 설정 등 초보자에겐 진입장벽이 있음
  - 요즘 초보자들이 이상한 파생 배포판으로 유도되는 게 놀라움
  - 만약 PC를 콘솔처럼 **Steam Big Picture 모드**로만 쓸 거라면 Bazzite가 이상적임. 하지만 일반적인 PC 용도라면 Fedora나 Ubuntu가 더 나음
  - 나는 아내의 Lenovo Yoga에 CachyOS KDE를 설치했는데, 버그로 KDE가 계속 크래시 됨. AMD 그래픽이라 그런지 매우 불안정했음
  - 나는 **Linux Mint**를 쓰는데 게임 문제는 전혀 없음

- 2024년 초까지 Windows 8.1을 쓰다가 예상보다 빨리 **리눅스로 완전 전환**하게 됨. 오랜만에 컴퓨팅에 열정을 느끼게 되었음
  - 나는 20년 넘게 리눅스를 써서 이제 Windows 사용법을 거의 잊었음. Windows의 **광고성 UI**를 보면 왜 아직도 쓰는지 의문임  
    비기술자는 Mac을 선택하는 게 이해됨.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셈이니까
  - 2006년부터 리눅스를 써왔는데, 여전히 가끔 Windows가 필요함. 특히 **Office 문서 호환성**이나 자녀 과제 등 특정 상황 때문임  
    문제는 리눅스가 아니라 특정 포맷과 브라우저에 종속된 생태계임. 그래서 이력서를 ODT, PDF, DOCX 세 가지로 제출하곤 했음
  - 2024년에 8.1을 쓴 이유가 궁금함
  - 나도 왜 8.1을 고수했는지 알고 싶음

- Windows 10 지원 종료 이후 **Fedora**로 넘어왔음. 전반적으로 잘 작동하지만 업무용으로 두 가지 문제가 있음  
  1) Chrome에서 **마우스 중클릭 자동 스크롤**이 안 됨. Firefox에서는 옵션으로 가능하지만 Wayland 환경에서는 플래그 설정도 안 먹힘  
  2) **Google Drive**의 네이티브 앱이 없음. RClone으로 마운트는 했지만 KRunner가 드라이브 파일을 인덱싱하지 못함  
  게임은 완벽하게 잘 됨
  - 나도 같은 문제로 [Middle Button Scroll 확장](https://chromewebstore.google.com/detail/middle-button-scroll/goaoidnacdfckcafkpopiaabkohjghmm)을 사용 중임. 완벽하진 않지만 대부분 잘 작동함

- 나는 **Bazzite Linux**로 풀타임 게이밍 중인데, 정말 만족스러움. 유지보수가 전혀 필요 없고, 모든 Windows 게임이 그냥 작동함  
  Steam에서 “경험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경고가 떠도 문제없음. 오히려 Windows 시절엔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했음  
  내 경험상 **리눅스로 게임하는 데 전혀 이유가 없음**
  - 단 하나의 이유는 **안티치트**임. 그 문제 때문에 Bazzite를 포기했지만, 콘솔처럼 세팅하기엔 최고였음

- Manjaro에서 **Apex Legends**를 실행하려 했지만 EA/Respawn의 안티치트 때문에 불가능했음  
  리눅스에서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치트를 막는 방법**이 궁금함
  - **소프트웨어 투명성**이나 원격 인증(AMD SEV 기반 암호화 VM)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이렇게 하면 커널 모듈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됨
  - **Secure Boot**를 활용해 게임이 부팅 상태를 인증하도록 하면 가능할 수도 있음. 주요 배포판 커널만 화이트리스트로 제한하는 방식임
  - 현실적으로는 좋은 해법이 없음. 서버 측 안티치트가 가장 안전하지만, EA가 비용을 들이기 싫어함

- 2000년대에는 집에 Windows가 없으면 회사에서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직장에서만 Windows를 써야 해서 고통**임
  - 2006년 대학 시절, **Compiz의 3D 큐브 데모**를 보고 감탄했음. 그때 받은 Ubuntu 5.10 CD를 설치했는데, 그 **따뜻하고 인간적인 디자인**이 인상 깊었음  
    비록 초기에 파티션을 날려버려 다시 Windows로 돌아갔지만, 이후 다시 리눅스로 복귀했고 지금까지 계속 사용 중임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리눅스 같은 인간적인 창조물**이 존재한다는 게 기쁨임

- Jonathan Blow가 말하길, 리눅스의 문제는 **수많은 라이브러리 버전의 혼란**이라고 함.  
  결국 Windows API를 흉내 내는 계층을 만드는 게 리눅스를 정리하는 것보다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되어버림  
  혼란스럽지만, Windows 11로 갈 생각은 없으니 앞으로는 리눅스를 계속 쓸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