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ypst 0.14: 이제 접근성 지원 – Typst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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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0-25T09:50:27+09:00
- Updated: 2025-10-25T09:50:27+09:00
- Original source: [typst.app](https://typst.app/blog/2025/typst-0.14/)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문서 조판 도구 **Typst 0.14 버전**이 출시되어, 접근성 기본 지원, PDF 이미지 처리, 문자 단위 정렬 등 주요 기능을 포함  
- 이번 버전은 **PDF/UA-1 표준 지원**을 통해 접근성 규제 준수를 돕고, **PDF를 이미지로 직접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 **문자 단위 정렬(character-level justification)** 기능으로 시각적으로 균형 잡힌 문단 조판을 구현  
- **HTML 내보내기 기능**이 강화되어, 각종 문서 요소를 의미론적 HTML로 변환하고, 타입이 지정된 HTML API도 도입  
- 이번 업데이트는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문서 생성과 접근성 규제 대응**을 강화하며, Typst의 실무 적용 범위를 크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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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st 0.14 개요
- Typst는 학계에서 출발했으나, 최근 **산업 현장에서도 수동 문서 작성, 자동 보고서, 대량 PDF 생성 파이프라인** 등으로 확장  
  - 이번 0.14 버전은 이러한 산업적 활용을 위한 **핵심 기능**을 대거 포함  
- 접근성, PDF 표준, 문자 단위 정렬, HTML 내보내기 등 **생산 환경 중심의 기능 개선**이 이루어짐  
- 웹 앱과 CLI 모두에서 손쉽게 업데이트 가능하며, **새 버전으로의 마이그레이션 가이드**도 제공  

### 접근성(Accessibility)
- Typst 0.14는 **기본적으로 접근성 태그(tagged PDF)** 를 자동 생성하여, 스크린 리더 등 보조 기술(Assistive Technology)이 문서 구조를 인식 가능  
  - 내장 마크업과 요소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적절한 태그가 지정됨  
- 새롭게 추가된 `alt` 매개변수를 통해 **도형이나 그림의 대체 설명(alt text)** 을 제공 가능  
  - 예시 코드에서는 두 개의 사각형과 화살표로 구성된 다이어그램에 대체 설명을 추가해, 시각 장애 사용자도 동일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게 함  
- **PDF/UA-1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문서 접근성 검증을 자동화  
  - 문서 제목 누락, 잘못된 제목 계층, 대체 설명 누락 등 문제를 탐지  
- PDF/UA-1은 **EU의 European Accessibility Act(EAA)** 및 **미국 ADA Title II** 등 국제 접근성 규제 준수를 지원  
  - EU는 2025년 6월 28일부터, 미국은 2026년 4월 24일부터 적용 예정  
  - 고객 또는 정부 대상 문서를 다루는 기업은 Typst 0.14 도입이 권장됨  

### PDF 표준 지원 확대
- 기존 PDF 1.7만 지원하던 것을 **PDF 1.4~2.0 버전**까지 선택 가능  
- **PDF/A 표준**도 기존 두 하위 표준에서 **모든 4개 파트와 적합성 레벨**을 지원하도록 확장  
- 특정 표준 선택을 통해 문서의 **호환성·보존성·규제 대응성**을 최적화 가능  
- 관련 세부 내용은 Typst 문서의 **PDF 표준 참조 섹션**에서 확인 가능  

### PDF를 이미지로 사용
- Typst 0.14는 **PDF를 네이티브 이미지 형식으로 지원**  
  - PDF 내보내기 시에는 그대로 포함되고, HTML/SVG 내보내기 시에는 **SVG로 변환**, PNG나 웹 미리보기에서는 **래스터화 처리**  
- 모든 변환 과정은 **Typst 컴파일러 내부에서 수행**, 외부 시스템 의존성 없음  
- 이 기능은 Rust로 작성된 새로운 PDF 처리 라이브러리 **`hayro`** 덕분에 구현  
  - `hayro`는 Typst 커뮤니티 기여자 [@LaurenzV](https://github.com/LaurenzV)가 개발한 완전 Rust 기반 라이브러리로, 높은 이식성과 성능을 제공  

### 문자 단위 정렬(Character-level Justification)
- 문단의 시각적 균형을 위해 **단어 간격뿐 아니라 문자 간격까지 조정**하는 기능 도입  
  - 기존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단어 간격만 조정하지만, Typst는 문자 간격까지 세밀하게 제어  
- 향후에는 **가변 폰트(variable fonts)** 를 활용한 글자 폭 조정이나, **아랍어의 Kashida 삽입** 등도 탐구 예정  
- Typst는 **LaTeX와 동일한 기본 알고리듬**을 사용하지만, LaTeX에는 없는 문자 단위 정렬 기능을 추가  
  - 과도한 사용은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적절한 한계값과 알고리듬 조합으로 미세한 조판 품질 향상 가능  
- 결과적으로 **보다 균형 잡힌 문단 회색도(grayness)** 를 구현, 전문 출판 수준의 조판 품질 제공  

### 향상된 HTML 내보내기
- Typst 0.13에서 실험적으로 도입된 HTML 내보내기를 **0.14에서 대폭 개선**  
  - 각종 내장 요소(각주, 개요, 인용 등)에 대한 **의미론적 HTML 매핑(show rules)** 추가  
- 텍스트 처리 개선으로 **모델 계층(Model category)** 의 대부분 요소가 올바른 HTML로 변환  
- 새롭게 **Typed HTML 인터페이스** 도입  
  - `#html.video(autoplay: true, width: 1280, …)`처럼 **타입 안전한 속성 지정** 가능  
  - 기존의 문자열 기반 `html.elem` 방식보다 안전하고 직관적  
- HTML 내보내기는 여전히 **실험적 기능**으로, CLI에서는 `--features html` 옵션 또는 환경 변수 `TYPST_FEATURES=html`로 활성화  
  - 웹 앱에서도 프로젝트별로 개별 활성화 필요  
- 향후 **Typst 웹 앱에서도 HTML 내보내기 기능 정식 지원 예정**  

### Typst 0.14로의 마이그레이션
- 이번 릴리스는 **호환성 파괴 변경이 거의 없는 안정적 업데이트**  
  - 일부 검증이 강화되어, 라벨·링크 URL·폰트 목록이 비어 있을 수 없음  
- 주요 변경 사항  
  - `pdf.embed` → `pdf.attach`로 대체  
  - 두 가지 참고문헌 스타일 이름 변경  
  - CLI의 `--make-deps` 플래그가 `--deps --deps-format make`로 대체  
  - 일부 심볼(symbols) 사용 중단, 컴파일러가 자동 경고 표시  
- 웹 앱에서는 **버전 업그레이드 경험 개선**  
  - 이전에는 항상 최신 버전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새 버전 감지 시 **자동 업그레이드 제안 및 호환성 검사** 수행  
  - 새 버전으로 컴파일 후 오류·경고를 비교해 결과를 표시  

### 커뮤니티 및 향후 계획
- Typst 0.14는 **8개월간의 개발 및 커뮤니티 협업 결과물**  
- 출시 기념으로 **11월 7일 Discord 커뮤니티 콜** 개최 예정  
  - 사용자 경험 공유 및 피드백 수집 목적  
- Typst 팀은 향후 **HTML 내보내기 완성도 향상, 접근성 강화, 조판 품질 개선**을 지속 추진 예정

## Comments



### Comment 45437

- Author: neo
- Created: 2025-10-25T09:50:28+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5693978) 
- Typst에 대해 자주 혼동이 있어 미리 정리함  
  온라인 에디터([typst.app](https://typst.app))는 **상용 소프트웨어**, 컴파일러/CLI([github.com/typst/typst](https://github.com/typst/typst))는 **오픈소스**임  
  나는 CLI만 사용했지만 결과물에 매우 만족했음. 원래는 PowerPoint 대체용으로 시작했는데, 포스터나 간단한 문서 작성에도 잘 맞음. LaTeX처럼 복잡한 문법을 잊을 걱정이 없고, **다시 돌아오기 쉬운 문법**이 마음에 듦
  - 수십 년간 LaTeX만 써왔는데 이번 달 큰 프로젝트를 Typst로 바꾸고 **후회 없음**  
    TinyMist와 VS Code 조합으로 개발 경험이 훌륭했음. 하루 만에 템플릿 수정까지 가능했는데, LaTeX에서는 늘 악몽이었음
  - TinyMist는 VS Code나 Cursor에서 로컬 개발용으로 좋은 대안임  
    [TinyMist 공식 페이지](https://myriad-dreamin.github.io/tinymist/)
  - 작년에 LaTeX에서 Typst로 완전히 전환함. 책, 인보이스, 슬라이드까지 Typst로 작성함. 이제 LaTeX은 **다시 만지고 싶지 않음**
  - Marp를 좋아하는데, 왜 Typst를 더 선호하는지 궁금함
  - [isitreallyfoss.com의 Typst 분석](https://isitreallyfoss.com/projects/typst/)을 보면 대부분 괜찮지만, Typst Universe 패키지 매니저가 Typst GmbH 서버에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됨

- Typst를 쓸 때마다 느낀 점을 정리함  
  1. 컴파일 시 불필요한 파일이 여러 개 생기지 않음  
  2. **컴파일 속도**가 즉각적임  
  3. 에러 메시지가 Rust 컴파일러처럼 이해하기 쉬움  
  4. 리스트 문법이 유연해서 긴 항목 탐색이 쉬움  
  5. 매크로를 필요한 위치 근처에 둘 수 있음  
  6. 버전 관리(diff)가 쉬움  
  7. 여백, 간격, 페이지 설정 등이 단순함  
  8. 항상 **단일 패스 컴파일**  
  9. CSL 인용 스타일 지원이 아직 완벽하지 않음  
  10. 기본 기능이 풍부해서 패키지 의존이 적음  
  11. 설치 크기가 작고 단일 배포판임  
  Typst 0.14의 접근성 PDF와 HTML 내보내기 기능이 특히 기대됨
  - 나는 LaTeX에서 [Tectonic](https://tectonic-typesetting.github.io/)을 써서 의존성 자동 다운로드와 단일 패스 컴파일을 해결함.  
    Overleaf 같은 웹 인터페이스를 쓰는 사람도 많음. 그래서 Typst의 장점 중 **컴파일 속도와 진단 품질** 정도만 크게 와닿음
  - LaTeX는 조금만 써봤지만 Typst는 정말 배우기 쉬웠음. Typst로 책을 한 권 출판했는데, 페이지 번호 위치 조정 같은 세부 설정 외엔 매끄러웠음.  
    Pandoc이 Typst를 잘 지원해서 docx나 epub 변환도 쉬움. 관련 [이슈들](https://github.com/jgm/pandoc/issues?q=sort%3Aupdated-desc%20is%3Aissue%20state%3Aclosed%20author%3ARayBB)도 빠르게 해결됨
  - 예전에 LaTeX가 여러 파일을 생성하는 문제로 [Stack Overflow 질문](https://tex.stackexchange.com/questions/11123/prevent-pdflatex-from-writing-a-bunch-of-files#11125)을 올렸는데 아직도 알림이 옴
  - Typst는 정말 LaTeX보다 훨씬 나음. LaTeX는 늘 수정하고 기다리고 기도하는 느낌이었음
  - Typst는 **신뢰할 수 없는 입력에도 안전한 구조**라서 마음이 놓임

- PDF를 SVG로 변환해 HTML, PNG, 웹 미리보기에서 바로 렌더링하는 기능이 놀라움  
  이 모든 PDF 처리 기능이 Typst 컴파일러 안에 내장되어 있고, **Rust로 완전 구현된 hayro 라이브러리** 덕분임
  - hayro는 독립적으로도 쓸 수 있고, WebAssembly에서도 동작함  
    [GitHub 링크](https://github.com/LaurenzV/hayro), [데모 페이지](https://laurenzv.github.io/hayro/)
  - hayro가 Typst를 위해 만들어진 건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개발된 건지 궁금함

- Typst를 직접 쓰지 않더라도 구독으로 **후원**하려 함  
  LaTeX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입장에서, 그 대체재가 나온 게 반가움. 특히 **미세 타이포그래피**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마음에 듦
  - Typst는 오픈소스라 CLI로 직접 쓸 수 있음. 구독보다는 직접 써보고 피드백을 주는 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함
  - 나도 직접 기부하다가 지금은 웹앱 구독으로 지원 중임. CLI와 웹앱을 번갈아 쓰는데, 웹앱은 실험이나 **공유용으로 편리**함.  
    HTML 지원에 **바운티 제도**가 생기면 더 후원하고 싶음
  - Typst가 정말로 미세 타이포그래피를 개발 중인지 궁금함. 링크의 예시가 인상적이었음
  - LaTeX는 나쁘지 않지만 환경 의존성이 너무 큼
  - LaTeX는 50년 된 오픈소스로, 거대한 배포판과 복잡한 문법이 생김.  
    Typst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45MB짜리 깔끔한 바이너리**로 완성됨.  
    JSON, CSV를 바로 다루며 책, 브로슈어, 카드까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도구임

- 학계에서 LaTeX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Beamer, TikZ, Overleaf** 때문임  
  Beamer는 다양한 스타일과 폰트를 제공하고, TikZ는 GUI 없이 도형을 그릴 수 있음.  
  Overleaf는 협업 기능이 뛰어나 Typst Cloud보다 나음. 언젠가 Typst가 이 수준에 도달하길 바람
  - 슬라이드용 [Touying](https://touying-typ.github.io/)과 TikZ 대체 [CeTZ](https://cetz-package.github.io/)를 추천함.  
    버전 관리 도입도 고려해볼 만함
  - 나도 LaTeX로 강의 슬라이드를 많이 만들었는데, **컴파일 속도**가 너무 느렸음. Typst는 빠르고, CeTZ로 TikZ 대체도 가능했음.  
    Beamer 수준은 아니지만 [typst-presentate](https://github.com/pacaunt/typst-presentate)도 꽤 쓸 만함
  - Typst로 슬라이드를 만들었는데, **특수 기능 추가가 더 단순**했음. CeTZ도 TikZ와 비슷한 수준으로 잘 작동함
  - 나도 [Touying](https://touying-typ.github.io/)으로 학술용 슬라이드 테마를 만들었음.  
    [Touying Unistra Pristine 테마](https://typst.app/universe/package/touying-unistra-pristine/)
  - Typst로 직접 슬라이드 도구를 만들었는데, LaTeX에서는 시도조차 안 했을 것임.  
    TikZ 대체 도구는 많지만 완벽한 건 아직 없음

- 10년 넘게 유지하던 .docx 이력서를 Typst로 완전히 재작성함  
  **TOML 데이터 파일**로 경력과 스타일을 분리해, 원하는 템플릿에 자동으로 채워 넣는 구조로 만들었음.  
  과한 프로젝트였지만 정말 즐거웠고, Typst 문법이 **직관적**이라 튜토리얼 없이도 가능했음
  - 기존 패키지를 썼는지, 직접 작성했는지 궁금함. 나도 Typst로 이력서를 다시 쓰고 싶지만 아직 급하지 않음

- Typst의 가장 큰 불만은 **로케일별 소수점 구분자**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임  
  [이슈 링크](https://github.com/typst/typst/issues/1093) 참고.  
  언어별 숫자 포맷을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법 충돌이 생길 수 있음.  
  그래도 전반적으로 Typst는 **빠르고 단순**해서 매우 만족함

- PDF를 **네이티브 이미지 포맷**으로 쓸 수 있게 된 건 LaTeX 대체의 큰 진전임
  - 며칠 전까지 muchpdf로 우회했는데, 이제 내장 기능으로 해결됨

- Typst 팀에 감사함. 처음엔 Git을 배우려고 이력서를 Typst로 만들었는데,  
  언젠가 Typst로 **십자말풀이 문서**를 만들고 싶음. 아직 표를 정사각형으로 만드는 법은 모르겠지만 언젠가 해볼 예정임
  - 그럴 땐 [CeTZ](https://cetz-package.github.io/)를 써보라고 추천함

- 예전엔 GitHub/Azure Markdown + Mermaid + MathJax로 금융 모델 문서를 만들었는데, 복잡해질수록 힘들었음  
  지금은 Typst를 쓰는데, **Rust 기반 컴파일러**라 설치도 쉽고, 보안상 외부 전송도 없음.  
  40년의 차이가 느껴질 만큼 설계가 현대적임
  - 참고로 Typst는 **자체 호스팅 가능한 웹앱 버전**도 판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