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배터리 에너지 저장에 투자하며 순환 정전 시대를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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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0-26T16:34:09+09:00
- Updated: 2025-10-26T16:34:09+09:00
- Original source: [latimes.com](https://www.latimes.com/environment/story/2025-10-17/california-made-it-through-another-summer-without-a-flex-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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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캘리포니아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설비**를 구축하며 여름철 정전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음  
-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일몰 후 공급**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임  
- 2020년 이후 배터리 저장 용량이 **500MW에서 15,700MW로 3,000% 이상 증가**, 전력망 신뢰성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음  
-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 화재 위험, 인허가 지연 등 과제도 남아 있으나, 장기적으로 **가스 발전소를 대체할 경제적 대안**으로 부상  
-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 2045 목표 달성**과 미국 내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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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전력망의 변화와 배경
- 수십 년간 캘리포니아는 여름철 **순환 정전(rolling blackout)** 과 전력 절약 요청이 일상적이었음  
  - 그러나 2022년 이후 **Flex Alert(전력 절약 경보)** 가 한 번도 발령되지 않음  
- 전문가들은 이 변화를 **전력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의 결과**로 평가  
  - 특히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이 핵심 역할을 수행  

### 배터리 저장의 급성장과 효과
- 배터리 저장 용량은 2020년 500MW에서 현재 **15,700MW 이상으로 3,000% 증가**  
  - 오후 늦게 태양광 발전이 줄어드는 시간대에 **저장된 전력을 공급**해 수요 피크를 완화  
- CAISO(캘리포니아 전력망 운영기관) CEO Elliot Mainzer는 “**2020년 이후 급성장한 배터리 설비가 여름철 전력 신뢰성의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  
- 2020년 기록적 폭염으로 정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주 정부는 **26,000MW 이상의 신규 발전·저장 설비**를 추가 구축  
  - 이후 순환 정전은 발생하지 않음  

### 배터리 저장과 기후 목표
- 배터리는 캘리포니아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기술로 지정  
- 태양광과 결합된 저장 시스템은 **화석연료 발전소 의존도를 급감**시킴  
- Lumenergy의 Maia Leroy는 “**가스 발전소의 여름철 효율 저하를 배터리로 보완**함으로써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  

### 기술적 한계와 차세대 배터리
- 현재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4~6시간 용량으로, 일몰 후 피크 시간대에는 충분하지만 장기 저장에는 한계  
- GridLab의 Nikhil Kumar는 **철-공기(iron-air)** 및 **플로우(flow)** 배터리 등 장기 저장형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고 언급  
  - 이들은 아직 **비용이 높고 부피가 크지만**,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가스 발전소 건설비와 유사한 수준으로 접근 중**  
- Kumar는 “**배터리는 더 저렴해질 것이고, 가스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  

### 연방 정책과 주간 비교
- 트럼프 행정부는 **석탄·가스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며 1,300만 에이커의 연방 토지를 석탄 채굴용으로 개방  
  - 그러나 기자회견에서 **배터리 저장의 성장**은 언급되지 않음  
- 반면 텍사스의 ERCOT은 **14,000MW 이상의 배터리 설비**를 운영하며 캘리포니아와 1위를 다툼  
- 트럼프 행정부는 동시에 **국내 배터리 제조 육성**을 추진, 중국산 배터리에 **100% 관세 부과 계획** 발표  

### 미국 내 배터리 제조 확대
- 새크라멘토의 **Sparkz**는 니켈·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  
  - 공급망이 전적으로 미국 내에 기반해 **국산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음  
  - 주요 고객은 **데이터센터와 전력회사**  
- CEO Sanjiv Malhotra는 “캘리포니아의 전력망 강화는 **배터리 저장 덕분**이며, 2022년 이후 Flex Alert이 사라진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언급  

### 인프라 개선과 인허가 과제
- 캘리포니아 전력망은 **100년 이상 된 노후 인프라**로, 가스 발전 중심 구조  
  - 전문가들은 **대규모 업그레이드와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  
- 환경 심사 절차가 길어 **프로젝트 인허가 지연**이 문제  
  -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인허가 제도**를 도입, Fresno County의 **Darden Clean Energy Project**를 신속 승인  
  - 해당 프로젝트는 **85만 가구에 4시간 전력 공급 가능**  

### 안전 문제와 화재 사고
- 2025년 1월 Monterey County의 **Moss Landing 배터리 저장소 화재**로 10만 개 리튬이온 배터리가 불탐  
  - 물로 진화 불가능하며, **니켈·코발트·망간 등 중금속 오염**이 수 마일 반경에서 검출  
- Lumenergy의 Leroy는 “**대형 기술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하며, 다양한 저장 기술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  
- 석유·석탄 등 다른 에너지원도 **대기오염과 건강 위험**을 초래  

### 청정에너지 전환 현황
- 캘리포니아는 **2025년 11월까지 석탄 발전 완전 중단** 예정  
- 2024년 기준, **주 내 전력의 60%가 재생에너지**에서 생산 (미 에너지정보청 자료)  
- 2025년 상반기에는 **하루 평균 7시간 동안 100% 청정에너지로 전력망 운영**  
  - GridLab의 Kumar는 “**청정에너지와 가스 백업만으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Flex Alert이 필요 없게 되었다**”고 평가  

### 종합 평가
- 캘리포니아의 배터리 저장 확대는 **전력망 안정성, 기후 대응,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사례  
- 향후 과제는 **장기 저장 기술 상용화, 안전성 확보, 인프라 현대화**  
- 그러나 현재까지의 성과는 **청정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모델**로서 미국 내외에서 주목받는 중

## Comments



### Comment 45472

- Author: neo
- Created: 2025-10-26T16:34:1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706527) 
- 기사에서 **캘리포니아의 전력 절약 요청(Flex Alert)** 이 2022년 이후 없었다고 하지만, 그 문장은 기상 데이터와 함께 봐야 함  
  당시 몇 년간 주요 도시들이 동시에 기록적인 폭염을 겪었고, 산불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았음  
  기사 제목이 “정전 시대를 벗어났다”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 이후 유사한 상황이 있었는지 언급이 없음  
  흥미롭게도 원래의 URL 슬러그는 훨씬 신중한 표현이었음: `california-made-it-through-another-summer-without-a-flex-alert`
  - 이건 오히려 **과소평가된** 표현임  
    2022년 노동절 무렵의 폭염은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서부 전역을 덮었고, 당시 전력 수요는 **서부 전력망 전체의 최고 기록**을 세웠음 (2024년에야 갱신됨)
  - 2022년 여름은 정말 더웠고, 9월의 폭염으로 전력 수요 기록이 깨졌음  
    이후 2023~2024년에는 **수력 발전량 증가** 덕분에 상황이 나아졌음
  - 최근 몇 년은 일부 지역의 **산불 시즌이 완화**되어 전력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음
  - 사실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고 느껴짐  
    정전은 여전히 흔한 위협이고, 이제는 **산불 예방 명목의 송전 차단**이 원인임  
    공급 부족이든 관리 부실이든 결과는 같음 — 전기가 끊기면 화가 남
  - “URL 슬러그”가 언제 기사 제목보다 더 중요해질지 궁금함

- 프랑스의 전력 믹스는 여전히 캘리포니아보다 훨씬 **청정함**  
  - [France 전력 지도](https://app.electricitymaps.com/map/zone/FR/5y/yearly)  
  - [California 전력 지도](https://app.electricitymaps.com/map/zone/US-CAL-CISO/5y/yearly)  
  프랑스의 kWh 요금은 20센트 미만이며, **탄력 요금제**는 12.32센트까지 내려감  
  핵발전이 최고임
  -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정부가 정함  
    그래서 EDF는 2023년에 **180억 유로 손실**을 기록했음  
    [Le Monde 기사](https://www.lemonde.fr/en/france/article/2023/02/17/france-s-edf-posts-record-annual-loss-debt-swells_6016197_7.html)
  - 퀘벡은 둘 다 이김 — **수력 발전**이 최고임  
    [Quebec 전력 지도](https://app.electricitymaps.com/map/zone/CA-QC/5y/yearly)  
    물론 수력이 ‘재생 가능’인지에 대한 논란은 있음
  - 프랑스는 새로운 원전을 거의 **건설하지 못하는** 상태임  
    EPR3는 예산 7배 초과, 12년 지연 중이고, EPR2 프로그램도 엉망임  
    정부 부채로 인해 자금 조달조차 합의가 안 됨  
    이런 상황에서 핵산업에 보조금을 퍼붓는 건 미친 짓 같음
  - 이런 전력 지도는 정말 멋진 자료임, 공유해줘서 고맙게 생각함  
    “미래는 이미 와 있지만, 고르게 분포되지 않았을 뿐임”이라는 **William Gibson**의 말이 떠오름
  - 현실적으로는 **태양광**이 미래임  
    하늘에서 에너지를 잡는 이 패널들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며칠 만에 설치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함

- 예전 **Enron 전력 조작 시절의 순환 정전**이 기억남  
  최근에는 Monterey Bay 근처 Moss Landing의 **배터리 화재**가 있었음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쓰면 이런 위험이 줄어들 것 같음  
  [EPA 보고서](https://www.epa.gov/ca/moss-landing-vistra-battery-fire)
  - 수백 메가와트급 에너지를 좁은 공간에 저장하면 항상 **위험**이 따름  
    증기 보일러, 원자로, 댐, 배터리 모두 마찬가지임
  - Moss Landing 화재는 **구형 설비**였다는 보고를 봤음  
    현대식 설비와 달리 배터리를 건물 안에 밀집 배치했는데, 공간 제약이 큰 지역에서는 이런 구성이 흔함
  - 배터리 화재의 **환경 피해**는 심각함  
    진화가 불가능해 그냥 다 태워야 하고, 그 연기가 농장까지 퍼짐  
    Central Valley의 대형 배터리 화재에서도 **리튬 연기**가 딸기 농장에 내려앉았음  
    [관련 영상](https://x.com/TheKevinDalton/status/1880277672393412848)
- 리튬이온 배터리가 **물로 끌 수 없는 이유**가 궁금함  
  실제로 리튬 함량은 적은데, 다른 화학 반응 때문인지 알고 싶음

- [이틀 전 올라온 나트륨이온 배터리 글](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677243)을 봤음  
  대규모 저장용으로 적합하고, **중국의 전략적 핵심 기술**로 보임  
  그런데 미국에는 거의 없고, 시범 사업만 있음  
  배터리 기반 저장의 미래를 논하면서 이걸 무시하는 건 이상함
  - 나트륨이온은 미래일 수 있지만, **현재는 LFP가 더 저렴**함  
    앞으로 3~5년 내 경제성이 맞아떨어지면 빠르게 전환될 것임
  - “중국의 전략”이라는 부분이 **전력망 저장용**인지 출처가 궁금함

- 언론이 에너지 저장을 이야기할 때 **출력(MW)** 만 언급하고 **용량(GWh)** 을 빼먹는 게 불만임  
  15.7GW의 저장이라면 15.7GWh인지 궁금함
  - 나도 관심이 많지만, 이 맥락에서는 출력이 더 중요함  
    전력망 운영자는 즉각적인 **출력 균형**을 맞추는 게 핵심이기 때문임  
    ‘덕 커브’의 피크를 넘기기 위해 4~6시간 용량이면 충분함  
    계산해보면 약 **63GWh** 정도의 저장 용량으로 추정됨  
    [Physics StackExchange 설명](https://physics.stackexchange.com/q/854999) 참고
  - 기사 문장으로 보면 4~6배 정도, 즉 **60~90GWh** 수준으로 보임
  - 나도 이 부분이 거슬렸음. 캘리포니아의 표준은 **4시간 저장**임
  - LiFePO4의 비율은 1:3~1:4 정도로, 정격 출력으로 3~4시간 사용 가능함

- 캘리포니아 전력회사가 **시간대별 변동 요금제**를 도입 중임  
  배터리를 가진 소비자는 요금 절감이 가능하지만, **순수전력계량(Net Metering)** 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음  
  [PG&E 요금제 링크](https://www.pge.com/en/account/rate-plans/hourly-flex-pricing.html)

- 오늘 샌프란시스코에 사는데 **정전이 실제로 발생**했음, 기사 읽으니 아이러니함

- 전기가 99.999% 안정적으로 공급돼도 **kWh당 61센트**면 의미가 없음  
  [PG&E 요금표](https://www.pge.com/assets/pge/docs/account/rate-plans/residential-electric-rate-plan-pricing.pdf)
  - 요금이 **터무니없이 비쌈**  
    산악 지역에 살면 어차피 배터리나 발전기를 직접 써야 함  
    나처럼 Santa Cruz Mountains에 살 계획이라면 **오프그리드**로 가는 게 답임
  - 네바다보다 거의 **5배 비쌈**
  - PG&E의 부패는 **Silicon Valley Power** 요금과 비교하면 명확함  
    불과 몇 블록 차이인데 절반 이하 요금임  
    [SVP 요금표](https://www.siliconvalleypower.com/residents/rates-and-fees)

- “배터리 저장 용량이 15,000MW”라는 표현은 **MWh**를 의미하는지 헷갈림  
  와트는 시간 개념이 없기 때문임
  - CAISO 문서에서도 **MW 단위**로 표기함  
    “2020년 500MW에서 2024년 13,000MW로 증가”  
    [CAISO 보고서](https://www.caiso.com/documents/2024-special-report-on-battery-storage-may-29-2025.pdf)  
    전력망에서는 즉시 공급 가능한 **출력 용량**이 중요함
  - 기자들이 왜 Wh 단위를 안 쓰는지 이해가 안 됨  
    대부분의 사람은 **Wh 단위로 요금과 소비량**을 이해함
  - 전력회사는 공급·수요 균형을 위해 MW 단위를 사용함  
    고객은 kWh 단위로 요금 청구를 받음  
    기자들은 이 차이를 잘 몰라서 **저장 용량을 와트로 표기**하는 실수를 함  
    대략 4시간을 곱하면 Wh로 환산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