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는 "AI"라벨이 붙은 제품을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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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news
- Author: [xguru](https://news.hada.io/@xguru)
- Published: 2024-08-14T11:10:02+09:00
- Updated: 2024-08-14T11:10:02+09:00
- Original source: [edition.cnn.com](https://edition.cnn.com/2024/08/10/business/brands-avoid-term-customers/index.html)
- Points: 10
- Comments: 9

## Summary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품에 "AI" 라벨을 붙이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 의도를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AI에 대한 인지적 및 감정적 신뢰 부족과 할리우드 영화에서의 부정적인 묘사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기업이 AI의 기능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AI" 태그를 붙이는 것은 소비자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Topic Body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품에 "AI" 라벨을 붙이는 것이 실제로 사람들을 멀어지게 할 수 있음  
- 동일한 제품에 대해 하나는 "하이테크"로, 다른 하나는 "AI"를 사용한다고 설명했을 때 사람들의 구매 의도가 현저히 낮아짐  
- 가정용 제품, TV, 소비자 서비스, 건강 서비스 등 여러 제품을 살펴보았고, 제품 설명에 "AI"를 언급할 때마다 구매 또는 사용 의도가 크게 낮아짐  
  
### 신뢰의 역할  
- "Journal of Hospitality Marketing & Management" 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1,000명의 응답자에게 제품에 대한 질문과 설명을 제시함  
  - 놀랍게도 AI를 사용한다고 설명된 제품은 일관되게 인기가 낮았음  
- 연구에는 AI를 사용하는 가전제품 등 "저위험"으로 간주되는 제품과 자율주행차, AI 기반 투자 의사결정 서비스, 의료 진단 서비스 등 "고위험"으로 간주되는 제품에 대한 참가자의 견해를 조사한 내용이 포함  
- 구매하지 않겠다는 비율이 고위험군에서 더 높았지만, 두 제품군 모두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였음  
- "AI-powered"으로 설명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인지적 신뢰와 감정적 신뢰라는 두 가지 신뢰가 작용함  
  - AI가 인간의 실수가 없는 기계라고 기대하는 인지적 신뢰는 AI가 실수를 하면 빠르게 약화될 수 있음 (구글 사례)  
  - AI의 내부 작동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하면 소비자는 감정적인 신뢰에 의존하고 기술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음  
    - "사람들이 AI 기기나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  
    - "ChatGPT가 도입되기 전에는 AI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AI는 수년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 왔으며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님"  
- 그리고 AI가 대중 문화에서 묘사되는 방식도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음  
  - 로봇을 악당으로 캐스팅한 할리우드 공상과학 영화가 AI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형성하는 데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음   
  - "사람들이 AI에 대해 들어보기도 훨씬 전부터, 그 영화들은 AI가 움직이는 로봇이 인간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형성했습니다."  
  
### 투명성 부족  
  
-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은 AI를 둘러싼 인식된 위험, 특히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 처리 방식임   
-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가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한 도구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음  
- 투명성 부족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  
- 기업은 AI의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유행어로 "AI" 태그를 붙이는 것을 경계해야 함  
  - "그들이 해야 할 가장 바람직한 일은 올바른 메시지를 내놓는 것"  
  - "단순히 'AI-powered' 또는 'run by AI'라고 말하는 것보다 이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사람들에게 말하면 소비자의 두려움을 덜어줄 것"

## Comments



### Comment 28136

- Author: jeokrang
- Created: 2024-08-20T09:05:09+09:00
- Points: 1

특히, 가전제품 구매할 때 AI 라벨이 붙어있으면 냉소적으로 반응했던 거 같습니다. "잘 안 쓰는 기능을 AI라고 붙여놓고 비싸게 팔아먹네" 이런 느낌?

### Comment 28028

- Author: savvykang
- Created: 2024-08-14T19:50:12+09:00
- Points: 6

LLM이 현재까지 내놓는 결과물의 품질만 놓고 봤을 때, AI 딱지를 붙여서 파는건 '우리는 뭘 하는지 맥락을 모르는 저숙련 작업자를 데려다 쓰고, 결과물을 전문가가 검토할지 말지는 우리 맘입니다'라고 광고하는 셈입니다. 기계학습은 그나마 거품이 한차례 지나가긴 했지만 AI로 포장되면 소비자에게 주는 뉘앙스는 비슷한 것 같구요  
  
신뢰는 결과의 정확성과 회사의 전문성을 포함한 다른 요인에서 나오는 건데 AI문구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누가 신뢰를 할까요

### Comment 28015

- Author: koreaisbest
- Created: 2024-08-14T13:12:33+09:00
- Points: 1

휴머노이드 판다고 하면 살걸?  
기사에 자율주행 있는거 보고  
이게 ai단어랑 무슨 상관이지 했다  
안전한 ai면 사겠지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 it일하는 사람이  
얼마인데 사기치려다 걸린  
케이스지 ai단어와는 상관없는듯

### Comment 28026

- Author: savvykang
- Created: 2024-08-14T19:42:39+09:00
- Points: 2
- Parent comment: 28015
- Depth: 1

사람들이 알고리즘, 기계학습, 컨텐츠생성, 거대언어모델을 퉁쳐서 AI라고 하기 때문에 혼란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한데 씁쓸하네요

### Comment 28024

- Author: lsdcnu
- Created: 2024-08-14T19:05:09+09:00
- Points: 3
- Parent comment: 28015
- Depth: 1

저도 eze886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사를 읽고 느낀 바로는 AI가 사람들에게서 어느 정도의 신뢰를 얻기까지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이네요.

### Comment 28021

- Author: eze886
- Created: 2024-08-14T18:27:56+09:00
- Points: 5
- Parent comment: 28015
- Depth: 1

오히려 it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냅다 AI만 박아 놓은게 얼마나 허황된지 아는거죠 ㅋㅋ

### Comment 28010

- Author: ggebi
- Created: 2024-08-14T12:16:06+09:00
- Points: 1

AI 붙여놓고 비싸게 팔아서가 아니고?

### Comment 28008

- Author: kimjoin2
- Created: 2024-08-14T11:29:51+09:00
- Points: 2

개인적으로 붙으면 일단 이미지 안좋아지는 문구는  
- 게임에서의 "with kakao"  
- 기사, 타이틀 등에서 사용되는 "게임 체인저"  
도 있내요

### Comment 28012

- Author: qurare
- Created: 2024-08-14T13:00:38+09:00
- Points: 3
- Parent comment: 28008
- Depth: 1

ㅇㅇㅇ 게 섯거라, K-ㅇㅇㅇ
