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술 의존을 줄이며 유럽 디지털 주권 강화에 나선 또 다른 유럽 기관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4078.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4078](https://news.hada.io/topic?id=24078)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4078.md](https://news.hada.io/topic/24078.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1-02T08:34:50+09:00
- Updated: 2025-11-02T08:34:50+09:00
- Original source: [zdnet.com](https://www.zdnet.com/article/another-european-agency-ditches-big-tech-as-digital-sovereignty-movement-gains-steam/)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오스트리아 **경제부가 1,200명 직원의 협업 환경을 Nextcloud 기반 플랫폼으로 이전**, 자국 인프라에서 운영  
- **Microsoft 365 등 외국계 독점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벗어나** 오픈소스·유럽 중심 솔루션으로 전환  
- 독일, 덴마크, 프랑스 등도 **공공기관 데이터의 자국 내 저장과 처리**를 추진하며 같은 흐름 형성  
- **EuroStack Initiative** 등 비영리 연합이 “Buy European, Sell European, Fund European” 원칙으로 이 움직임 지원  
- 이러한 변화는 **GDPR 준수와 보안 강화, 외국 정부 감시 위험 완화**를 위한 유럽 공공 부문의 전략적 전환  

---

### 오스트리아 경제부의 Nextcloud 전환
- 오스트리아 경제부는 **1,200명 직원의 협업 환경을 Nextcloud 기반 클라우드로 이전**, 오스트리아 내 인프라에서 호스팅  
  - 이전은 **4개월 만에 완료**, 내부 협업과 데이터 관리에 Nextcloud를, 외부 회의에는 Microsoft Teams를 병행  
  - Outlook 이메일·캘린더와의 통합을 위해 **Sendent의 Outlook 앱**을 사용해 업무 흐름의 연속성 유지  
- 이 부서는 이전에 Microsoft 365와 Teams를 도입했으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전환해 사용자 불편 최소화  
- 경제부 CISO 플로리안 친나글은 “직원·기업·시민의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공공기관으로서 **비유럽계 클라우드 의존은 비판적 시각으로 본다**”고 언급  

###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는 디지털 주권 흐름
- 오스트리아의 사례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덴마크 정부 기관**, **프랑스 리옹 시**, **오스트리아 군** 등과 유사한 움직임  
  - 이들 기관은 **Microsoft Exchange, Outlook, Office** 등을 **오픈소스 대안**으로 교체  
- 이러한 전환의 목적은 **데이터의 유럽 내 저장·처리**, **GDPR 준수**, **외국 정부 감시 위험 완화**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빠른 개발과 보안성**, 그리고 **데이터 통제권 확보**의 장점으로 평가됨  

### EuroStack Initiative와 유럽 산업 연대
- 다수의 유럽 기업이 **EuroStack Initiative**라는 비영리 재단에 참여  
  - 이 재단은 “**Buy European, Sell European, Fund European**”을 핵심 원칙으로 공동 행동 추진  
- 목표는 단순한 논의가 아닌 **유럽 내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 미국의 우려와 외교적 반응
- **미국 정부는 유럽의 디지털 주권 강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  
  - 미국 외교관들이 프랑스·독일 당국에 관련 불만을 전달  
- 이러한 논의는 **유럽 디지털 주권 정상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  
  - EU 기관, 회원국, 민간 부문 리더들이 참여해 유럽의 디지털 자립 전략을 논의  

### 전환의 성공과 과제
- 오스트리아 경제부의 Nextcloud 전환은 **공공 부문에서도 실용적이고 신속한 주권 클라우드 도입이 가능함**을 입증  
- 반면 오스트리아 법무부의 **LibreOffice 전환 프로젝트**는 **20,000대 데스크톱 이전 과정에서 비호환성과 이메일 오류** 등 문제 발생  
  - 일부 부서는 여전히 Microsoft Office를 사용 중이며, **“졸속·비전문적 운영”** 이라는 내부 평가 존재  
- 사례는 **오픈소스 전환 시 IT 부서의 세심한 계획과 지원이 필수**임을 보여줌  
- 결과적으로, **디지털 주권 확보와 사용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려면 체계적 이행 관리가 핵심**임

## Comments



### Comment 45768

- Author: neo
- Created: 2025-11-02T08:34:51+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773974) 
- 왜 여전히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기술**에 의존하는지 의문임  
  미국 정부가 언제든지 정치적 이유로 민간 기술 서비스를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을 보여줬음  
  법치가 무너지면 자본, 인재, 신뢰가 빠져나가는 건 당연한 일임
  - 미국 기술이 여전히 쓰이는 이유는 **품질과 자본력** 때문임  
    유럽이 비슷한 수준의 기술을 만들려면 미국 시장 접근을 제한하지 않는 한 어렵다고 봄  
    고급 인재에게 세계적 수준의 보수를 주며 수년간 투자해야만 미국 수준의 정제된 제품이 가능함
  - 실제로 대부분의 정부와 기업은 여전히 미국 기술을 사용 중임  
    영국의 학교, 병원, 은행, 정부 서비스까지 **AWS, Azure, Microsoft**에 의존함  
    규제 또한 기존 미국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 규제도 이유 중 하나임  
    예를 들어 은행이 Azure를 쓰면 **DORA 요건** 같은 규제를 이미 충족한 상태라서 전환 비용이 큼  
    즉, 바꿔도 당장 얻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함
  - 자본과 인재가 미국을 떠난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자료**가 있는지 묻고 싶음  
    개별 사례 외에는 체계적인 증거를 본 적이 없음
  - 도덕적 이유로 미국 기술을 거부하긴 어렵다고 봄  
    미국 정부는 자국의 **초대형 기술 기업**을 보호하고 있으며, 유럽 기업은 기술적으로 아직 격차가 큼

- 이 변화가 반갑게 느껴짐  
  처음엔 회의적이었지만, 많은 기관이 **오픈소스 전환**을 시도 중임  
  관련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적 사이트가 있는지 궁금함  
  위키의 [공공기관의 오픈소스 도입 현황](https://en.wikipedia.org/wiki/Adoption_of_free_and_open-source_software_by_public_institutions)이 오래된 듯함  
  참고로 이 글은 [이전 글](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732485)의 중복임

- 모든 걸 한 번에 옮기지 못하더라도 **VM과 데이터베이스** 같은 기본 구성 요소는 충분히 이전 가능함
  - 실제로 필요한 기술 수준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많음  
    클라우드도 자주 다운되므로, 직접 인프라를 운영해도 **가용성** 차이는 크지 않음  
    핵심은 “직접 소유하느냐”임  
    클라우드 대신 [Oxide](https://oxide.computer/) 같은 업체가 인프라를 구축해주면 **주권과 통제권**을 지킬 수 있음  
    관련 참고: [37signals Leaves the Cloud](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3260061), [The Cloud is Just Someone Else’s Computer](https://blog.codinghorror.com/the-cloud-is-just-someone-elses-computer/)
  - 하지만 하이퍼바이저나 DB에 **백도어**가 있으면 게임 오버임  
    정부가 업데이트를 중단시키거나 키를 회수하면 끝임  
    클라우드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 자체 인프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생김  
    미국 영향에서 벗어난 **유럽의 기술 자립**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음

- [Nextcloud 포럼의 글](https://help.nextcloud.com/t/replacing-office365-how-to-keep-os-secure/223289)에서 Office365 대체와 OS 보안 유지 방안을 논의 중임

- 미국 빅테크는 이제 **신뢰할 수 없고 독점적이며 침해적**임  
  회사에서 어쩔 수 없이 Office365를 쓰는데, Copilot AI가 전면에 등장해 오히려 업무가 방해됨  
  이런 품질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임
  - 하지만 Microsoft는 **경영진에게 파는 전략**으로 수십 년간 유지해왔음  
    실제로 고통받는 사용자는 고려 대상이 아님

- 유럽에서 자체 클라우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함  
  IONOS나 OVH를 써봤지만 **기능 부족과 혼란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실망했음  
  유럽 경제 규모를 생각하면 시장 가치가 너무 작음
  - 유럽은 국가별로 **법, 언어, 세금, 문화**가 달라 시장이 분절되어 있음  
    이런 환경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어려움
  - AWS는 Amazon.com, GCP는 Gmail 같은 **앵커 클라이언트**로 성장했음  
    유럽도 정부가 자국 클라우드만 쓰겠다고 약속해야 성장 가능함  
    하지만 주권 테스트 규칙조차 미국 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음
  - **Hetzner**가 떠오름
  - OVH는 혼란스러워 보여도 사실상 유럽 최대이자 가장 성공적인 클라우드 제공자임

- 기사 제목이 ‘Big Tech’인데 ‘US Tech’로 바꾼 건 **선동성 수정** 같음  
  -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국 외의 빅테크는 **중국 기업**뿐이고, 유럽에서는 이미 회피 중임

- 오랜만에 **ZDNet**을 열었더니 알림 요청, 쿠키 동의, 자동 재생 영상까지 나와서 바로 탭을 닫았음

- **엑셀 호환 스프레드시트** 시장이 큰 기회처럼 보임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음
  - 이미 **LibreOffice Calc**가 가능함  
    다만 협업 기능이 약하므로 자금 지원이 있다면 개선 가능함  
    유럽이 미국 기술을 벗어나려면 이런 프로젝트에 투자해야 함
  - 하지만 Microsoft가 포맷을 통제하므로, **끝없는 추격전**이 될 뿐임  
    그들은 한 번의 업데이트로 모든 호환성을 깨버릴 수 있음
  - 미래는 **Postgres나 SQLite**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계산 프런트엔드를 붙이는 형태일 것 같음  
    [Mathesar](https://mathesar.org/)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음  
    대용량 데이터에서 SQL로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면 훨씬 효율적임
  - 스프레드시트 자체보다 중요한 건 **M365 클라우드 통합**임  
    GSuite나 Zoho가 경쟁하지만 아직 수준이 많이 떨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