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 지출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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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10T09:40:47+09:00
- Updated: 2025-11-10T09:40:47+09:00
- Original source: [fastcompany.com](https://www.fastcompany.com/91435192/chatgpt-llm-openai-jobs-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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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1

## Summary

최근의 **대규모 감원**이 AI 때문이라는 통념과 달리, 실제 원인은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재정 압박**이라는 분석입니다. 기업들은 **수익 모델이 불확실한 LLM 프로젝트**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면서, 그 비용을 인건비 절감으로 상쇄하고 있는 셈인데요. 정작 **AI 도입의 95%가 실패**했고, 생산성 향상도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서사를 무색하게 만듭니다. 결국 지금의 위기는 기술이 아니라 **AI 붐을 둘러싼 자본의 비효율**이 만든 결과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 Topic Body

-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AI 때문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AI 투자 부담이 원인**이라는 분석  
- **Amazon, UPS, Target** 등은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나, AI 도입 효과는 미미하고 **AI 프로젝트의 95%가 실패**한 것으로 조사됨  
- **생산성 향상**이나 **조직 효율 개선**도 거의 없으며, 오히려 **‘AI 슬롭(AI slop)’** 이라 불리는 품질 저하가 업무 신뢰도를 떨어뜨림  
- 팬데믹 시기의 **과잉 채용**, **경기 침체 우려**, 그리고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재정 압박**이 주요 감원 요인으로 지목됨  
- **AI 매출은 300억 달러 수준**인데 반해 **AI 인프라 투자는 1조 달러에 근접**, 결국 **AI 붐의 비용이 인력 감축으로 전가되는 구조**  
  
---  
### AI 감원 서사의 허상  
- 1960년대 노벨상 수상자 **허버트 사이먼**이 “20년 내 모든 인간 노동이 기계로 대체될 것”이라 예언한 이후, **‘AI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담론**이 지속됨  
  - 최근에는 ChatGPT와 대형언어모델(LLM)이 **관리·문서 작업 자동화**로 인간 대체를 실현할 것처럼 주목받음  
- 그러나 **MIT Media Lab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의 95%가 실패**했고, Atlassian 조사에서도 **96%가 뚜렷한 효율 개선을 보지 못함**  
  
### 기업 감원의 실제 이유  
- **Amazon, UPS, Target** 등 대기업 감원 사례가 AI 때문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실제 내부 발언으로는 ‘AI가 주된 이유가 아니다’** 라는 입장이 확인됨  
  - Amazon CEO **앤디 재시(Andy Jassy)** 는 감원이 “AI 때문이 아니”라고 명시  
- **팬데믹 기간 저금리 환경에서의 과잉 채용**이 사후 구조조정으로 이어졌다는 **BBC 분석** 존재  
- 일부 전문가는 **경기 둔화, 고금리, 규제 불확실성, 정책 혼선** 등 **거시경제 요인**을 더 큰 원인으로 지목함  
  
### AI 인프라 투자와 재정 압박  
- **AI 인프라에 대한 과도한 자본지출(CapEx)** 이 기업 재정을 압박하면서 인건비 절감으로 이어짐  
  - Amazon: 2023년 540억 달러 → 2024년 840억 달러 → 2025년 1,180억 달러  
  - Meta: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270억 달러 신용한도 확보  
  - Oracle: 향후 매년 250억 달러 차입 계획  
- Narravance의 Pratik Ratadiya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없이 LLM에 과도 투자**했다”고 지적  
  
### 투자자와 산업의 불균형  
- **AI 인프라 투자 1조 달러**에 비해 **AI 매출은 300억 달러 미만**으로, **경제 전반의 감원을 설명할 만큼 규모가 작음**  
- **OpenAI, Anthropic** 등 비상장 기업들은 **재무 투명성이 부족**해 실제 수익 구조 파악이 어렵고, **Microsoft만 AI 매출을 별도 공개**  
- **Nvidia**는 GPU 판매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긴 반면, **OpenAI는 2029년까지 누적 1,150억 달러 적자 예상**  
  
### 일자리와 인식의 문제  
- **대졸 청년층**이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패배주의적 서사**에 빠져 취업 준비를 포기하는 현상 발생  
- 그러나 실제로는 **AI 투자에 따른 재정 압박이 인력 감축의 직접적 원인**, **AI 자체가 노동을 대체한 사례는 미미**  
- **AI 과대선전(하이프)** 이 자본 유치에는 도움이 되지만, **현실의 일자리와 생산성에는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줌

## Comments



### Comment 46120

- Author: neo
- Created: 2025-11-10T09:40:47+09:00
- Points: 2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866243) 
- 우리 회사에서도 **인도와 폴란드로의 오프쇼어링** 때문에 영향력 있던 베테랑 개발자들이 대거 해고됨  
  언론은 AI 도입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해외 이전 때문임  
  북미의 정규직 자리는 TCS 직원들로 대체되었고, 인도에 새 캠퍼스를 열 준비 중임  
  우리 부서가 회사의 **‘cash cow’** 로 불릴 정도로 수익이 좋은데도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걸 보면 이해가 안 감  
  - 비자 제한이 이런 오프쇼어링을 막는 역할을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촉진하는지 궁금함  

- 나도 최근 해고된 시니어 엔지니어인데, 내 자리는 이미 1년 넘게 일하던 **오프쇼어 주니어 개발자들**로 대체됨  
  그들의 생산성은 낮았지만 인건비가 싸니 회사 입장에서는 감수할 만하다고 본 듯함  
  결국 AI 때문이 아니라 단순한 **비용 절감** 논리였음  
  - 새 프로젝트를 맡으면 장시간 일하고 눈에 띄는 진전도 없는데, 경영진은 “왜 아직 안 됐냐”고 압박함  
    제품이 출시되면 갑자기 ‘지원했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정작 개발자는 협상력이 사라짐  
    이후엔 값싼 주니어들이 버그 수정과 자잘한 기능 추가를 맡게 됨  
  - 우리 회사도 비슷함. 인도 채용으로 **비용 절감**을 추진 중이고, IT 인력의 25%를 대체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음  
    AI보다 **아웃소싱**이 진짜 위협임. 미국은 매년 30만 개의 일자리를 해외로 보내고 있음  
  - 우리 회사는 미국 내 인력을 줄이기 위해 사실상 **996 근무제**를 도입함  
    직원들이 스스로 퇴사하면 그 자리를 인도 오피스로 옮기는 식임  
  - 내 친구도 해고됐는데, 그 역시 오프쇼어 주니어로 대체됨  
    심지어 그 친구도 해외 근무자였음. 회사는 인도 외주업체에 **미국 급여의 10% 수준**만 지급함  
    요즘 중간관리자들은 Copilot 데모에 감탄하며 AI로 절감된다고 믿지만, **AI 환각 문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함  

- Amazon의 해고가 AI 때문이 아니라면, AWS가 AI 인프라로 돈을 벌고 있는데 어떻게 AI가 일자리 대체의 증거가 될 수 있겠음?  
  이 기사들은 단순히 인기 키워드를 나열한 수준이라 **새로운 정보**가 없음  
  관련 기사: [Futuriom 분석](https://www.futuriom.com/articles/news/why-we-dont-believe-mit-nandas-werid-ai-study/2025/08), [CNBC 기사](https://www.cnbc.com/2025/11/04/white-collar-layoffs-ai-cost-cutting-tariffs.html)  
  - AWS가 돈을 버는 건 맞지만, **LLM 운영으로 버는 건 아님**  
    MIT 연구가 더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함  
  - AI와 해고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음  
    산업혁명 때 자동화가 일자리를 빼앗았지만, 결국 **새로운 역할**이 생겼던 것처럼 사회는 적응할 것임  
  - 지금 Amazon은 소비 둔화와 스타트업 투자 감소로 수익이 줄어듦  
    그래서 AI를 핑계로 **오프쇼어링**을 확대하며 비용을 줄이는 중임  
  - 대기업은 늘 인력을 늘렸다 줄였다 함. 단지 해고가 더 뉴스가 될 뿐임  

- 나도 최근 호주의 유명 브랜드 회사에서 해고됨  
  남은 인원도 곧 정리될 거라고 함  
  이번 변화는 **AI가 아니라 오프쇼어링** 때문이며, 회계·법률 등 다른 전문직도 빠르게 해외로 이전 중임  
  이번에는 예전처럼 일자리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음  
  - 호주에서도 같은 현상이 보임. 예전에도 오프쇼어링으로 품질이 떨어지면 결국 **온쇼어 복귀**가 일어났음  
  - 제조업이 중국으로 이전됐던 것처럼 이제는 **기술 산업**이 같은 길을 걷고 있음  
    우리도 결국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함  
  - 혹시 Foxtel 이야기라면, 올해 영국 회사에 매각되었으니 인력 감축이 예상되긴 함  

- 흥미로운 점은,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서사**와 학생들의 LLM 부정행위가 맞물려  
  실제로 신입들이 덜 몰입하고 덜 고용 가능한 인재가 되는 **자기충족적 예언**이 되고 있음  
  - AI의 존재 자체가 사람들의 **심리적 영향**을 주는 게 문제임  
    학생들이 미래가 없다고 느끼며 공부를 포기하거나, 개발자들이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음  
  - 구글링으로 기억을 잃었던 것처럼, 이제는 더 큰 규모로 **인지적 퇴화**가 일어나는 중임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구두 시험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함  
  - “AGI에 도달하는 두 가지 방법: 더 똑똑한 AI, 더 멍청한 인간”이라는 말이 떠오름  
  - TV가 뇌를 썩게 한다고 했지만, **AI는 실제로 그렇게 만드는 중**임  

- 기사 제한 때문에 내용을 읽지도 못했는데 “읽은 기사 한도 초과”라는 메시지가 떴음  
  프라이빗 창으로 열면 해결되지만, 이 사이트를 자주 방문한 적이 없는데 이상함  
  - 아마 **쿠키가 장기 저장**되어 있어서 예전에 방문한 기록이 남은 듯함  

- 내가 일하는 Fortune 500 기업에서는 대규모 해고는 없지만, **미국 내 채용 동결**이 진행 중임  
  반면 해외 인력은 계속 채용되고 있음  
  결국 한 국가의 **핵심 인프라가 외부 국가에 의존**하게 되는 게 걱정임  

- 예전 직장을 잃은 이유는 AI가 아니라, **인도 인력의 단계적 진입** 때문이었음  
  처음엔 현지에서 일하다가 결국 비관리직이 인도로 이전됨  
  - 이후 그들이 **비자를 받아 외주 인력을 데려오고**, 그 과정에서 금전적 이득을 챙긴다는 얘기도 들음  

- [기사 아카이브 링크](https://archive.is/9sdT5)  

- 이번 주 OpenAI, Google, Perplexity가 **인도 개발자에게 1년 무료 구독**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동시에 Microsoft, Google, OpenAI, Anthropic 등이 인도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임  
  관련 링크: [Microsoft 30억 달러 투자](https://news.microsoft.com/en-in/microsoft-announces-us-3bn-investment-over-two-years-in-india-cloud-and-ai-infrastructure-to-accelerate-adoption-of-ai-skilling-and-innovation/), [Google 150억 달러 AI 허브](https://apnews.com/article/google-artificial-intelligence-visakhapatnam-modi-pichai-ba8fd50e11e41bbdb72097dd10262283), [OpenAI 인도 오피스](https://www.reuters.com/world/india/openai-launch-first-india-office-new-delhi-this-year-2025-08-22/), [Anthropic 인도 확장](https://www.anthropic.com/news/expanding-global-operations-to-india) 등  
  뭔가 **이상할 정도로 인도 중심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  
  - 하지만 이런 ‘AI 투자’의 대부분은 **데이터 라벨링·주석 작업** 같은 단순 노동임  
    구글이 인도 출신 리더를 영입한 것도 이런 **저숙련 비즈니스 확장** 목적에 가까움  
    인도의 전력·인터넷·교육 인프라를 보면 고급 기술 인력의 대규모 이전은 아직 어려움  
  - 트럼프가 예전처럼 **H-1B 비자**를 공격하듯 오프쇼어링에도 대응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함  
  - 150억 달러는 전체 AI 투자 규모의 1.5%에 불과하니, 과대 해석일 수도 있음  
  - Accenture 출신 인사가 구글 클라우드로 간 걸 보고 “이제 구글을 **공매도할 때**인가” 하는 농담이 나올 정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