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링컴퍼니, 라스베이거스 맨홀에 시추액 불법 배출로 약 50만 달러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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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11T06:38:28+09:00
- Updated: 2025-11-11T06:38:28+09:00
- Original source: [yahoo.com](https://www.yahoo.com/news/articles/elon-musk-boring-company-fined-1500004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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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1

## Topic Body

- **라스베이거스 인근 프로젝트 현장**에서 보링컴퍼니가 시추 중 발생한 **시추액을 맨홀에 불법 배출**해 카운티 인프라에 손상을 초래  
- **클라크카운티 수질정화국(CCWRD)** 은 회사가 단속 지시를 무시하고 다음날에도 **‘준수하는 척’하며 배출을 계속**했다고 명시  
- CCWRD는 **총 49만 3,297.08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 중 약 13만 달러는 복구 비용으로 포함  
- 회사는 **위법 사실을 인정하고** 향후 신규 굴착 장소 확장을 중단하기로 합의  
- 이번 사건은 **보링컴퍼니의 반복된 환경·안전 규정 위반 논란** 속에서 추가된 사례로, 네바다주 규제기관의 지속적 조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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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크카운티의 위반 통보 및 벌금 부과
- CCWRD는 보링컴퍼니가 **시추액(drilling fluids)** 을 라스베이거스 도심 인근 맨홀에 배출해 **카운티 인프라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다고 통보  
  - 위반 통보서에 따르면, 시추액은 **시추 중 생성되는 화학물질 혼합액**으로, MasterRoc AGA 41S 등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  
- CCWRD는 회사가 **연방 환경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총 493,297.08달러의 벌금**을 부과  
  - 이 중 **131,297.08달러는 복구 비용**, 나머지는 위반의 심각성과 인프라 피해, 긴급 대응 비용, 회사의 책임 인정 등을 근거로 산정  
- CCWRD는 최근 3년간 **10만 달러 이상 벌금**을 부과한 사례가 단 두 건뿐이라고 명시  

### 단속 과정과 ‘위장 준수’ 행위
- 8월 12일 익명의 제보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현장 점검에서 시추액이 두 개의 클린아웃과 두 개의 맨홀로 배출 중**인 것이 확인됨  
- 검사관이 중단을 지시했으나 **보링컴퍼니 직원들이 이를 거부**  
- 다음날(8월 14일) 재점검 시, **현장 감독 필리포 파지노(Filippo Fazzino)** 가 배출 연결을 제거하는 척했으나, **검사관이 떠난 뒤 즉시 재연결**  
  - CCWRD의 **중지 명령서**에는 파지노가 배출 기간을 축소 진술하며 허위 설명을 했다고 기록  
  - 문서에는 “**의도적이고 고의적인 불법 배출**”이라는 표현이 포함됨  

### 회사의 대응 및 인정
- 8월 15일 보링컴퍼니 법무 담당 이사는 CCWRD에 보낸 서한에서 **“하수가 부적절하게 배출되었다”** 고 인정  
  - 회사는 **하수 연결 해체 및 터널 누수 봉인 조치**를 시행했다고 보고  
- 9월 말 CCWRD와의 청문회에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책임을 인정**하고, **추가 굴착 확장 금지 조건**에 동의  
- 보링컴퍼니는 언론의 **반복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  

### 반복된 환경 및 안전 위반 사례
- 네바다 수질오염통제국은 2024년 9월, **2년간 800건의 환경 규정 위반**으로 약 **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 위반 내용에는 **처리되지 않은 지하수 유출 및 미보고 행위** 포함  
- 2023년 6월에는 **라스베이거스 모노레일 기둥 기초 노출 사고**로 일시 운행 중단 조치  
  - 카운티는 **무허가 작업 및 잠재적 위험 초래**로 세 건의 위반 통보 발부  
- 네바다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2023년 **8건의 안전 위반**을 적발했으며, **직원 화상 사고**가 다수 보고됨  

### 보링컴퍼니 개요 및 현황
- **2017년 설립된 보링컴퍼니**는 엘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지하 터널 교통망 구축 기업**  
  - 목표는 자율주행 테슬라 차량이 이동하는 **지하 고속 통로(underground highway)** 구축  
- 현재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아래 4마일 구간**이 유일한 운영 사례  
- 회사는 **Sequoia Capital 등으로부터 9억 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했으나, **지연과 안전 문제**로 비판받음  
- 라스베이거스 컨벤션·방문자청(LVCVA)은 이번 사건 관련 문서를 검토 중이며 **추가 논평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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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 Comment 46157

- Author: neo
- Created: 2025-11-11T06:38:2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862674) 
- 어떻게 이게 **벌금이 고작 50만 달러**인 것인지 의문임  
  검사관이 있을 때만 멈추고 떠나면 다시 시작하는 건 명백히 고의적인 행동이라 형사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ProPublica가 라스베이거스에서 Boring Company를 꾸준히 추적 보도해왔음. 도시가 이 프로젝트를 ‘멋진 일’로 보고 있어서, 위반이 반복돼도 벌금이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함  
    1월에 나온 주요 보도는 [이 기사](https://www.propublica.org/article/elon-musk-boring-company-las-vegas-loop-oversight)였음  
  - 미국에서는 **기업이 책임을 지는 경우가 거의 없음**  
  - 이런 명백한 불법 행위조차 형사 기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묾  
    고의적인 법 위반이라면 개인처럼 **감옥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 벌금은 처음엔 작지만, 점점 커지는 구조라고 들음  
  - “그 회사 누가 운영하는지 알고 있냐”는 말로, 결국 **권력자 보호 구조**를 암시함  

- 비교하자면, 일반적인 터널링 회사들은 슬러지를 처리할 때 작은 이동식 정화 설비를 사용함  
  물과 진흙을 분리해 물은 다시 재활용함  
  반면 Boring Company는 젖은 슬러지를 **쇼핑몰 근처 빈 부지에 그냥 버려 말리게** 했고, 몰 측과 라스베이거스 시 모두 불만을 가졌음  
  관련 영상은 [YouTube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mCctmBUHIMo)에서 볼 수 있음  

- 일부 기업들은 벌금을 그냥 **‘수수료’처럼 인식**하고, 마음대로 행동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듯함  
  - 사실상 지금 사회가 그렇게 돌아감. 돈이 있으면 끔찍한 짓을 해도 거의 **무처벌**로 넘어감  
    법과 경찰 체계가 부자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구조적으로 고착화되어 있음  
  - 나도 주차 벌금이 멀리 주차하는 번거로움보다 싸서 그냥 내는 경우가 있음  

- “**Move fast and pollute things**”라며, 3M식 비즈니스 모델을 풍자함  

- 벌금과는 별개로, 왜 CCWRD가 **정화 비용을 소송으로 회수하지 않는지** 궁금함  
  CCWRD는 Boring의 배출로 인해 하수처리시설에서 12입방야드의 폐기물을 직접 치워야 했다고 함  
  - 실제로 벌금 49만 3,297달러 중 약 13만 달러가 정화 비용으로 포함되어 있음  
  - 기사에서도 정화비가 약 13만 달러로 언급되어 있었음  

- 관련 기사로 “Boring Company, 라스베이거스에서 **환경 위반 800건** 적발”이라는 [HN 스레드](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540585)가 있음  

- 예전에 Musk가 “결과는 없다, 인생은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는 풍자 영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 없음  
  - “poop 관련 콘텐츠는 건강에 좋지 않으니 조심하라”는 농담 섞인 답글이 달림  

- 주차 위반 딱지가 더 비쌀 정도라며, 이건 **은밀한 부패**라고 표현함  

- 순자산 1조 달러인 사람에게 50만 달러 벌금은, 100만 달러 가진 사람에게 **50센트 벌금**과 같다고 비유함  

- Boring Company는 이제 **혁신성 없는 프로젝트**처럼 보임  
  Las Vegas Loop도 확장 속도가 느리고, 자율주행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 회사는 기존 TBM보다 빠르고 저렴한 기계를 만들려 했지만 **큰 성과는 없어 보임**  
    그래도 시도 자체는 의미 있다고 생각함  
    자율주행은 가능하지만 규제 때문에 아직 허용되지 않았다고 함  
  - 수십 년 전부터 도시나 해저 터널을 건설해온 사례들과 비교하면 특별할 게 없음  
  - 오히려 **대중교통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봄  
  - 실제로 공장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이동할 때는 자율주행으로 터널을 통과한다고 함. 그래서 “못 한다”는 말은 틀렸다고 주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