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k HN: 내가 공동창업한 회사를 떠나야 할까요?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19988.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19988](https://news.hada.io/topic?id=19988)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19988.md](https://news.hada.io/topic/19988.md)
- Type: news
- Author: [xguru](https://news.hada.io/@xguru)
- Published: 2025-03-27T11:07:01+09:00
- Updated: 2025-03-27T11:07:01+09:00
- Original source: [news.ycombinator.com](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3467071)
- Points: 8
- Comments: 0

## Summary

회사를 공동 창업한 작성자는 현재 공동 창업자와의 방향성 차이로 인해 자신의 영향력이 사라졌다고 느끼며, 회사를 떠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조언자들은 감정이 아닌 전략적 판단을 강조하며, 주주 계약서와 법적 구조를 확인하고, 공동 창업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를 시도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떠나는 대신 소수 지분을 유지하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실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 Topic Body

-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를 운영 중이며, 외부 투자 거의 없이 공동 창업자 둘이서만 의사결정하는 구조임  
- 현재 공동 창업자와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고, 본인의 영향력은 사라진 상태이며 지금 방향이 회사를 망칠 것이라 믿고 있음  
- 내 지분을 할인해서라도 팔고 떠나는 것을 고민 중인데, 직접 만든 회사를 떠나는 건 매우 고통스러움  
- "언제 싸우는 걸 그만두고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 요청  
  
---  
  
### 조언 1: 감정과 시간에 대한 통찰  
  
- **tptacek**: 내 인생에서 배운 가장 값진 교훈은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임.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속에 답이 있다는 뜻임  
- **grayhatter**: 시스템을 잘 이해하면 답이 자명한 것처럼, 무엇을 ‘최적화할지’ 명확하면 결정은 쉬움. 원칙을 버리고 외부 기대에 굴복하면 결국 후회하게 됨  
- **GianFabien**: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정신적 평온을 해치는 것은 더 큰 실수임  
- **sph**: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떠났고, 지분도 하나도 못 건졌지만 후회는 없음. 떠난 후 정신 건강이 좋아졌음  
- **thiago_fm**: 즐겁지 않으면 떠나는 게 맞음. 망하면 아무것도 못 얻고 시간만 낭비하게 됨. 약간의 지분을 남기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음  
  
### 조언 2: 계약과 법적 구조 중요  
  
- **wewewedxfgdf**: 주주 계약서가 핵심임. 창업자 이탈 시 조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 필요. 없다면 변호사 상담이 먼저임  
- **templarchamp**: 계약이 우선임. 공동 창업자에게 먼저 팔 권리가 있으니, 그에게 우호적으로 매도하는 게 좋음  
- **mstaoru**: 주주 계약에 따라 힘이 있다면 공동 창업자를 해임할 수도 있음. 그렇지 않다면 일정 기간 ‘합의하에 반대 방향을 따라가보기’를 제안함  
- **svnt**: 빠르게 변호사 확보하고, 현금이나 동등한 대가로 빠져나오는 것이 중요함. 그렇지 않으면 지분이 무력화될 위험 있음  
- **everfrustrated**: 다른 주주가 동의하지 않는 사람에게 지분을 넘기면 회사가 희석시켜 무력화할 수 있음. 따라서 지분은 현명하게 처리해야 함  
  
### 조언 3: 공동 창업자와의 관계  
  
- **rjprins**: 공동 창업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함. 예를 들어 3일 정도 합숙하며 깊이 논의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  
- **more_corn**: 나의 경우는 대화를 시도했더니 죽이겠다고 협박했음. 그 순간 결정이 쉬워졌음  
- **GianFabien**: 왜 다른 방향을 선택하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함. 갈등을 해결할 구조가 있는지 확인 필요  
- **KuriousCat**: 왜 공동 창업자가 회사를 리드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 필요. 내 역할, 대화 여부, 리더십 역학 등을 다시 돌아봐야 함  
  
### 조언 4: 나의 역할과 영향력 평가  
  
- **sroussey**: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왔고 지금 어떤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 평가해야 함. 기술 창업자인가? 세일즈 리더인가? 고객과의 접점은?  
- **dustingetz**: 매출이 수백억 원인데, 감정만으로 결정을 내릴 시점은 아님. 전문가 상담,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실리적으로 판단해야 함  
  
### 조언 5: 떠나는 전략 vs 버티는 전략  
  
- **tlogan**: 공동 창업자의 의견을 일정 기간 동안 전적으로 따르되, 목표가 실패하면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조건을 걸 수 있음  
- **everfrustrated**: 완전히 떠나는 대신, 소수 지분만 유지하고 수동적 투자자로 남는 것도 고려 가능  
- **financetechbro**: 내 고객 중에도 전략 불일치로 지분 매도한 창업자가 있었는데, 이후 대박 나면서 수백억 기회 날렸음. 100% 떠나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은 아님  
- **TimBurman**: 지금 회사에 투자하지 않을 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적당한 가격에 지분을 정리하는 것이 나음. 일부만 남겨두고 옵션처럼 가져가는 것도 가능  
  
### 조언 6: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 **brudgers**: 이런 고민을 공동 창업자와 나누지 않고 외부에 묻는다면, 이미 ‘이혼’이 필요하다는 신호임  
- **akanet**: Hacker News에 이런 걸 묻고 있다는 건 이미 감정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상태라는 뜻. 전문가나 코치가 필요함  
- **bberenberg**: 댓글만 읽고 결정을 내리는 건 비효율적일 수 있음. 전문가와의 대화 추천  
- **coffeemug**: 충분한 정보가 없어서 여기서 조언하는 데 한계 있음. 필요하면 익명으로 상담해줄 수 있음  
  
### 비유적 조언  
  
- **1659447091**: 공동 창업자가 장난감을 독점하고 부수고 있는데, 계속 지켜본다고 이익이 되지 않음.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만큼 챙겨서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임  
- **paulcole**: "만약 Eduardo Saverin이 누군지 모르겠다면, 당신이 Eduardo Saverin일 가능성이 높음" (The Social Network 언급)  
  
### 한 줄 조언 모음  
  
- **ggoo**: 본인의 직관과 원칙을 따르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임  
- **ATMLOTTOBEER**: (짧게) 예, 떠나야 함  
- **4ndrewl**: 곧 회사 가치가 0이 될 거라 믿는다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함  
- **tansan**: 아직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는데 벌써 나가려는 건 이르다고 생각함  
- **deedubaya**: 공동 창업자 지지를 받지 못하면 회사에 해가 될 수 있음. CEO라면 설득하고, 아니면 떠나야 함

## Comments



_No public comments on this page.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