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미국 기후 보고서를 호스팅하던 웹사이트가 폐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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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07-03T16:35:36+09:00
- Updated: 2025-07-03T16:35:36+09:00
- Original source: [apnews.com](https://apnews.com/article/climate-change-national-assessment-nasa-white-house-057cec699caef90832d8b10f21a6ffe8)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미국 **기후 평가 보고서**를 제공하던 여러 공식 웹사이트가 갑작스럽게 사라짐
- 과학자들은 이 **평가 보고서**가 정책 및 공공 안전에 매우 중요한 근거임을 강조함
- 백악관은 관련 정보를 NASA에 저장하겠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 접근 방법 등 추가 설명은 없음
- 과거 보고서는 일부 NOAA 라이브러리 등에서 접근 가능하지만, NASA의 공식 저장소는 링크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임
-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과학 인프라의 심각한 훼손**이며, 국민의 정보 접근성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우려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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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미국 기후 보고서 사이트 폐쇄 상황

미국에서 법적으로 의무화된 국립 기후 평가 보고서를 제공하던 웹사이트들이 최근 갑작스럽게 전면 폐쇄됨. 이로 인해 각 주 정부, 지방자치단체, 일반 국민 모두가 **기후 변화**로 인해 본인 지역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쉽게 알기 힘든 상황이 발생함

### 웹사이트 폐쇄와 정부 대응

- 미국 국가별 기후 평가와 U.S. Global Change Research Program 등의 사이트가 7월 1일과 2일에 전면 닫힘
- 사이트에 대체 경로나 안내 메시지도 제공되지 않음
- 백악관 측은 법률 준수를 위해 관련 정보가 NASA 내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 세부사항은 제공하지 않음
- NASA와 NOAA(국립해양대기청)에서도 관련 정보 제공 요청이나 문의에 답변이 없었음

### 전문가 의견 및 문제점

- University of Arizona의 Kathy Jacobs 교수(2014년 평가 조정자)는 **National Climate Assessment**가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기후 정보원이자 의사결정에 필수임을 강조함
- 이런 공개된 정보에 대한 접근 제한이 **팩트 왜곡** 및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함
- John Holdren(오바마 전 대통령 과학 자문) 역시 과거 이 보고서가 주지사, 시장, 공공 정책 담당자들이 인프라 계획, 병원 발전기 위치 선정 등 실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언급함
- Texas Tech의 Katharine Hayhoe 등은 이 보고서가 **세금으로 제작된 공공 자료**로서 모든 수준의 정부기관이 참고하는 핵심 정보임을 강조함

### 과거 보고서 및 데이터 접근 현황

- 일부 과거 보고서는 NOAA의 라이브러리 등에서 수집 가능
- NASA의 open science data repository에서도 예전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지만, 대부분 **죽은 링크(404 등 오류)** 상태임

### 과학적, 정책적 함의

- 2023년에 발행된 최신 보고서에는 **인터랙티브 지도** 등 현대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단위별로 위험 및 영향 파악이 가능했음
- 기후 변화가 모든 지역의 안전, 건강, 생계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끼치고, 소수인종 및 네이티브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특히 **불균형적 위험**에 처해있음을 지적함
- 1990년 제정된 Global Change Research Act는 4년마다 공식 평가 제출을 법적으로 요구함

### 최근 행정 구조 변화 및 추가 조치

-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차기 평가 자문 작가의 봉사 계약 종료 및 이익기업과의 웹사이트 운영 계약도 취소됨
- NOAA의 대표 기후 정보 웹페이지인 climate.gov 자체도 최근 다른 NOAA 사이트로 리디렉션됨
- NOAA·NASA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도 축소되거나 삭제됨

### 전문가 평가 및 사회적 우려

- John Holdren은 이러한 일련의 과학 인프라 **붕괴 현상**이 미국 전반에 부정적이고, 시스템적 해체와 다름없음을 강조함
- Hayhoe와 Jacobs는 미국 기후 평가 보고서가 UN 등 국제 보고서보다 더욱 **지역별·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임을 설명함
- 보고서 내용은 다른 과학자들의 동료 검토(peer review) 및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정부 기관, 대중의 검증까지 거치는 등 신뢰성이 높음
- 정보 은폐 시도는 과학 검열이자, 기후 변화 대응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음
- Hayhoe는 “전방을 봐야 안전하게 운전 가능한데, 이 정보 접근이 막히는 것은 앞 유리를 페인트로 덮는 것과 유사하다”고 비유함

### 결론 및 시사점

- 이번 사건은 과학 및 정책 정보의 접근성이 국가 인프라와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접근 제한이 실질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

## Comments



### Comment 40941

- Author: neo
- Created: 2025-07-03T16:35:37+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4448868) 
*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일이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픈 감정임을 표현하고 싶음, 이런 일들이 모이면 엄청난 부정적 영향으로 이어지지만 보통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름, 고칠 수 없는 문제라는 감각임
   * 그들이 우리가 고칠 수 없다고 느끼길 원해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정부가 코로나 초창기에 했던 정도로 에너지 전환에 노력했다면 우리는 빠르게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 수 있었을 것임, 필요한 기술들은 거의 이미 나와있고, 이제 구현만 남았음, 화석연료 산업과 극우의 연결고리는 명확함, 무관심이나 관성 등은 다 선동과 신판 Cambridge Analytica 방식의 산물임, 화석연료 산업은 자기 이익을 위해 어떤 일도 멈추지 않을 것임
   *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미국은 점점 영향력을 잃게 될 거라는 생각임, 중요한 일들은 유럽이나 중국으로 옮겨감, 미국을 더 이상 제대로 신뢰할 수 없음
   *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역사를 단일한 사건 혹은 결과로만 본다는 점임, 이런 사건이 현재진행형일 때 누가 문제 제기하면 과하게 걱정한다며 비웃음, 일이 실제로 벌어지면 이제 와서 치유해야 된다고 하고, 아무도 예측 못 했거나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함, 술 취한 운전자가 모는 차에 갇힌 상황과 비슷함, 문제제기하면 귀찮게 구는 사람 취급만 받고, 실제로는 다 같이 위험에 처하고 외부 사람들도 위협받음, 유일한 희망은 동승자가 운전자를 설득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난폭해질 뿐임, 결국 체념하거나 저항해야 하는데 둘 다 원인제공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구조임
* [Don’t Look Up](https://en.wikipedia.org/wiki/Don%27t_Look_Up) 링크를 공유함
   * 이 영화의 아이디어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실질적으로 영화가 잘 만들어지진 않았음, 마치 Mickey 17 같았음,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결국 어느 것 하나 명확히 잡지 못해 일관성이 없었음, 결말만은 강렬하다고 느낌
   * 그보다 20년 전에는 Inconvenient Truth라는 작품도 있었음
   * 너무 많은 고가 출연진들이 있었던 점이 아쉬움, 배우들은 훌륭하지만 메시지에 집중하기보다는 연예인들에게 눈길이 더 가서 본질을 흐린 느낌임
   * 정부의 정책 웹사이트에 너무 의존하고 상식과 실질적 대응에는 소홀하다는 생각임, 예를 들어 WHO 유럽 지역에서는 매년 17만 5천 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하지만 미국은 1~2천 명임, 사람들이 에어컨을 피하거나 정부가 이를 어렵게 만들어 생기는 문제임,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EU는 기후 변화 위험성에 대한 선언과 협약은 화려함, 참고: [WHO 발표](https://www.who.int/europe/news/item/01-08-2024-statement--heat-claims-more-than-175-000-lives-annually-in-the-who-european-region--with-numbers-set-to-soar), [JAMA 논문](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822854)
* 내가 이토록 절망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정부에 있는 의사결정권자에게 “그래도 사람들이 죽게 된다”라고 말해도 그들이 “좋네”라고 반응할 것 같은 느낌임
   * 그 사람들은 사람들의 삶에 신경을 쓰지 않음, 예를 들어 Joni Ernst 상원의원은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 누군가 죽을 거라는 말에 “누구나 결국 죽잖아요”라고 답한 적 있음
   * “정말로 신경 쓰지 않음, 그렇지?”
* NOAA가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으며, 우리 조직에서 Copilot으로 요약해 본 결과임  
    * 대부분의 기후·기상·해양 연구소와 보조금이 삭제되고 대규모 인력 감축 및 연구 역량 상실  
    * 국가 기후 연구 인프라 상실, 인력 축소  
    * 지역별 기후 서비스, 적응, 폭염 건강 프로그램 중단  
    * 기후 연구 지원금 전면 삭감  
    * 기초 해양 관측과 오대호 연구 종료  
    * 연안 복원 및 양식업 지원 종료  
    * 양식업 연구 및 해양과학 파트너십 중단  
    * 무인 시스템 R&D 예산 삭제  
    * 기후/해양 모델링 관련 연구컴퓨팅 축소 또는 손실  
    * 많은 프로그램에서 운영 업무 집중으로 전환되며, 그 결과 OAR 인력 대폭 감축  
    * 해양 관측 시스템 및 연안 연구 중단, 지원금 및 인력 손실  
    * 주 정부 해안 관리, 복원, 보호구역 지원금 종료  
    * 산호초 보조금, 해양보호구역 지원 축소, 신규 보호구역 지정 없음  
    * 종/서식지 연구, 연어 복원, 서식지 복원 프로그램 축소와 대규모 인력 감축  
    * 위성·데이터 서비스 축소 및 인력 감축  
    * NOAA 교육국 폐쇄 및 임무 지원 인력 축소  
    * 전반적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과 수많은 프로그램이 사라짐
* 현 정부가 기후변화 해결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그건 선택임, 물론 끔찍한 선택이지만 그들의 권한임  
    * 하지만 증거의 심각성을 무시하는 것과 일부러 증거를 은폐하는 건 큰 차이가 있음, 무시는 오만일 뿐이지만 은폐는 제대로 자신들이 그릇되다는 걸 알면서도 도망가는 비겁함임, 정말 강경하게 나오고 싶다면 그냥 보고서 남겨두고 “우린 개의치 않아”라고 하면 됨, 그런데 뒤에서 은밀히 숨기니 정말 한심한 태도임
       * 이 사람들은 아직도 Fauci가 2020년 2월 세계 최악의 은폐 공작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가 남
       * 만약 보고서가 편향되지 않았다는 믿음이 있다면 위 말이 성립할 것임
* 미국이 점점 북한처럼 변해가고 있음
    * 어떻게 주체사상이 우리 국가 이념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자주 떠오르는 생각임, HN 이용자로서 광고산업에도 책임이 있을 것 같음, “made in America”가 지금 이 상태로 이어졌다고 단정짓긴 애매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섞인 결과라고 봄, 광고에서 드러나는 국수주의가 언제쯤 좀 쉬어갈지 기대함
    * 헝가리가 더 적합한 비유라고 생각함, Heritage Foundation이 미국에 적용하기 전에 거기서 먼저 테스트하고 있음, Heritage와 Orban, 트럼프 측근들의 연결이 우려스러움, 트럼프는 이들에게 유용한 얼굴마담에 불과하고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불신과 불평등 심화임
* 지금 상황이 정말 안타깝지만, 중국이나 유럽 여러 나라들이 이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 작은 위로임, 미국이 점점 부패한 약소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이 슬픔, 더 큰 일은 이제 국가적 프로젝트는 못 하고 기업·재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는 MAGA 당의 신념 자체가 더 비극임
    * “미국은 더 이상 큰일을 못 한다, 오직 기업과 재벌만이 이끄는 나라다”라는 발상, 특히 최근 Musk와 DOGE 사건으로 뼈저리게 드러남  
        * Musk가 Twitter를 인수해서 직원 40%를 해고해도 큰일은 생기지 않음  
        * Musk가 미국정부를 맡아서 직원 10% 미만만 해고해도 시스템이 무너짐  
        *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정부 조직이 빅테크 회사들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임, 빅테크조차 10% 이상씩 감원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음
* 결국 화석연료 산업엔 좋은 기회와 절감이라는 상황임, “이제 미국 핵무기 관리 계획은 뭘까?” 더 우려되는 부분은 억만장자가 핵을 가지게 되는 것임, 직접적으로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세력들이 슈퍼 부국(city-state)을 상상하고 있고, 그 신도시가 핵을 가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봄, 실제 핵 코드란 건 시간과 기술자가 있으면 뚫릴 수 있음, 원래 강한 연결점을 물리적으로 무장하는 방식인데 설계상 결국 전압만 가해도 터질 수 있음, 지금은 전자식이긴 하지만, 실제 ‘폭발’ 부분은 옛날 설계 그대로임, 어설픈 병사들에겐 안전하지만 무제한 접근 권한을 가진 이들에게는 취약함
   * 실제로는 핵폭탄이 그리 쉽게 작동하지 않음, 내부의 폭발을 위한 성형작약 신호들의 아주 정밀한 타이밍이 있어야 함, 이 타이밍은 각 폭탄마다 내부 전선 길이까지 다르고, 코드와 내부 회로에 입력된 시퀀스가 맞아떨어져야 폭발이 됨, 즉, 전류 한 가닥을 흐른다고 핫와이어처럼 작동하지 않음, 실제으론 내부 플루토늄을 뜯어다가 새로 만든 폭탄에 써야 제대로 쓸 수 있음
   * 계획이란 게 실은 없음, 사람들이 그저 없는 걸 두려워할 뿐임
   * 중국과 인도는 핵무기를 다루는 법을 알고 있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이 될 것으로 봄
* “Drill baby drill”을 위한 연막전술이 필요함
   * 실제로 “Drill baby drill”은 그냥 말로만 지어낸 구호인데, 지금 현실이 되어버렸다니 속상함
* “Don't look up!”이라고 외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