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리(Larry,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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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07-05T10:16:13+09:00
- Updated: 2025-07-05T10:16:13+09:00
- Original source: [en.wikipedia.org](https://en.wikipedia.org/wiki/Larry_(cat))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래리**는 영국 총리 관저의 공식 **치프 마우서(Chief Mouser)** 로, 2011년부터 임무를 수행 중임
- 현재까지 총 **여섯 명의 총리 재임 기간** 동안 거주하면서, 공식 채용된 최초의 치프 마우서임
- **래리의 임명과 행적**은 대중적 주목을 받으며, 영국 내 **반려동물 입양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 여러 **정치인 및 동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언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인지도 확보가 특징임
- 래리는 다양한 **상훈, 패러디, 문화적 언급**을 통해 영국 정치와 대중문화에서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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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영국 총리 관저의 치프 마우서

#### 소개

- **래리**(2007년경 출생)는 영국 총리 관저 10 Downing Street에서 2011년부터 **치프 마우서(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 로 일하고 있음
- Downing Street 직원들이 돌보며, 어느 총리의 개인소유가 아님
-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낙, 키어 스타머 총리 재임기에 관저에 머물렀음
- 총리 관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치프 마우서라는 직함을 부여받은 첫 고양이**임
- 2007년경 길고양이로 태어나 Battersea Dogs & Cats Home에 있었고, 2011년 Downing Street 직원들이 입양했으며 원래는 캐머런 총리 자녀의 반려동물로 계획됨
- 관저 내부에서는 쥐를 잘 잡는 능력과 **사냥 본능**이 있다고 평가되었음
- 래리로 인해 2012년 해당 보호소의 고양이 입양률이 15% 증가함
- 입양 직후 언론에 래리가 잃어버린 고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

#### 관저에서의 역할과 근무 환경

- 공식 사이트에서는 래리의 임무를 "손님 맞이, 보안 점검, 골동품 가구의 낮잠 적합도 테스트"라고 명시함
- 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이 아직 전술적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전해짐
- 1929년 이후 전임자들과 달리 래리의 비용은 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충당되고, 정부 예산은 사용하지 않음
- 식비 모금을 위한 퀴즈 나이트 등 다양한 펀드레이징 행사도 있음
-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래리가 **공무원 신분**이므로 후임자 부임 시에도 관저에 남는다고 설명했음

### 치프 마우서로서의 활동

- 도착 한 달 후 래리가 **사냥 본능 부족**을 보인다는 익명 보도가 있었음
- 2011년엔 사냥보다 주로 **잠을 잔다**는 보도와 함께, 여성 고양이 Maisie와도 교류함
- 2011년 관저의 쥐 문제가 심각해 캐머런 총리가 식사 중 포크를 던지는 해프닝도 있었음
- 타블로이드에서는 **"게으른 래리"** 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음
- 2011년 4월 첫 쥐 사냥, 2012년 8월에는 대중 앞에서 쥐를 잡은 모습이 공개됨
- 2012년 Freya라는 또 다른 치프 마우서가 임명되며 두 고양이가 공존하게 됨
- 2013년 2주간 4마리의 쥐를 잡는 등 간헐적으로 활약했음
- 2015년에는 조지 오스본, 맷 행콕이 쥐를 잡으며 래리의 역할을 농담거리로 삼기도 했음
- 2023~24년 건강 이상설이 있었으나 Downing Street 측은 래리가 건강하다고 발표함
- 2024년 총선 직전 **Ipsos 여론조사**에서 래리가 현직 총리, 야당 대표보다 **호감도가 더 높음**(44%)

### 정치인들과의 관계

- 데이비드 캐머런은 래리가 남성을 다소 두려워한다고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만은 예외였다고 언급함
- 2013년 래리와 캐머런 가족 간 사이가 멀어졌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후 트위터에서 좋은 사이라고 밝혔음
- 특직문 도어는 고양이 출입 제한 목적으로 교육부 장관 Nick Clegg이 언급함
- 캐머런은 래리를 두고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표했고, 테레사 메이 총리 취임 시 래리가 가족을 그리워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음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문 시 촬영 현장에 등장하거나, 비에 젖지 않고 관저 입구에서 대기하는 모습도 주목 받았음
- 2024년에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잠시 만남을 가짐

###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 2012년 Freya가 11 Downing Street 입주 후 래리와 빠르게 우호적 관계를 형성했으나 싸움 장면이 목격됨
- Freya가 더 강인하고 쥐 사냥에 능하다고 평가됐으나, 2014년 Freya가 떠난 뒤 래리가 홀로 치프 마우서 역할을 맡음
- 또 다른 반려견 Lola는 고양이 친화적인 개로 소개됨
- 2019년에는 Boris Johnson 총리 부부의 반려견 Dilyn이 관저에 들어온 후 논의가 있었음
- 2020년에는 비둘기를 잡으려 했으나 실패, 2022년에는 크기가 두 배나 되는 여우를 쫓아내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됨
- 2021년부터 리시 수낙 장관이 새 래브라도 Nova를 입양, 이후 Nova와의 **"격한 신경전"** 에서 래리가 승리했다고 전해짐
- 2024년 Starmer 총리 가족도 구조묘 Jojo 및 새 시베리안 고양이 Prince와 함께 입주했으며, 관계 조율을 위해 자문이 진행됨

#### Palmerston와의 경쟁

- 2016년부터 외무부 고양이 Palmerston가 인근으로 이주하며 둘의 신경전이 시작됨
- 종종 화해하지만 잦은 **몸싸움**이 있었으며, 2016년 8월에는 래리가 목걸이를 잃고 Palmerston이 상처를 입을 만큼 격렬한 싸움이 벌어짐
- Palmerston이 2020년 은퇴 후 시골로 떠나면서 두 고양이의 분쟁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았다고 BBC는 전함

### 수상 및 대중적 인지도

- 2012년 Battersea Dogs and Cats Home에서 **블루 플라크** 수여
- 딱정벌레 *Caccothryptus larryi*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됨
- 임기 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갤러리, The Sunday Express의 주간 만화 소재로도 등장함
- 2012년에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관저 문 앞에 자는 모습도 포착됨
- 마카오 The Londoner Macao에 재현된 10 Downing Street 모형 창가에 래리를 본뜬 인형이 전시됨
- @Number10Cat 패러디 트위터 계정은 영국 및 국제정치에 대한 **풍자적 코멘트**로 유명해짐
- 2024년 The Times에서 래리가 새 총리와 반려동물들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패러디 기사도 게재됨
- Downing Street 기자들도 인기를 끌며, 사진작가 Justin Ng는 래리의 "보편적인 매력"과 미디어 친화력을 강조함

## Comments



### Comment 40997

- Author: neo
- Created: 2025-07-05T10:16:13+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4462947) 
- 약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의 역대 고양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위키피디아 링크 모음 소개  
  [Sybil](https://en.wikipedia.org/wiki/Sybil_(cat)), [Humphrey](https://en.wikipedia.org/wiki/Humphrey_(cat)), [Wilberforce](https://en.wikipedia.org/wiki/Wilberforce_(cat)), [Peta](https://en.wikipedia.org/wiki/Peta_(cat)), [Peter III](https://en.wikipedia.org/wiki/Peter_III_(cat)), [Peter II](https://en.wikipedia.org/wiki/Peter_II_(cat)), [Nelson](https://en.wikipedia.org/wiki/Nelson_(cat)), [Munich Mouser](https://en.wikipedia.org/wiki/Munich_Mouser), [Peter (chief mouser)](https://en.wikipedia.org/wiki/Peter_(chief_mouser)), [Rufus of England](https://en.wikipedia.org/wiki/Rufus_of_England) 등 흥미로운 소개

  - Humphrey란 고양이가 연간 100파운드 정도 예산으로 일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먹이 비용이었음 안내. 반면, 공식 해충방제업자는 연 4000파운드를 받고도 쥐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는 재치 있는 비교

  -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에 관한 위키피디아 페이지에는 타임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각 고양이가 보수당 혹은 노동당 정부 아래 있었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는 의견

  - 외무부 건물 근처에 별도의 "라이벌" 고양이가 있었다는 점도 귀여움. Palmerston이란 이름으로 위키피디아에 따로 등재되어 있음 [Palmerston 소개](https://en.wikipedia.org/wiki/Palmerston_(cat))

  - Chief Mouser 고양이들이 의도적으로 살해된 기록은 전혀 없고, Peter II만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점이 안심. 거주 중인 지역에서는 집 밖에서 10년 넘게 사는 고양이가 아주 드물다며, 이 고양이들이 유명 인사와 연결되어 더 관심을 받는 점 언급

  - Humphrey는 길에서 방황하던 고양이였는데, 내각 사무국 공무원이 Yes Minister 시리즈의 전형적 공무원 Humphrey Appleby를 기리며 이름 붙였다는 점을 좋아함. 대처 총리가 Yes Minister의 팬이었던 일화도 흥미롭게 얘기

- 정부 공식 웹페이지에 Larry의 담당 업무가 귀엽게 적혀 있음 공유. Larry는 손님 맞이, 경비 점검, 골동 가구의 낮잠 품질 테스트, 쥐 문제 해결 방안 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적혀 있음. 아직 쥐 문제는 '전술 기획 단계'라고 재치 있게 서술  
  [정부 공식 Larry 정보](https://www.gov.uk/government/history/10-downing-street#larry-chief-mouser)

- "Relationships with other animals"라는 제목 아래 'Larry와 Boris Johnson이 2019년에 찍은 사진'을 둔 것이 정말 웃기다는 의견

  - Boris를 동물 취급하는 건가 농담도 하고, 그냥 Boris라는 말로 유쾌하게 반응

- Larry가 여우를 쫓아내고, 비둘기를 사냥하거나, 해군 소속 팔머스턴 고양이와 싸우는 장면을 모은 1분 21초 컴필레이션 영상을 꼭 볼 만하다는 추천  
  [Larry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nypWoeopNg)  
  [Palmerston 위키](https://en.wikipedia.org/wiki/Palmerston_(cat))

  - 고양이가 여우에 맞섬. 여우가 이길 것 같았으나 Larry도 절대 밀리지 않는 용맹함에 감탄

  - Palmerston이 정말 보스처럼 보인다는 의견과 함께 대표 사진 링크 [Palmerston 사진](https://en.wikipedia.org/wiki/Palmerston_(cat)#/media/File:FCO_Chief_Mouser_Palmerston.jpg)

  - 비둘기 잡으려다 실패함

-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라는 직함이 공식적 타이틀임을 강조. 16세기부터 이어져온 전통적 직책이라는 흥미로운 배경 공유  
  [Chief Mouser 위키](https://en.wikipedia.org/wiki/Chief_Mouser_to_the_Cabinet_Office)

  - 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Chief Mouser'라는 타이틀을 처음 부여한 고양이는 2011년 Larry가 최초임을 지적

- 캐나다 의회도 이와 유사하지만 더 야생적인 형태의 고양이 시스템이 있었음 소개  
  [Parliament Hill cat colony](https://en.wikipedia.org/wiki/Parliament_Hill_cat_colony)

- 노르웨이에는 대표 펭귄이 있음 공유  
  [Nils Olav 위키](https://en.wikipedia.org/wiki/Nils_Olav)

  - Larry도 일종의 마스코트로 볼 수 있겠지만, 실질 역할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덧붙임  
    [군대 마스코트](https://en.m.wikipedia.org/wiki/Military_mascot) 관련 참고

- 여론조사 결과, Larry가 Sunak이나 Starmer는 물론이고 Farage보다도 더 높은 호감도, 순호감도를 기록함. Larry야말로 현 상황에서 Farage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일 수 있다고 유쾌하게 언급

- David Cameron 전 총리가 Larry가 남성에 대해 다소 불안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밝혔는데, 이는 Larry가 구조 고양이라서 과거에 좋지 못한 경험이 있었던 것일 수 있다고 설명. 오바마 대통령은 예외적으로 Larry가 편하게 대했다고도 전함. 2013년에 Cameron과 Larry 사이 긴장이 고조됐다는 일화까지, '정치인과의 관계' 항목이 재미있다는 추천

- 영국에 거주한다면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누구에 관한 얘기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는 점 언급

  - 잠시나마 HN에서 뉴스를 접하는 건가 싶었다는 유쾌한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