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이 사실은 완벽하게 합리적인 이유 [번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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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news
- Author: [ashbyash](https://news.hada.io/@ashbyash)
- Published: 2025-06-18T17:55:32+09:00
- Updated: 2025-06-18T17:55:32+09:00
- Original source: [blogbyash.com](https://blogbyash.com/translation/why-irrational-decision-makes-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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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Selectorate Theory**는 **리더**가 외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을 하더라도, 자신의 권력 기반인 ‘핵심 세력’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에 합리적 전략이 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조직 내 의사결정**,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VC 투자** 등 여러 실제 사례에서 핵심 세력의 이해관계가 실제 제품·정책·전략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이 이론을 적용하면 **이해관계자 구조**, **조직 성장 단계별 의사결정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Topic Body

#### 겉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이 사실은 완벽하게 합리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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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lectorate Theory(선택 집단 이론)란?  
  
- **정치학자 Bruce Bueno de Mesquita**가 제시한 이론으로, 권력자가 왜 때로는 외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을 내리는지 설명하는 프레임워크.  
- 『독재자의 핸드북(The Dictator’s Handbook)』에서 대중적으로 소개됨.  
- **핵심 내용:**  
  - 리더(정치인, CEO, 창업자 등)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 세력(Winning Coalition, Essentials)’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함.  
  - 이 핵심 세력은 더 큰 집단(Selectorate, Influentials)에서 선별됨.  
  - 핵심 세력의 규모와 전체 선택 집단의 비율(W/S)이 의사결정의 방향을 좌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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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S 비율에 따른 리더의 행동 패턴  
  
- **W(핵심 세력):** 리더가 권력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  
- **S(선택 집단):** 리더를 뽑거나 권력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더 넓은 집단.  
- **W/S 비율이 낮을 때(핵심 세력이 적을 때):**  
  - 소수의 충성만 확보하면 되므로, 이들에게 사적 이익(특별 보상, 특혜, 금전 등)을 집중 제공.  
  - 공공의 이익보다는 ‘내 편 챙기기’가 합리적 전략.  
- **W/S 비율이 높을 때(핵심 세력이 많을 때):**  
  - 많은 사람의 지지가 필요하므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재(성과, 복지, 시스템 등)를 제공하는 것이 유리.  
  -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결정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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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제 적용 사례  
  
###### 3-1. 대기업/조직 내 정치  
- CEO가 소수 임원이나 특정 부서의 의견만 반영하는 경우, 외부에선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내부 권력구조상 합리적임.  
- 조직 내 ‘핵심 세력’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 자신의 리더십 유지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  
  
###### 3-2. 엔터프라이즈 세일즈(기업 대상 영업)  
- 실제 구매 결정권자는 ‘조직 전체의 최적’이 아닌, 자신의 입지와 이해관계(상사, 동료, 평가 등)를 우선 고려.  
- 내부 정치적으로 유리한 제품/서비스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음.  
  
###### 3-3. VC/투자업계  
- GP(운용사)는 핵심 LP(대형 투자자)의 요구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반영.  
- 펀드 운용 전략이나 지표도 ‘핵심 세력’에 맞춰 설계됨.  
  
###### 3-4. 스타트업/조직 성장 단계  
- 초기에는 공동창업자, 리드 엔지니어 등 소수 핵심 멤버의 이해관계가 최우선.  
- 조직이 커질수록 핵심 세력이 늘어나고, 공공재(복지, 제도, 투명성 등)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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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이 실제로는 합리적인가?  
  
- 외부에선 ‘왜 저런 이상한 결정을 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더 입장에선 자신의 권력 기반(핵심 세력)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 이 이론을 이해하면,  
  - 조직 내 정치,  
  - 영업/투자 등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결정의 구조적 이유를 파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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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인사이트 및 활용 포인트  
  
- **조직/정치/비즈니스에서 ‘이해관계자 맵’을 그릴 때 Selectorate Theory를 적용해보면,  
  실제 의사결정의 흐름과 동기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음.**  
- ‘내부 정치’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 공공의 이익보다 ‘핵심 세력’의 이익이 우선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함.  
- **조직 성장 단계에 따라 W/S 비율이 변화하며, 이에 따라 의사결정 방식도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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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참고자료  
  
- 『독재자의 핸드북(The Dictator’s Handbook)』  
- CGP Grey – [The Rules for Rulers](https://www.youtube.com/watch?v=rStL7niR7gs)  
- 넷플릭스 ‘How to Become a Tyrant’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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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포인트**  
- Selectorate Theory는 조직/정치/비즈니스에서 ‘비합리적’ 결정의 구조적 이유를 설명해줌  
- 리더의 행동은 ‘핵심 세력’의 이익에 따라 결정됨  
- 다양한 실제 사례(대기업, 스타트업, VC 등)에 적용 가능  
- 조직 내 의사결정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유용

## Comments



### Comment 40376

- Author: reagea0
- Created: 2025-06-20T09:00:23+09:00
- Points: 1

개인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일지 몰라도, 대기업이 왜 망하는 테크를 타는지를 설명해주기도 하네요

### Comment 40430

- Author: ashbyash
- Created: 2025-06-20T18:25:10+09:00
- Points: 1
- Parent comment: 40376
- Depth: 1

그런 관점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