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쯔 라이프북 U729에서의 리눅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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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17T05:33:33+09:00
- Updated: 2025-11-17T05:33:33+09:00
- Original source: [borretti.me](https://borretti.me/article/linux-on-the-fujitsu-lifebook-u729)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후지쯔 **Lifebook U729**에 **Linux(NixOS)** 를 설치해 사용한 경험을 다룬 글로, 모든 하드웨어가 기본 설정으로 정상 작동함  
- 유일한 문제는 **Secure Boot 비활성화**였으며, BIOS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 가능  
- **Wi-Fi, 블루투스, 사운드, 밝기 조절, 터치스크린, 웹캠** 등 주요 기능이 별도 설정 없이 동작  
- 기업용 기능인 **Absolute Persistence(추적 소프트웨어)** 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나 BIOS에서 손쉽게 비활성화 가능  
- 저가 리퍼비시 제품임에도 **성능·휴대성·리눅스 호환성**이 우수해 개발용 노트북으로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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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2024년 초까지 **M2 MacBook Air**를 사용했으나 화면 파손으로 교체가 필요해짐  
  - 수리 견적이 약 1000호주달러로 제시되어 새 기기 구입을 고려  
- 이후 **M4 Mac mini**를 구입했으나, 휴대성이 없어 외부 활동 시 노트북 부재 문제 발생  
- macOS **Tahoe** 버전의 디자인 불만으로 다시 **Linux(NixOS)** 를 사용하게 되었고, 리눅스의 자유도와 실험성을 재발견  
- 과거 사용한 **ThinkPad X1**의 품질 불만으로 다른 브랜드를 탐색하던 중, eBay에서 **리퍼비시 Fujitsu Lifebook U729**를 발견  
  - 사양은 **RAM 16GB, SSD 512GB**, 가격은 **250호주달러**, 무게 **1.1kg**, 화면 **12인치**  
  - 브랜드의 희소성과 가벼운 크기에 매력을 느껴 구매 결정  
- 결과적으로 **Secure Boot 해제**를 제외하면 모든 기능이 완벽히 작동하며, 키보드 감, 배터리 수명, 빌드 품질 모두 만족스러움  

### 문제 해결 과정

#### Secure Boot
- 리눅스 설치 시 “**secure boot is failed – access denied**” 오류 발생  
- BIOS에서 **Secure Boot 옵션이 비활성화(회색 처리)** 되어 직접 변경 불가  
- TPM 초기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실패  
- 해결 방법:
  1. **Windows 11 설치** (기본 포함됨)  
  2. **Windows Update → Advanced Options → Optional Updates** 에서 **Fujitsu 전용 드라이버** 설치  
  3. **DeskUpdate** 프로그램 실행 후 BIOS 업데이트 수행  
  4. 재부팅 후 BIOS 진입(F2) → **BIOS 버전 2.31(2025-03-28)** 로 업데이트 확인  
  5. 이후 **Secure Boot 비활성화 옵션**이 활성화되어 NixOS 설치 가능  
- 이후 **라이브 USB**로 NixOS 설치 성공  

#### Absolute Persistence (스파이웨어)
- 기본 BIOS에 **Absolute Persistence**라는 기업용 추적 기능 탑재  
  - 도난 방지용으로 기업 노트북에 흔히 포함됨  
- BIOS에서 직접 **비활성화 가능**, OS 내 별도 에이전트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음  

### 문제 없는 기능
- 다음 구성 요소가 **기본 설정(OOTB)** 으로 정상 작동  
  - **Wi-Fi**, **Bluetooth**, **사운드(PipeWire)** , **밝기 조절(brightnessctl)** , **터치스크린**, **웹캠**  
- 테스트하지 않은 항목  
  - **마이크**, **지문 인식 센서**  

### BIOS 관련 메모
- BIOS 진입: **F2** 키를 반복 입력  
- 부트 메뉴 진입: **F12** 키 사용  
- `Fn` 키를 누를 필요 없음  

### 링크
- Fujitsu Lifebook U729 제품 페이지  
- NixOS, PipeWire, brightnessctl 등 관련 프로젝트 링크 제공

## Comments



### Comment 46383

- Author: neo
- Created: 2025-11-17T05:33:3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937989) 
- 중고 **기업용 노트북**에 Linux를 설치하는 게 가성비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함  
  3년 이내 모델의 ThinkPad나 Dell을 $400 이하로 구입해 훌륭하게 사용했음  
  다만 **BIOS 잠금** 여부와 제조사의 **수리 용이성** 평판을 꼭 확인해야 함  
  ThinkPad X1 Carbon의 키보드를 교체했는데 문제없이 잘 작동했음. Dell Latitude는 비정품 배터리를 거부해서 충전이 안 됐음. Dell과 Lenovo는 Linux 하드웨어 지원이 매우 좋았음
  - Dell Latitude를 eBay에서 구입했는데, 3D 프린터 실험 중 전압 쇼트로 노트북이 망가졌음. Dell에 회로도를 요청했더니, 원래 기업 구매자의 **보증기간이 남아있다**며 무상 수리를 해줬음  
    모든 PCB를 교체해 새 부품으로 돌아왔고, 키보드까지 새로 교체해줬음. 이런 **고객 서비스**라면 Dell에 엄지 두 개 올림  
    지금은 Lenovo 노트북을 쓰고 있고, 다음엔 **수리 가능한 설계**의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음
  - 최근 **Intel 기반 ThinkPad**는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가속도 센서가 움직임만으로 성능을 제한해 이동 중엔 거의 쓸 수 없음  
    배터리도 AMD Ryzen 모델보다 훨씬 짧고, WiFi 모듈이 납땜되어 업그레이드 불가함  
    펌웨어 버그도 많고, 특히 **터치패드 끊김** 문제가 잦음  
    차라리 **Asahi Linux**를 M 시리즈 Mac에 설치하는 게 낫다고 봄
  - 몇 년째 **ThinkPad T495 (Ryzen 7)** 를 메인으로 사용 중임. $120에 구입해 RAM을 64GB로 업그레이드했더니 매우 쾌적함  
    NixOS / Hyprland 환경에서 코딩, 웹 리서치, FreeCAD로 CAD 작업까지 문제없음  
    첫 번째 기기가 고장 났을 때 $80짜리 중고를 사서 부품 교체 후 바로 복귀했음
  - 아내의 X1 키보드를 교체했는데, 요즘은 정말 **분해 난이도**가 높아졌음. 예전엔 2분이면 됐는데 이번엔 2시간 걸림  
    그래도 결과는 만족스럽고, 중고 비즈니스 노트북은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 머신**이라 생각함
  - Dell Vostro 3515를 써봤는데 Linux에서 대부분 잘 작동함. 다만 **터치패드가 절전 후 멈춤** 현상이 있었고, 충전 문제는 **UEFI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음  
    업데이트는 Windows PE를 써야 해서 불편했음. 다음엔 Lenovo ThinkPad로 바꿀 예정임

- 휴대성과 프리미엄을 원한다면 **Lenovo Yoga Slim 7**을 강력 추천함  
  Core Ultra 5 125h 모델을 쓰고 있고, 빌드 퀄리티는 MacBook 수준이지만 **키보드와 배터리**는 더 좋음  
  OLED 화면의 **과도한 빨강 채도**는 [hyprshade 필터](https://github.com/gchamon/archie/blob/main/hypr/shaders/vibrance-oled.glsl)로 조정했지만, 스크린샷 색이 바래는 문제가 있음  
  카메라 품질이 브라우저마다 달라지는 점만 빼면, 빠르고 조용하며 충전도 빠른 훌륭한 Linux 노트북임
  - 색감 조정엔 **Redshift**도 좋은 대안임. KDE Plasma용 위젯도 있고, 스크린샷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 내 메인 노트북은 **X1 Carbon 5세대**로 8년 됐지만 Arch Linux를 완벽히 돌리고 있음  
    M1 MacBook Air도 써봤지만, 배터리 수명만 빼면 ThinkPad가 더 마음에 듦
  - 16GB 램이 납땜된 Windows 노트북은 **시작부터 한계**가 있다고 느낌  
    Slim 7 32GB 모델을 잠시 썼지만 14인치치고 너무 무거워서 M1으로 갈아탐
  - 가족이 같은 모델을 쓰는데, OLED 화면의 **서브픽셀 배열**이 RGB가 아니라서 1080p 텍스트가 흐릿하게 보임
  - 오래된 Yoga에 Linux를 설치하려는데, **터치스크린 호환성**이 좋은 배포판이 있는지 궁금함

- 약 12년 전 **Fujitsu UH572**에 Linux를 설치했음  
  당시 SSD 캐시 기능이 Windows 전용이라 ext4로 포맷해 DB 테스트용으로 썼는데, 몇 분 만에 SSD가 완전히 죽었음  
  아마 **웨어 레벨링 알고리즘**이 FAT 기반으로 설계되어 ext4에서 내부 데이터가 손상된 듯함  
  부팅 시 SSD 컨트롤러가 응답하지 않아 몇 분 지연됐지만, 나머진 잘 작동했음
  - 비슷한 경험이 있음. Asus 울트라북의 캐시 SSD에 Fedora 루트를 설치했더니 몇 달 후 **데이터 손상**이 발생했음  
    힌지가 부서져 메인보드가 노출되기도 했고, 결국 **ThinkPad T 시리즈**로 교체했는데 8년째 새것처럼 잘 돌아감

- 오래된 **Intel MacBook Air**도 Linux에서 훌륭히 작동함  
  관련 가이드: [taoofmac.com 블로그](https://taoofmac.com/space/blog/2025/11/05/2200)
  - 11인치 모델에 설치했는데, 여행용으로 **최적의 크기**였음. 배터리만 교체했음
  - 2022년에 시도했을 땐 **팬, 절전, 밝기 제어** 등 여러 문제가 있었음  
    macfanctld, suspend-fix.service 같은 추가 설정이 필요했음
  - 지금은 Google Meet조차 버거워서 사용이 어려움

- **Twitter 링크**는 이제 그만 인용했으면 함. 로그인 팝업만 뜸
  - 특히 단순 **스크린샷 트윗**을 블로그에 직접 넣지 않고 트윗 링크로만 공유하는 건 더 불편함

- 이 글을 보고 다시 Linux를 설치해봤는데, 2시간째 데스크탑을 만지며 느낀 건 여전히 **작은 불편함의 연속**이라는 점임  
  10년간 macOS를 쓴 이유를 다시 깨달았음
  -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궁금함. 회사에선 MacBook Pro를 쓰지만, 집에서는 Linux가 훨씬 편함  
    특히 **키보드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최고임
  - 10년간 Mac을 썼다면 익숙한 앱 생태계가 다를 수 있음  
    UI 면에서는 **Kubuntu**가 가장 비슷했고, Gnome은 너무 산만했음
  - 어떤 **하드웨어**에서 설치했는지, 혹은 소프트웨어 문제였는지 궁금함

- **Lenovo Z13 Gen 2 (AMD 7840u, 64GB RAM)** 을 메인으로 사용 중임  
  유리와 알루미늄의 프리미엄 빌드, 완벽한 Linux 호환성 덕분에 가장 만족스러운 노트북임  
  다만 Lenovo가 Z13/Z16 생산을 중단해서 이후가 걱정임
  - 나는 **T14s Gen 3 AMD**를 쓰는데, 올해도 업데이트가 있었고 완벽한 노트북이라 생각함

- 휴대성과 **dGPU**를 원한다면 **Asus ProArt PX13**을 추천함  
  NixOS에서도 잘 작동하고, 커뮤니티 툴인 asusctl과 supergfxctl로 GPU 제어 가능함  
  AMD CPU, OLED, nVidia 4070 구성임  
  단점은 **키보드 품질**, MediaTek WiFi, 2230 SSD 용량 제한, Wayland에서 터치패드 감도 조정 어려움, 화면 깜빡임 등이 있음  
  14인치 Zephyrus로 가면 제약이 줄어듦

- Windows 11 설치 과정이 너무 **비합리적**이었음  
  Microsoft 계정 생성을 피하려고 별별 꼼수를 써야 했고, Secure Boot는 보안보다 **통제 수단**으로 느껴졌음  
  다른 OS를 설치하려고 **독점 OS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 구조**는 금지되어야 함
  - BIOS 업그레이드 후 Secure Boot 토글이 복원된 게 이해되지 않음  
    이전 소유자가 비활성화했다면 왜 이렇게 쉽게 되돌릴 수 있는지 의문임

- **팬리스 ARM Linux 노트북**을 찾고 있음
  - **Lenovo Chromebook Plus 14**는 ARM 기반 CPU/GPU(Mediatek Kompanio Ultra)로, 기본 제공되는 Debian VM에서 대부분의 Linux 앱이 잘 돌아감  
    GPU 가속을 위해 mesa vulkan 드라이버를 설치해 **로컬 LLM**도 실행했음  
    ChromeOS 대신 Linux를 직접 설치하려면 [이 가이드](https://askubuntu.com/questions/1506894/how-to-install-ubuntu-on-an-arm-chromebook)를 참고하면 됨  
    Acer Chromebook Plus Spin 514도 같은 구성이 있음
  - **MacBook Air M1** 수준의 완성도는 없지만, **ThinkPad X13s / T14s (Snapdragon)** 가 가장 근접한 대안임
  - Linux 커널의 [X1E devicetree](https://github.com/torvalds/linux/tree/master/arch/arm64/boot/dts/qcom)를 보면, ThinkPad T14s 등 일부 모델은 **활발한 ARM 지원 개발**이 진행 중임
  - 나도 **조용하고 배터리 오래가는** ARM 노트북을 찾고 있음. 현재는 MacBook Air가 그 조건을 가장 잘 충족함
  - **MacBook Air M1**을 추천함. 최대 램 모델을 중고로 구입하고, 저장공간을 2TB로 업그레이드하면 Linux 지원도 훌륭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