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ta와 PyTorch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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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08T09:44:22+09:00
- Updated: 2025-11-08T09:44:22+09:00
- Original source: [soumith.ch](https://soumith.ch/blog/2025-11-06-leaving-meta-and-pytorch.md.html)
- Points: 7
- Comments: 1

## Summary

약 8년간 **PyTorch**를 이끌어온 Soumith Chintala가 **Meta**와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프로젝트가 이제 **완전히 독립적으로 성장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FAIR 시절부터 함께한 동료들과의 협업, 오픈소스 문화, 그리고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의 성장을 돌아보며 **AI 접근성 확대**라는 초기 목표가 현실이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PyTorch는 이미 **엑사스케일 학습과 기초 모델 운영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고, 후임 리더십이 그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I를 맛있고 쉽게 만들자”는 그의 마지막 인사가, 기술보다 **사람과 커뮤니티의 힘**을 믿는 개발자들에게 오래 남을 듯합니다.

## Topic Body

- 약 8년간 **PyTorch**를 이끌어온 South Chintala가 11년간 몸담았던 **Meta**와 PyTorch를 떠난다고 발표  
- PyTorch는 현재 **엑사스케일 학습**을 지원하며 **기초 모델 운영**, **전 세계 교육 현장 활용** 등 폭넓은 성과를 달성함  
- 그는 **PyTorch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만큼 성숙**했다고 판단하며, **후임 리더십의 안정성**을 확신함   
- FAIR 시절부터 함께한 동료들과의 협업, 오픈소스 문화, 사용자 커뮤니티의 성장에 대한 **감사와 회고**  
-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Meta 외부에서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  
  
---  
  
### 메타와 파이토치에서의 이별  
- 11년간 Meta에서 근무하며, 약 8년 동안 PyTorch를 이끌어 **AI 업계 90% 이상 채택률**을 달성  
  - PyTorch는 현재 **엑사스케일 학습**을 지원하고, **지능을 재정의하는 기초 모델**을 구동  
  - MIT부터 인도 농촌 지역까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접근성 향상 목표를 거의 달성  
- AI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PyTorch는 계속 발전해야 하지만, 이미 많은 성취를 이뤘다고 언급  
- 오픈소스의 힘과 즐거운 연구 문화를 믿은 모든 협력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달  
- Meta 내부 다른 직무로 이동할 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과 호기심**을 위해 외부로 나가기로 결정  
- “AI를 맛있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자”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에 계속 참여 의사 표명  
  
### 파이토치의 향후 안정성  
- PyTorch를 영구히 맡고 싶지 않았으며, **안정적 상태에서 떠나는 것**을 목표로 계획  
  - 2024년 말부터 퇴사 준비를 시작했고, 2025년 8월에는 팀이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하다고 확신  
- Edward, Suo, Alban, Greg, John, Joe, Jana 등 핵심 인력이 **제품·조직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  
- PyTorch Conference의 제품 스토리가 일관되고, 과거 문제점들이 개선된 점을 근거로 **조직 회복력** 강조  
- Greg, Alban, Ed, Jason, Joe 등이 **PyTorch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치 일치 인력들이 다수 존재  
- John, Suo, Jana의 기술적 역량과 협업 경험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팀의 지속 가능성**에 자신감 표명  
  
### 메타에서의 시간  
- FAIR 초기 시절을 “마법 같은 시기”로 회상하며, **GAN 연구, Starcraft 봇, FAIR 클러스터 구축, 객체 탐지, PyTorch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 2015~2016년을 가장 생산적이고 즐거운 시기로 평가  
- 입사 초기 **Andrew Tulloch**의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언급  
  
### 파이토치 개발 여정  
- PyTorch를 설계·관리·문서화·배포 등 전 과정에서 직접 참여하며 **수백 명 규모의 제품으로 성장**  
- Meta 내부·외부의 엔지니어, 연구자, 오픈소스 기여자, 문서 작성자, 하드웨어 파트너 등에게 감사 인사  
- **Adam Paszke, Sam Gross, Greg Chanan, Joe Spisak, Alban Desmaison, Edward Yang** 등 핵심 인물 다수 언급  
- 2017년 NeurIPS에서 한 대학원생이 PyTorch 덕분에 연구를 완성했다는 사례를 회상하며 **사용자 영향력** 실감  
- PyTorch Conference가 300명 규모의 가족 같은 모임에서 3,000명 규모의 산업 행사로 성장했지만, **확장된 영향력**에 자부심 표명  
  
### 감사의 말  
- **Mark Zuckerberg**와 **Mike Schroepfer**가 오픈소스 전략을 지지한 덕분에 FAIR와 PyTorch가 가능했다고 언급  
- **Yann LeCun**, **Rob Fergus**에게 초기 FAIR 구축에 대한 감사 전달  
- **Aparna Ramani**의 기술적 리더십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  
- **Santosh, Kaushik, Delia, Oldham, Ben** 등 인프라 팀의 환영과 협력을 언급  
- **Serkan, Howard, Jerome, Abhijit, Yoram, Joelle, Aparna, Damien** 등 관리자들에게 감사 인사  
  
### 마무리 인사  
- “이건 내 여정이 아니라 우리의 여정이었다”며 공동의 성취를 강조  
- 앞으로는 “작고 새롭고 불편한 일”을 시도하겠다고 밝힘  
- “AI를 맛있고 쉽게 만드는 일을 계속하라”며 PyTorch 커뮤니티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김

## Comments



### Comment 46061

- Author: neo
- Created: 2025-11-08T09:44:2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843948) 
- 많은 댓글들이 PyTorch를 **결과론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음. 하지만 Soumith Chintala가 PyTorch를 공동 개발했을 당시에는 빠르고 인터랙티브한 개발 환경이 거의 없었음. JAX도 존재하지 않았음.  
  그 시절 PyTorch를 써본 모든 연구자들이 즉시 전환하고 싶어했을 정도로 훨씬 나았음. Andrej Karpathy도 2017년 트윗에서 “PyTorch를 몇 달 써봤는데 인생이 달라졌다”고 표현했음 ([트윗 링크](https://x.com/karpathy/status/868178954032513024)).  
  Soumith의 수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성공을 기원함  
  - Chainer가 이미 **define-by-run 모델**을 제시했었음. 일본의 작은 회사에서 개발된 프레임워크였고, PyTorch 초기 버전은 Chainer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명확히 밝힘  
  - PyTorch는 2015년경의 Python **Autograd 라이브러리**에서 영감을 받았음. 실제로 PyTorch의 자동미분 시스템 이름도 ‘autograd’였음. JAX는 Autograd의 직접적인 후속작이며, 그 개발자 중 일부는 지금도 JAX 팀에서 일하고 있음. PyTorch의 공동 저자 Adam Paszke 역시 현재 JAX와 Dex 프로젝트에 참여 중임 ([Autograd 히스토리](https://pypi.org/project/autograd/#history), [PyTorch 소개 아카이브](https://web.archive.org/web/20170422051747/http://pytorch.org/about/))

- 나는 Meta와 PyTorch에서 Soumith에게 직접 **채용되어 함께 일한 사람** 중 하나임.  
  Soumith는 PyTorch를 언제나 **커뮤니티 중심 프로젝트**로 여겼음. 공동 창작자인 Adam, Sam뿐 아니라 Caffe2 팀과의 통합에서도 모두의 공헌을 기념했음.  
  PyTorch는 처음부터 연구 커뮤니티를 위한 오픈 프레임워크로 설계되었고, Soumith는 성장 과정 내내 새로운 사람들과 조직이 참여하도록 이끌었음.  
  그는 진정한 **인재 자석**이었고, 덕분에 수많은 뛰어난 사람들이 열정을 쏟아 PyTorch를 발전시켰음.  
  이제 그가 떠나더라도 PyTorch는 충분히 자립 가능한 단계에 있음. 이것이야말로 오픈소스의 성공적인 모습임  
  - 나도 Soumith와 함께 일했는데, 그는 정말 **전설적인 인물**임.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내면서도 겸손하고 정치적이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리더였음. 진심으로 그에게 행운을 빎

- 이번 일에서 흥미로운 점은 Meta 내부에 **AI 관련 독점 자산이 없다는 신호**처럼 보인다는 것임.  
  군사 연구가 실제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믿는 신화와 비슷한 느낌임.  
  결국 빅테크의 AI 연구소들도 특별한 비밀 기술 없이,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듯함  
  - 너무 과하게 해석하는 것 같음. Soumith는 Meta에서 11년간 일했고, 주식 보상도 충분히 받았을 것임. 게다가 최근 아이가 태어났고, Meta의 워라밸은 좋지 않음.  
    또한 Meta는 최근 **LLM 중심으로 방향 전환** 중이라 PyTorch의 기존 역할이 줄어듦. 이런 점들을 보면 자연스러운 이직 시점으로 보임  
  - 군 관련 기술은 실제로는 민간보다 **뒤처진 경우가 많음**. 비밀 유지가 협업을 방해하고, 정치적 요인으로 비효율이 커짐  
  - Soumith의 퇴사는 Meta의 AI 독창성과는 무관해 보임. 단지 **새로운 변화를 원한 시점**일 뿐임.  
    요즘 AI 업계의 ‘AGI 곧 도래’라는 주장에도 내부 개발자들은 크게 흥분하지 않음. Karpathy가 교육으로 돌아가거나 Mira Murati가 스타트업을 차린 것도 같은 맥락임  
  - 그는 단지 **작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음. 새 프로젝트가 AI 관련일지조차 모름  
  - 군수 장비를 직접 다뤄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첨단 군용 기술’이라 불리는 것들은 대부분 **값싼 부품으로 만든 검증된 구형 기술**임. 러시아 드론에 Raspberry Pi가 들어간 것처럼, 실제로는 놀라울 정도로 평범함

- Soumith의 **열정은 전염성**이 있었음. DCGAN 논문을 보고 Lua Torch로 실험했는데, 작은 Oxford flowers 데이터셋에서도 잘 작동했음.  
  Soumith가 그 결과를 SNS에 공유할 정도로 놀라워했음.  
  당시 PyTorch와 Lua Torch는 TensorFlow보다 훨씬 다루기 쉬웠고, 코드가 **해킹하기 좋은 구조**라서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었음  
  - Oxford flowers 데이터셋이 무엇인지,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댓글이 있었음

- Soumith가 남긴 말 중 “**작고 새로운 것**,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불편한 것을 해보고 싶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음.  
  Meta 내부에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었지만, 그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호기심**을 따랐음. 마치 ‘숲으로 돌아가는 싯다르타’ 같음  
  - “싯다르타의 그림자”라는 표현에 동의하지만, 동시에 그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메가코프에서 일하다가 잠시 벗어나려는 인물이기도 함

- 나는 **JAX 사용자**로서 PyTorch의 성공을 존중함. TensorFlow 1이 실수를 한 이후 PyTorch가 AI 생태계를 지배했음.  
  Matt Johnson이 Autograd를 JAX로 발전시킨 것도 언젠가 Soumith처럼 높이 평가받길 바람  
  - 왜 TensorFlow가 실패했다고 보는지 묻는 댓글이 있었음  
  - JAX와 PyTorch 둘 다 써본 경험이 있는지, 왜 JAX를 선호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도 있었음  
  - JAX는 훌륭하지만 **Google의 프로젝트 불안정성**이 걱정됨. 언제든 JAX 2.0 같은 호환되지 않는 버전으로 교체될 위험이 있음

- Torch의 기반 라이브러리도 정말 **사용하기 즐거운 도구**임. Rust에는 tch와 Burn 같은 바인딩이 있고, libtorch와 잘 연동됨.  
  PyTorch의 장점은 **동적 디버깅**이 가능하다는 점임. 터미널에서 직접 모델을 중단하고 내부 상태를 살펴볼 수 있었던 그 경험이 아직도 그리움  
  - 그 덕분에 예전에 끔찍한 코드도 많이 썼지만, 그 시절은 정말 **영광스러웠음**

- “모든 주요 AI 기업과 하드웨어 벤더가 연락 가능한 위치에 있었지만, 결국 **호기심이 이겼다**”는 그의 말이 인상 깊었음.  
  새로운 강력한 도구를 또 한 번 만들어내길 바람  
  - 호기심이 사라지면 모든 게 무너짐. 나도 그 감정을 잘 앎.  
    생계를 위해 **무의미한 일**을 오래 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그가 부럽기도 함

- “MIT부터 인도 시골 교실까지 PyTorch가 가르쳐지고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음.  
  오히려 인도의 일부 교실이 미국의 엘리트 공대보다 **교육 접근성과 실습 중심성**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  
  - 미국의 ‘엘리트 공대’는 실제로는 **사회적 지위와 연구 실적 중심**으로 평가받을 뿐, 교육 품질은 낮은 경우가 많음  
  - 반대로 인도의 전통 교육은 **암기 위주와 시험 중심**이라는 비판이 있음. 미국 공대도 완벽하진 않지만, 인도식 교육의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는 의견도 있었음

- 매일 PyTorch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Soumith와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  
  이 도구 덕분에 예전엔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할 수 있게 되었음.  
  PyTorch는 내 삶의 큰 부분이 되었고, 그의 다음 여정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